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 학술위원회(위원장 김덕)가 SIDEX의 성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학술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잠원동 모처에서 모임을 갖고 영문브로슈어를 점검하는 한편, 상반기 회원 학술집담회의 건과 2012 종합학술대회 준비의 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덕 위원장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역대 최고의 SIDEX를 만들자”고 위원들을 격려했다.
위원들은 31일 학술집담회를 통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에어플라이’ 시스템의 실효성과 청자들의 반응을 다시금 점검해 SIDEX에서의 활용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개원의뿐만 아니라 스탭들도 함께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도 오갔다. 다이어트, 1박 2일 국내 여행 등 청자들의 관심사를 고려한 가벼운 주제의 교양 강의를 보강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슬로건은 전년의 ‘세계로, 미래로’를 이어가기로 했다. 위원들은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결의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