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병원(원장 권대근·이하 경북대치과병원)이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국립대학교치과병원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실시하는 설문조사로, △우수 △보통 △미흡 세 등급으로 각 기관을 평가한다.
경북대치과병원은 환자중심의 진료환경 구축을 위해 매달 경영진 라운딩을 실시하고, 민원사항을 반영해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 활동을 펼쳐왔다.
2023년 경북대치과병원 방문 환자들은 △고객케어 △상호작용 △서비스 효익성 등에 큰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권대근 원장은 “대구·경북지역을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