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울레이저 판매업체 명진디앤티(주)가 SIDEX 2012 전시회에 참가해 ‘물방울레이저’ 홍보에 주력했다.
지난해 6월 물방울레이저 본사와 한국 총판 계약을 맺고, 수입 인허가권을 인수해 새롭게 출범한 명진디앤티는 ‘유저 중심의 회사’를 모토로 ‘물방울수호천사’라는 유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SIDEX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물방울레이저 부스에서 상영된 다양한 치과치료 영역에서의 임상 동영상에도 관심이 쏠렸다. 명진디앤티 관계자는 “레이저에 대한 인식이 지난해에 비해 긍정적으로 바뀌면서 물방울레이저에 대한 관심도 많이 상승한 상태”라며 “장비를 직접 시연해 보고 최근 출시된 iPlus의 성능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찬사를 보냈다”고 전했다.
명진디앤티는 전시회를 통해 기존 유저들을 대상으로 팁 특판 행사를 벌여 약 700~800개의 팁이 판매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선보인 소독제 바이오솔플러스와 에이비미스트 또한 인기를 끌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