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과-구강외과 “터놓고 말해보자”

2018.06.07 09:30:25 제780호

양악수술학회, 다음달 9일 춘계학술집담회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영준·이하 양악수술학회)가 다음달 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8 춘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교정의사, 외과의사 서로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손홍범 원장이 교정과 의사로, 임구영 원장이 구강악안면외과 의사로서 열띤 강연을 선보인다. 이날 서병무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하며, 손홍범 원장이 ‘수술교정에서 최종 교합을 완성해야 하는 교정과 의사의 바람’을 주제로 첫 강연을 연다.

 

이어 임구영 원장이 ‘수술교정에서 발치, 비발치를 결정하는 구강외과 의사의 관점’에 대한 강연으로 청중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양악수술학회는 “지난 10년간 최선의 턱교정치료 결과를 얻기 위해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 의사가 함께 소통하며 연구에 몰두해왔다”며 “이번 학술집담회가 교정과 의사와 구강악안면외과 의사가 서로 아쉬웠던 부분들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턱교정 진료의 수준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전등록은 오는 6일까지며 등록비는 회원 2만원, 비회원은 6만원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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