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해외 치의 방한 세미나 ‘TakeAway Solutions from Korea(이하 TASK)를 통해 최신 임상 정보와 기술을 공유, K-임플란트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메가젠은 최근 대구 본사에서 TASK를 개최, 올해로 11년째 해외 치의 초청 세미나를 이어갔다. 지난 3월 시작한 올해 TASK는 폴란드, 에스토니아, 남아공 등에서 방한한 2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메가젠의 우수한 기술력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TASK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가별 맞춤형 교육 일정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메가젠 제품과 최신 임상 트렌드를 공유하고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TASK는 혁신적인 솔루션 제시와 실제 임상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경우의 수를 반영한 교육 내용 및 최신 지견을 공유, 해외 치과의사들의 만족도를 높여왔다”고 전했다. 메가젠은 글로벌 치과의사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올해 세미나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메가젠은 향후 유럽, 북미 등 총 40여개국 약 1,500여명의 해외 치의를 대상으로 TASK를 개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 3일간, 오스템임플란트 R&D센터 및 매리어트 보타닉파크호텔에서 2024년도 제65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권용대)를 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Ethos of Surgeon, Patient-centered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를 대주제로 회원 및 비회원 500여명과 독일, 영국, 이탈리아, 일본, 대만, 인도, 필리핀 등 60여명의 해외참석자가 참가했다. 학술대회를 주관한 권용대 학술대회장은 “환자를 대하는 의료인의 자세와 학문에 대한 열정을 다루고자 특별히 의사 공유 결정에 대한 세션을 마련해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및 환자 안전에 대해 발전된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예년보다 많은 해외 연자들을 초청해 명실상부한 구강악안면외과학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EACMFS의 주요 연자 및 한-이태리 세션, 독일, 인도, 일본, 대만 등 연자들과 International session을 다양하게 구성해 국제학술 교류의 장으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제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선거 당선무효 소송(2023가합103336) 3차 변론이 지난 4월 25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소송을 제기한 원고(김민겸 외) 측은 당시 협회장이었던 박태근 후보가 현직 협회장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여러 불법 선거운동을 벌였다고 주장, 소를 제기했다. 서울동부지방법원 민사부는 지난해 9월 21일 1차 변론, 12월에 2차, 그리고 이날 3차 변론을 이어갔다. 원고가 당선무효의 근거로 제시한 여러 사안 중 이날 변론에서는 지난해 선거운동 기간 중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에 대한 감사를 벌인 감사위원회 홍OO 위원장과 정OO, 신OO 위원이 당시 박태근 후보 캠프 선거운동원인지 여부에 대한 사실확인 요청이 다뤄졌다. 치협 회장단선거운동 기간이었던 지난해 2월 22일, 치협은 기습적으로 서울지부 감사를 진행했고, 같은 달 27일 일방적인 감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치협은 이사회 의결을 통해 서울지부 비급여 헌법소원 관련 법무비용 문제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통보했지만, 서울지부는 여러 일정과 회장단 선거의 중립성을 훼손하고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오는 5월 19일 서울 강변 오스템임플란트연구센터에서 엔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엔도 세미나는 임상에서 환자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치과 임상의들의 진료 숙련도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세미나는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이 연자로 나서 근관치료의 필수 과정인 근관 와동형성부터 충전까지 다양한 술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세미나에서는 참가자 1명당 엔진·키트·모델 등을 개별 제공하는 것은 물론, VDW ROTATE, 엔도 실습용 파일 및 ENDOSEAL MTA, CLEANICAL 등으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처럼 핸즈온 실습교육에서는 근관형성 및 충전 기법을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해 임상현장에서 즉각적인 적용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오는 5월 19일 원데이로 진행되는 이번 엔도 세미나는 오스템연수센터 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근관치료 세미나는 근관 입구를 찾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고찰해 보고 최신 NiTi파일 시스템을 활용해 쉽고 빠른 근관성형을 함께 해볼 수 있도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과나무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이사장 김혜성)과 닥스메디오랄바이옴(대표 노미화),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국민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 16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 닥스메디 노미화 대표, 마크로젠 김창훈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과나무의료재단과 닥스메디, 마크로젠은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협력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서비스의 구체화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사업화 등에 대한 상호협력체계 구축한다. 이에 사과나무치과병원은 닥스메디오랄바이옴과 마크로젠으로부터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진단 및 솔루션을 제공받아 치과적 치료와 예방에 접목할 수 있게 됐다.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은 구강 내 유해균 분포량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구강 세균 PCR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크로젠은 구강 내 유해균과 더불어 유익균 분포량 분석까지 가능한 구강 세균 NGS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구강마이크로바이옴을 통한 새로운 영역의 치과적 예방 및 치료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유산균 전문기업 오라틱스(대표 윤은섭)가 독자개발한 구강유산균 균주 ‘Weissella cibaria CMS1(oraCMS1®)’이 구강 면역기능을 향상시키고 구강미생물 군집의 다양성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SCIE급 국제학술지 ‘FOOD & FUNCTION’ 4월호에 게재됐다. 서울대보라매병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연구팀과 함께 수행된 이번 인체적용시험 연구는 건강한 성인 9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oraCMS1®의 섭취를 통해 구강 내 각종 지표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oraCMS1® 섭취 시 면역력이 강화된다는 점을 확인한 것. 오라틱스 측에 따르면 oraCMS1® 섭취 시 구강 유익균으로 알려진 Lactobacillus, Streptococcus, Firmicutes 등을 증가시키고 구강 유해균인 Porphyromonas, Fusobacteria, Bacteroidetes 등은 감소시켜 구강건강을 개선시킬 수 있다. 오라틱스 관계자는 “구강미생물군과 염증성 화학물질은 구강에서 장까지 연결된 소화관을 따라 몸 전체에 확산되고, 치아와 잇몸 사이의 치주낭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포터블 엑스레이 ‘N1’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60년 역사를 이어온 독일의 유서 깊은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수상작 ‘N1’은 치과 내 진료 공간 어디서든 간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포터블 타입 엑스레이다. 다양한 환경에서 자유롭고 쾌적한 진료를 실현하기 위해 휴대성과 기동성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N1은 한 손 촬영이 가능한 건(Gun) 타입 디자인을 채택, 진료자가 구강 내 센서를 조정하는 등 다른 한 손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또 후면에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진료 중에도 기기 동작 상태를 실시간으로 살필 수 있다. 특히 누구나 쉽게 운용할 수 있는 GUI (Graphical User Interface) 디자인을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이 돋보인다. 오스템은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도 유니트체어 ‘K5’로 ‘우수디자인(GD) 상품’ 대통령상과 ‘iF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비례)이 지난 4월 19일 간호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의된 법안은 간호사의 업무 중 ‘의사의 지도 하의 진료보조’에 관한 내용을 ‘의사의 지도 또는 처방하에 주사, 처치 등 진료에 필요한 업무’로 명시하고, 구체적인 업무범위와 한계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함으로써 간호사 업무범위에 대한 혼란을 해소하고자 했다는 게 주요 골자다. 또한 재발의된 법안에는 보건의료기관, 요양시설, 재가 등 간호사가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하는 기관 등을 명시하고, 국가와 지자체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간호인력의 역량 강화 및 장기근속 등을 위해 노력하게 한다는 것을 추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연숙 의원은 “최근 의료대란 발생으로 간호사 업무범위와 한계에 대한 혼란이 재현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 2025년이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기 때문에 간호돌봄체계 조속히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간호법 제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 최근 추진되는 의료개혁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간호사 출신으로 지난 2021년에도 간호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최 의원은 2023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의료원 치과의료기기시험평가센터(이하 평가센터)가 심사품목 확대 및 기업지원을 위해 송도캠퍼스에 제2센터를 설립했다. 평가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법에 의거, 의료기기 시험검사, 비임상시험, 기술문서 심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치과분야의 제조 및 수입 의료기기에 대한 시험·인증 전 분야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평가센터 제2센터는 연세대 송도국제캠퍼스 자유관B동에 설립된만큼, 인천은 물론 안산, 시흥 등 서남권 인근 중소기업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평가센터는 기존의 치과분야 의료기기 품목의 심사에서 확장해 의료기기 전분야로 심사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심사품목 확대가 예상되는 올 7월부터는 다양한 분야의 의료기기에 대한 국내 및 해외인증을 위한 시험검사, 기술문서 심사 및 기술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평가센터는 그동안 화학적 특성화 서비스 기관의 부재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기업지원을 위해 BER화학분석 서비스(ISO 10993-18)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의료기기생물학적안전성 평가 관련 BER(Biological Evalu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저소득 소외계층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치과진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설립된 ‘스마일재단(이사장 이수구)’은 지난 2014년 그야말로 기적과 같은 일을 해냈다. 바로 장애인치과센터 ‘더스마일치과의원’을 개원한 것. 최근 치과를 이전하면서 인테리어 공사를 맡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전체 공사비 50%에 달하는 6,000만원을 후원했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더스마일치과 김우성 센터장을 만나 향후 계획과 활동상을 들어봤다. 올해로 개원 10주년, 새로운 출발 다짐 지난 2002년 설립된 스마일재단은 설립 10주년을 기점으로,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바로 장애인들이 보다 쉽고, 편안하게 치과에 접근할 수 있도록 장애인치과센터를 설립하는 것. 마침내 2014년 11월 100% 민간 후원금으로 ‘더스마일치과의원’을 개원했고,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더스마일치과는 영등포구 나로센터에 처음 터를 닦았고, 2020년 은평구로 이전했다. 그리고 최근 장애인들이 접근하기 더욱 좋은 장소로 이전하면서 최신 트렌드와 장애인치과진료에 최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의료노조(위원장 최희선)와 한국중증질환연합회(회장 김성주·이하 중증질환연합)가 지난 4월 22일 국회 앞에서 진료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의사단체·정부·국회는 환자생명부터 살려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에서 “총선 후에도 여전히 계속되는 정부와 의사단체 간 강대강 대치 속에 환자들은 생명을 위협받고 있다”며 “수술환자·중증환자들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해 죽음으로 내몰리고, 응급환자가 치료해줄 병원과 의사를 찾다가 제때 치료받지 못해 숨지는 일이 연달아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의사 진료거부 사태로 필수 중증·응급의료 공백이 두 달 넘게 장기화하면서 수련병원의 노동자들은 무급휴가, 무급휴직, 원하지 않은 연차휴가 사용, 임금체불, 희망퇴직 등으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며 “의사 업무를 간호사에게 떠넘기는 PA간호사 업무범위 시범사업으로 간호사들은 법적 보호도 받지 못한 채 대리처방, 대리 처치·시술 등 불법의료에 내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의료대란으로 환자들은 생명을 위협받고, 노동자들은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 이에 보건의료노조와 환자단체는 “지금의 사태를 더 이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지난 4월 16일 의협회관 대강당에서 ‘2024 대한의사협회 글로벌 포럼(2024 KMA GLOBAL FORUM)’을 개최했다. ‘글로벌 보건 이슈에 대한 의사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세계의사회 주요 임원들이 참여, △의료윤리 △자율규제 △의료보험과 수가체계 △기후변화 등에 대해 활발한 소통과 논의를 가졌다. 특히 각국의 보건의료 현안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세션에서는 한국의 최근 의료 상황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Current Medical Health Care Issues : Local vs Global’ 세션에서는 국내 의료 관련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패널 토론에는 세계의사회 루제인 알코드마니 회장과 애쇽 필립 차기회장, 토루 카쿠타 부의장 그리고 의협 도경현 국제이사 등이 참가했다. 의협 도경현 국제이사는 한국의료의 주요 현황과 이슈를 정리, 발표했다. 도 이사는 한국의료계의 최근 이슈로 간호단독법, 의료인 면허취소 강화법, 필수의료 살리기 노력 등 의료현안 그리고 의대 입학정원 증원 문제 등을 주요 이슈를 언급하고, 의협의 노력과 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대표 장영환)이 오는 4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열리는 ‘2024 Osstem World Meeting Seoul’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및 하이오센과 함께 전시를 진행한다. 서울 코엑스와 오스템 마곡중앙연구소에서 열리는 오스템월드미팅에서 탑플란은 제품전시존을 통해 자사의 주요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오스템월드미팅에는 전 세계 53개국에서 1,500여명의 치과의사 및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인만큼, 부스 핸즈온 및 1:1 상담을 모두 영어로 진행할 계획이다. 탑플란은 현재 유럽, 태국, 대만, 중동 등 해외 8개국에 제품을 수출을 하고 있으며, 올해 러시아 수출 인허가를 획득, 2분기부터 수출이 예정돼 있다. 탑플란 관계자는 “이번 오스템월드미팅을 통해 오스템의 또 다른 임플란트 브랜드인 탑플란의 위상을 널리 알려서 수출국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오스템 중앙연구소(마곡 본사)에서 전 세계 치과인이 모이는 ‘2024 OSSTEM WORLD MEETING(이하 오스템월드미팅)’을 개최한다. ‘Magic of Leading Digital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오스템월드미팅은 디지털 시대 치과계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다채로운 토론과 세미나, 핸즈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52개국에서 치과의사 및 관계자들이 방문, 역대 오스템월드미팅 중 최다 참가자 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참가국은 △중국 △미국 △러시아 △튀르키예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캐나다 등으로, 1,500여명의 세계 치과인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덴올TV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운영한다. 오스템월드미팅 첫 날인 27일에는 서울 마곡 오스템중앙연구소에서 4개의 핸즈온 실습 교육과 1개의 보철 세미나가 열린다. 먼저 뉴질랜드의 Rajiv Rajpal이 경조직과 연조직에서 골 이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4월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매일경제신문사가 주관한 ‘IR(Industrial Research)52 장영실상 시상식’에서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BLUEDIAMOND IMPLANT)’로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IR52 장영실상은 1991년 제정된 이래 우수한 신기술과 제품 독창성 및 혁신성으로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산업기술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메가젠은 엄격한 평가를 거쳐 임플란트 분야에서 유일하게 2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메가젠의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는 기존 임플란트 대비 200% 강한 강도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IR52 장영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독창적인 임플란트 디자인 연구개발로 강도를 높인 점이 주요했으며, 향상된 강도로 임플란트의 장기적 안정성을 확보한 기술 혁신성으로 K-임플란트 산업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메가젠은 고정력을 결정하는 요소인 임플란트 나사선 디자인을 칼날과 같은 모양으로 개발해 임플란트와 뼈 사이의 접촉 면적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혈관 형성 및 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