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진료소는 2004년 5월부터 현재까지 21개국 1,500여명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이용해 왔다. 대구지부 달구벌봉사단은 매주 일요일 오전에 잇몸치료, 사랑니 발치, 신경치료, 스케일링 등의 치과진료 봉사를 해오고 있다.
한편 대구지부는 폐금니를 모아 마련한 성금 250만6,422원을 지난 15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난해 1월 19일 대구시치과의사회와 공동모금회가 ‘행복한 금니 모아 기부캠페인’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후 첫 사업으로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의 치과 진료비 등으로 쓰이게 된다.
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