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올해 포스터 대상은 ‘심미적인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임시보철물과 캐드캠의 활용’ 증례를 발표한 원현두 원장(이사랑치과)에게 그 영광이 돌아갔다.
이번 포스터 전시에는 총 57개 팀(개인)이 참가, 그중 40여개 포스터가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포스터 경연대회 심사위원회(위원장 창동욱)는 예비심사를 진행, 12개 포스터를 본선에 올렸고, 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6일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발표회를 진행했다.
대상을 차지한 원현두 원장은 “국내 최대 규모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대상을 수상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동료 치과의사들이 함께 고민해봄직한 임상 사례를 다양한 루트로 공유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 이번 포스터 경연대회 금상에는 ‘후방 구치부 물림 붕괴: 부수적 교정치료에 의한 최대 보존 치료방법’을 발표한 김일동 원장(김일동치과)이 선정됐으며, 은상에는 ‘Effect of Provisional Denture for Stable Mandibular Position’의 고병대 원장(포도나무치과)이 차지했다.
동상은 윤시원(이대목동병원 치주과), 이광석(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전공의가 수상했고, 장려상은 강준혜, 임진열, 정형구, 황형주, 심정은, 강현석, 오여록 등 7명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