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재생’ 세계적 지견 접할 기회

2013.01.31 16:23:20 제528호

Osteology 심포지엄 오는 5월 모나코에서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모나코에서 ‘Osteology Symposium’(이하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번에 개최되는 심포지엄은 ‘구강조직재생을 위한 의사결정’을 대주제로 삼고 있다. Osteology의 의장을 맡고 있는 Niklaus P. Lang은 “임상에서 결정을 내리는 것은 항상 중요한 문제 중 하나다”며 “발치를 해야 할지, 보존해야 할지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임상가들은 본인이 익숙한 시술 절차를 택하곤 하지만,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치료방법이 더 중요하다”고 밝혀 이번 심포지엄은 임상의들이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토픽들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심포지엄에서는 ‘어떻게 하면 더 쉽고 더 안전하게 골유도재생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자가골이나 다루기 힘든 비흡수성 차폐막의 효용성 △발치 후 골 흡수 방지 △임플란트 식립을 용이하게 하는 골재생 등 일상 임상에서 다뤄지는 의문점들이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Osteology 심포지엄 공식 후원 업체인 가이스트리히 측은 “이번 2013 Osteology 심포지엄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구강 재생에 대한 모든 적응증에 대해 강의하고 토론하게 될 것”이라고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랐다.

◇문의 : 02-553-7632

 

신종학 기자/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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