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3개 임플란트 학회(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의 연합인 전북치과임플란트협의회가 지난달 28일 올해 첫 학술집담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2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한 가운데 최근 완공된 익산 원광치대 제2치의학관에서 진행됐다. ‘soft tissue management of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열린 학술집담회는 피성희 교수(원광치대)가 구치부에서 연조직처치를, 우중혁 원장(위드치과)이 전치부에서 연조직처치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연과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강연회 보다는 하나의 술식을 두고 다양한 케이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 토론회 느낌이 들만큼 참가자들의 학구열은 뜨거웠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