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프로스는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의 원형이 대부분이던 어버트먼트 시장에서 다양한 모양과 사이즈의 제품으로 승부하고 있다.
다양한 모양과 사이즈로 환자의 구강상태에 부합하는 제품을 사용해 시술할 수 있어 환자의 자연 치주와 자연치아와 흡사하다.
커스텀 어버트먼트의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면서 환자와 술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2월 두바이 전시회와 3월 독일 쾰른 전시회에 참가해 외국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스위스, 벨기에, 프랑스 등 해외 바이어들의 주문을 받았고 샘플 주문도 많이 받아 앞으로 더많은 주문이 들어올 예정이다.
전시회 부스에 방문한 이들은 “아이디어가 기발하고, 이를 구현한 기술 또한 훌륭하다고 평가했다”고 이-프로스 관계자는 전했다.
김용상 대표는 “환자 중심, 인간 중심의 기술 및 아이디어를 개발해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 혁신적인 기업으로 성장,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