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의 직선제를 지속적으로 주장해온 울산시치과의사회(회장 박태근·이하 울산지부)가 총회를 통해 직선제 요구를 분명히 했다.
울산지부는 지난 22일 울산 MBC컨벤션센터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표결결과 57명 중 42명이 직선제를 선택해 직선제를 지지하기로 했다.
또 보험영역이 갈수록 늘어나는 만큼 적극적인 대처와 적정한 수가협상을 위해 추가적인 상근인력 충원을 요구키로 했다. 보험담당 부회장·이사·전문위원 등의 상근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이 외에 이날 총회에서는 치협에 ‘의료인 폭행 방지법’이 제정되도록 추진해줄 것을 촉구하고, 징계회원의 징계 해제시에는 소속분회에 승인을 받기로 결정했다.
김희수 기자/G@sda.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