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회원고충위 등 특위 위원장 선임

2014.06.03 21:57:06 제592호

상임위 및 특위 위원장 구성 마무리 단계

지난 5월 1일 본격적인 3년 임기를 시작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 제29대 집행부가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을 대부분 마무리했다.

 

회원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에는 그간 고충위 위원 및 간사로 활동했던 노상엽 회원이 중책을 맡게 됐다. 정관제개정특별위원회는 치협 회무에 밝은 김현기 전 감사가 이끌게 됐으며, 미래비전위원회는 구본석 前 대전지부장이, 여론수렴위원회는 그간 치협 특위 위원장을 다년간 역임한 기태석 前 대전지부장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치과보조인력개발특별위원회는 서울지부 임원을 역임한 바 있는 최재용 회원이, 개원환경개선특별위원회는 치과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황재홍 회원이 담당하게 됐다. 새롭게 신설된 청년위원회는 개원가 보험강연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최희수 회원이 위원장을 맡았다. 이외에 의료광고심의위원회는 경북치대재경동문회 회장을 역임한 배철민 회원이 위원장으로, 협회사편찬위원회는 치의학 역사에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는 변영남 회원이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남북구강보건의료협력특별위원회는 치협 이사와 남북치의학교류협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한 김선 회원이 이끌게 됐다.

 

한편, 치협은 17개 상임위원회와 10여 개의 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총무위원회, 재무위원회, 치무위원회와 같은 상임위원회는 담당 이사가 위원장으로 위촉되며, 특위 중 전문의운영위원회, 의료영리화저지대책위원회 등은 담당 부회장이 위원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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