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김성수)가 지난 15일 열렸다.
35대 집행부 대외협력위원회의 업무 성과 보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위원회에서는 방송을 통한 불법네트워크치과 및 사무장병원 실태 고발 등 대외협력위원회에서 그간 진행했던 사업들을 돌이켜보고, 앞으로 나가야할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치과기공사 및 치과위생사 등 각 분야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으며, 보다 적극적인 대외 홍보활동을 통해 치과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전환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김성수 위원장은 “그동안 적지 않은 성과도 거뒀지만, 미비점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사업 진행절차를 자세하게 기록해 차기 집행부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