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단체로 변화 추진한다”

2014.02.21 12:57:55 제579호

'연임 확정’ 치산협 김한술 회장 포부 밝혀


(사)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이하 치산협) 제12대 회장선거 김한술 회장이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김한술 회장은 함께 출마한 전태창 대표(태영실업), 장현양 대표(대양덴텍), 조현복 대표(에스덴티) 등 3명의 부회장 후보와 함께 지난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한술 회장은 “재임에 도전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후보등록 마감시간까지 다른 후보들이 거론되지 않았고, 지난 임기 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뜻을 굳히게 됐다”고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번 바이스 구성에 대해 “지금까지 누구와도 적대적 관계로 사업을 하지 않았다”며 “회무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후보등록 마감 이틀 전에 부회장 후보들에게 제의를 했다. 김한술 회장은 “과거 일부 갈등 관계에 있었다고 해도 이제는 협회 발전을 위해 대승적으로 화합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한술 회장은 12대 집행부 과제로 회원사와 함께 하는 치산협을 만들고, △정책단체 위상 강화 △KDS 성공 개최 △유관 단체 협력 증진 △EDI 복원 등 수익사업 확충 △회원사 단합 통한 이익단체 위상 확립 등을 내세웠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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