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고정태·이하 전남대치전원)과 전남대학교치의학연구소(소장 류제황)가 지난 12월 18일 ‘제18회 Dental Research Day 및 제14회 DDS-PhD(복합학위) 과정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도 치연학술상과 우수연구자상 시상식을 진행, 이시은 교수를 제21회 치연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교수는 2013년 제9회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최근 3년간의 지속적인 연구 성과를 통해 치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단백질 나노케이지 기반 차세대 점막 백신 플랫폼 개발 연구를 세계적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IF 15.7)에 게재했으며, 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IF 10.6)에도 교신저자로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성과를 이어왔다. 시상식 후에는 ‘Protein Nanocages for Mucosal Vaccine Innovation’을 주제로 특별강연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2025년도 우수연구자상 수상자인 성경주 박사와 박선옥 박사는 각각 허혈성 뇌졸중 이후 운동·인지 장애 개선과 파골세포 형성에서의 caspase-11 기능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2025년도 신임 교원인 배꽃별 교수는 보존치의학 연구의 흐름과 향후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DDS-PhD 과정 대학원생들의 연구 발표도 이어졌다. 강재석 학생은 ‘LED 조사에 따른 세포 내 스트레스 조절 기전’을, 유혜경 학생은 ‘치수 줄기세포 유래 소포체를 활용한 치주염 치료 전략’을, 전재민 학생은 ‘골아세포 분화 조절 기전’을 각각 발표하며 활발한 학술 교류를 이끌었다.
전남대치전원은 “이번 행사는 치의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치연학술상은 1994년 제정된 상으로, 전남대치전원 소속 교원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학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우수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