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ALL IN ONE’ 핸즈온 오는 21일부터

2020.03.05 13:20:52 제863호

김재윤·나기원 원장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기대 높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해 탄탄한 연자진과 커리큘럼으로 화제를 모았던 ‘ALL IN ONE Hands-on Seminar’ 및 ‘ALL PLUS Course’를 더욱 업그레이드 해 개최한다. 애초 지난 7일부터 덴티스 서울본부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ALL IN ONE Hands-one Seminar’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부득이하게 오는 21일로 일정을 연기했다.

 

찰떡 호흡을 보이는 임상듀오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과 나기원(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커리큘럼 및 핸즈온 실습교육을 더욱 강화해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두 연자는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강의 수를 늘리고, 실습과정을 대폭 강화, 참가자들의 기초 임상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 임플란트의 핵심 개념부터 실전 응용까지 실습을 통해 완벽하게 습득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수술파트에서는 임플란트의 기초를 시작으로 치료계획과 식립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리뷰와 핸즈온을 통해 다양한 케이스에 맞는 임플란트 선택과 식립을 진행할 예정이며, SAVE Septum KIT를 활용한 발치즉시식립과 SQ SHORT&WIDE KIT를 활용한 픽스처 식립 실습도 진행될 계획이다.

 

보철파트에서는 픽스처와 보철물 체결, 임플란트 인상의 기본개념과 방법, 인상 오차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다룰 예정으로,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바이트 채득 △임플란트 보철 디자인 △구치부 임플란트 보철시 고려사항 △임플란트 보철의 문제점 등을 다루고 임플란트 인상 및 바이트 채득 실습을 진행한다.

 

김재윤 원장은 “매일 하는 임상케이스 중 lateral sinus, 난이도가 높은 GBR, full mouth implant를 제외한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모든 내용들을 가장 최신 개념으로 구성해 3회의 수술파트 세미나에 녹여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나기원 원장은 “단순한 이론을 나열하기보다 실제 임상에서 겪고 있거나 제기될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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