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메드, ‘Ondemand 3D printer’에 관심

2022.03.21 16:10:40 제959호

개원컨퍼런스서 박성원 원장 “진료 퀄리티 상승 기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개원성공 컨퍼런스’에서 사이버메드의 ‘Ondemand 3D printer 2K’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 정평이 나있는 박성원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젊은 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강연에서 ‘Ondemand 3D printer 2K’를 다뤘기 때문.

 

박 원장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는 3D 프린터의 활용에 대한 강연에 나서 Ondemand 3D printer 2K에 대해 “적응기간 전까지 바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일단 장비에 적응하고 나면 엄청난 진료 퀄리티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이버메드는 24년 간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을 해왔으며, 국내 최초로 3D 프린팅을 이용한 인체모형을 개발, 덴탈 전용 장비를 출시해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사이버메드의 3D 프린터는 △동급 최대 출력 속도 △높은 해상도 △편리한 조작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 등 기능으로 높은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 이 같은 장점을 기반으로 △임플란트 Guide Stent △temporary Crown, △Model △투명교정 직접 출력 △Denture Base 등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박성원 원장은 앞으로 출시 예정인 ‘Ondemand 3D printer 4K’에 대해 “우수한 적층 구조로, 보다 강력한 3D 프린터의 탄생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사이버메드 3D 프린터 연구소 측은 “3D 프린터 사용으로 환자의 내원 횟수를 줄여 환자, 술자, 스탭 모두 편안한 진료를 수행할 수 있다”며 “점차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치과의 한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 흐름에 선두 주자가 되기 위해 3D 프린터는 선택이 아닌 필수 장비”라고 강조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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