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의 4번 타자’ 김민겸 해결캠프, 대구지역 방문

2023.03.06 11:47:56 제1007호

대구지부 박세호 당선자 찾아 지역 현안 청취…적극적인 소통 약속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대 회장단선거에 출마한 기호4번 김민겸 후보가 지난 2일 최유성, 문철 부회장후보와 함께 대구를 방문, 회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민겸 해결캠프는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대구지부)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박세호 회장당선인의 치과를 방문, 대구·경북지역의 저수가 불법치과 현황 등 치과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해결캠프는 젊은 개원의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겠다는 취지로 경북치대 출신인 치과의료정책연구원 김세명 전 위원을 정책팀장으로 영입한 바 있다. 김민겸 후보는 “치협과 원거리 지역 지부의 소통 부족에 대한 해결방안을 만들어 현안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민겸 해결캠프는 수년간 대구지부에서 치협 대의원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던 ‘지방 종합병원 치과 살리기’ 공약을 채택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김민겸 해결캠프는 수련치과병원 지정기준을 완화해 수련기관 자격을 득하는 지방 종합병원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에서 배제된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수련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치과의사 공직 일자리도 확보하겠다는 계산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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