|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 -영상치의학 |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이번 SIDEX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파노라마 방사선촬영영상 판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학술대회 첫날인 오는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308호 중계)에서는 ‘매일보는 파노라마 방사선, 완벽하게 마스터하기’를 대주제로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된다.
먼저 최순철 교수(서울치대 영상치의학과)가 ‘파노라마방사선영상의 체계적 판독-부위별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최 교수는 파노라마방사선영상을 잘못 판독해 적절한 치료를 하지 못하거나, 필요한 치료를 하지 않는 의료과실은 크게 두 가지 원인에 기인한다고 밝히고 있다. 하나는 판독자가 영상에서 이상 소견을 발견했음에도 그 이상 소견을 야기한 질환을 잘못 진단하는 경우고, 또 다른 하나는 판독자가 이상 소견 자체를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라는 것.
특히 후자의 경우 판독자가 이상 소견이라는 것을 알지 못해 지나치거나, 주소와 관련된 특정 부위만 보고 영상의 나머지 부위를 보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게 된다. 최 교수는 “환자에게 이미 발생된 질환을 놓치지 않고 조기에 적절하게 치료하기 위해서는 파노라마방사선영상을 체계적으로 판독해 자칫 놓칠 수 있는 쉬운 이상 소견을 조기에 인지해야 한다”며 “이번 강연에서는 체계적인 판독방법으로 파노라마방사선영상을 몇 개 구역으로 나누고 각 구역별로 유념해야 할 체크포인트를 소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놓치기 쉬운 파노라마 속 한 끗, 진단 능력 200% 올리기’를 주제로 이채나 교수(연세치대 영상치의학교실)가 강연을 펼친다.
치과에서 파노라마는 일상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영상에서 관찰되는 음영에 대해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것들도 많다는 이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는 치과의사라면 반드시 알아야할 핵심 포인트를 짚어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채나 교수는 대학병원급에 의뢰되는 환자 영상에서 어떤 것들을 집중적으로 관찰하면 좋을지 관련한 사례를 살피고, 더불어 보다 잘 판독하기 위해 좋은 파노라마 영상을 판별하는 방법, 최근 인공지능 자동 판독에 대한 동향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