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재형·이하 전남대치전원)이 오는 5월 14일 ‘제41회 치과 알림회’를 개최한다. 치과 알림회는 전남대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이 주최하는 고유 행사로, 지역 주민들에게 충치·치주질환 등 구강관리 및 치료방법과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치과 알림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치아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6개 부스에서 전남대학교 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대치과병원 전공의들의 무료 구강검진 △우식 체험 △검진 체험 △잇솔질 교육 △치과 진료과목에 대한 이해를 돕는 판넬 전시 △풍성한 미니게임 등 6개 부스로 구성되며, 총 120만원 상당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전남대치전원 측은 “무료 구강검진과 체험을 통해 본인의 구강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구강보건 지식을 얻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제41회 치과 알림회’는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전남대학교 후문 일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