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소독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0.12%’ 인기

2022.02.25 11:40:53 제956호

오스템임플란트, 자체기술로 뛰어난 착색방지, 맛과 향까지 개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판매하고 있는 구강소독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0.12%’가 감염방지 효과와 뛰어난 착색방지 효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지에 게재된 ‘Chlorhexidine 사용에 따른 임플란트 수술 합병증 발생률 비교’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클로르헥시딘 0.12%액을 수술 전후 사용할 경우 임플란트 수술 감염과 합병증 발생을 1/2 이상 낮춰 임플란트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오스템의약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치아변색방지기술인 ‘TSP(Tooth Staining Prevention System)’를 적용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0.12%’을 개발해 기존 제품 대비 치아 변색 부작용을 30% 이상 개선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맛과 향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민트향 감미제를 함유해 기존 구강 소독제의 단점 중 하나였던 쓴 맛과 향을 없애 환자들의 사용 만족도가 매우 높고, 인체에 유해한 타르 색소와 에탄올을 전혀 첨가하지 않아 구강점막 자극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0.12%’는 수술 전부터 수술 후 10일까지 1일 2회 15㎖씩 가글하듯 사용하면, 구강 내 소독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병원 내 구비하고 사용할 수 있는 500㎖ 대용량 타입은 물론, 환자들이 편하게 소지하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는 100㎖ 용량의 소포장 타입도 판매하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0.12%는 오스템이 자체 개발한 착색방지기술을 적용해 변색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맛과 향까지 좋아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 사용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며 “100㎖는 외래 진료 시 보험 적용이 가능한 용량이기 때문에 별도의 복잡한 계산 없이 급여 청구도 간단히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스템은 수술 전부터 일상생활까지 사용 가능한 구강관리제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수술 전부터 수술 후 10일간은 구강소독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0.12%’을, 수술 후 10일 이후부터 한 달 간은 ‘쿨제로 가글’을, 그 이후에는 ‘쿨가글’로 효과적으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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