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김명진·이하 구강외과학회)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준우·이하 악성학회)가 주최한 ‘2013 Cadaver Workshop’이 지난 25일 이론 강의에 이어 26~27일 성모병원 응용해부연구소에서 실습을 마무리했다.
구강외과학회 구강암연구소(소장 이종호)가 주관해 열린 이번 연수회는 11개 치과대학병원 구강외과는 물론 30여개 의과대학병원의 수련의 등 7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Oral Cancer Ablation with Microvascular Reconstruction’을 주제로 구강암 수술은 물론 수술 후 성형재건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다뤘다.
악성학회 박준우 회장은 “연수회 첫 날은 종양 제거 등 경부절제술을, 둘째 날에는 기능적 재건을 다뤘다”며 “무엇보다 환자에게 정상적인 삶을 되찾아 주기 있게 하기 위해서는 구강의 기능적 구강외과학회 재건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