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13 종합학술대회 중 임플란트 강연은 ‘장기적 성공 노하우 찾기’에 초점이 맞춰졌다. 임플란트 강연은 학술대회 마지막날인 5일 진행됐으며, 특히 치주-임플란트 부분을 별도의 세션으로 다뤘고, 수술과 보철 그리고 주위염 처치 관련 노하우가 공유됐다.
치주-임플란트 세션에서는 허익 교수(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와 김정혜 교수(삼성서울병원), 그리고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허익 교수는 치주과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골이식재를 소개해 치주치료 및 임플란트와 연관된 골이식재의 사용에 많은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윤현중 교수(여의도성모병원)와 한중석 교수 그리고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의 강연도 관심을 끌었다.
특히 함병도 원장은 임플란트 실패사례에 대해 치주·외과적인 원인, 보철과적인 원인, 그리고 기공과정을 포함한 기술적인 원인 등을 짚어줘 참가자들의 큰 공감과 이해를 이끌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