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가이스트리히가 지난 1월 30일 개최한 구기태 교수(서울치대) 초청 ‘쿠몬실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핸즈온 교육이 쉽지 않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 방식을 통해 실습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줬다는 평가다. ‘쿠몬실습’은 임상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치조제 보존술을 주제로 다루면서 개원의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실습에 집중하기 위해 플랩 러닝을 활용, 참석자들이 예습하고 본 강연에 참여하도록 구성했다. 본 강연에서는 △플랩 러닝을 통한 이론 강의 △ESM 특수모델을 이용한 실습 △실습한 모델사진을 통한 사후 평가 등 구기태 교수가 참석자 모두를 꼼꼼히 체크하며 피드백을 주는 방식으로 만족도를 높였다. 한 참가자는 “세미나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생동감이 다소 떨어지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오히려 주변 참석자 치 볼 필요 없이 질문할 수 있어 더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쿠몬실습’은 지난달 27일 팔로우 업 세미나를 끝으로 1기를 마쳤으며, 오는 6월 26일 다시 개최될 예정이다. 핸즈온 강의에 대해 궁금한 치과의사는 가이스트리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이하 치주학회) 제31대 허익 집행부가 지난 18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식 출범을 힘차게 알렸다. ‘내실 있는 정진’을 최우선 기치로 내세운 허익 집행부는 기자간담회에서 임원 소개 및 상반기 주요 일정을 공지했다. 임원진 소개에 직접 나선 치주학회 허익 회장은 “주무이사 19명을 포함한 총 50여명의 이사진 중 여성이사는 25%인 14명, 개원의 20%인 10명 등을 고르게 포진했다. 11개 치과대학 교수 1인은 물론 병원급 치주과 교수들도 이사진에 합류해 학회 사업에 참여하고 봉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회원들의 관심사인 법제와 학회 주력사업인 대외협력에 복수 이사를 배치했고, 치주학을 전공한 치과계 각계각층의 모든 구성원이 동참하는 ‘탕평’ 학회를 만들겠다는 것이 인선의 가장 큰 원칙이었다”고 설명했다. 허익 회장은 또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치주학이 중요한 역할이 될 수 있다”며 “봉사와 나눔의 실천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학회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주학회는 올해 치주질환의 대국민 홍보를 목적으로 한 온오프라인 만성비전염성질환(NCD) 학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가이스트리히가 오는 30일 구기태 교수(서울치대)의 온라인 핸즈온 실습 ‘쿠몬실습’을 개최한다. 이번 핸즈온에서는 △Ridge Preservation이란? △Ridge Preservation의 적응증 △감염발치와의 새로운 분류법 △치조제 보존술의 수술방법, suture 방법 △치조제 보존술의 롱텀 결과 등 치조제 보존술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핸즈온은 Flip learning을 통해 예습을 한 후 집으로 배송되는 핸즈온 기구로 구기태 교수와 함께 실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가이스트리히에서는 사전 예습용 Flip learing을 비롯해 덴탈모형, suture, blade, 실습용 제품 등을 집으로 배송해준다. 실습에서는 △Alveolar Ridge Preservation 상악 전치부 실습 △Hard tissue+ FGG 동시 실습 △Alveolar Ridge Preservation & SPAN 테크닉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한편 구기태 교수는 다음달 2일 가이스트리히가 개최하는 전 세계 동시 라이브 세미나 ‘Geistlich + YOU’에 아시아 최초 연자로 선정돼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가이스트리히가 오는 30일 구기태 교수(서울치대)를 연자로 하는 핸즈온 실습 ‘쿠몬실습’을 개최한다. 특히 가이스트리히는 이번 핸즈온 실습을 온라인으로 마련,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술 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핸즈온에서는 △Ridge Preservation이란? △Ridge Preservation의 적응증 △감염발치와의 새로운 분류법 △치조제 보존술의 수술방법, suture 방법 △치조제 보존술의 롱텀 결과 등 치조제 보존술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핸즈온은 Flip learning을 통해 예습을 한 후 집으로 배송되는 핸즈온 기구로 구기태 교수와 함께 실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가이스트리히에서는 사전 예습용 Flip learing을 비롯해 덴탈모형, suture, blade, 실습용 제품 등을 집으로 배송해준다. 실습에서는 △Alveolar Ridge Preservation 상악 전치부 실습 △Hard tissue+ FGG 동시 실습 △Alveolar Ridge Preservation & SPAN 테크닉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구기태 교수는 다음달 2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술대회와 보수교육 등이 온라인으로 대체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핸즈온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가이스트리히는 다음달 30일 오후 구기태 교수(서울치대)가 주도하는 핸즈온 실습 워크숍 ‘쿠몬실습’을 개최한다. 이번 핸즈온에서는 치조제 보존술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먼저 Flip learning을 통해 예습을 한 후 집으로 배송되는 핸즈온 기구로 구기태 교수와 함께 실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가이스트리히에서는 사전 예습용 Flip learing을 비롯해 덴탈모형, suture, blade, 실습용 제품 등을 집으로 배송해준다. 이와는 별도로 구기태 교수는 내년 2월 2일 가이스트리히가 개최하는 전 세계 동시 라이브 세미나 ‘Geistlich + YOU’에 아시아 최초 연자로 선정돼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전 세계 라이브 세미나는 구기태 교수 외에도 △Daniel Buser △Istvan Urban △Brenda Mertens △Tomas Linkevicius △Pierpaolo Cortellini 등 세계적 수준의 재생치료 전문가의 강연이 예정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2020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학회) 제60회 종합학술대회가 다음달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60 years of knowledge and experience in periodontology’를 대주제로 온라인 플랫폼 키메디를 이용해 진행되는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치주학회가 어느 때보다 알찬 내용으로 풍성하게 구성했다. 치주, 임플란트의 학술 향연이 될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3개의 심포지엄과 2개의 특강, 치주질환과 전신질환 강연까지 한 번에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임플란트 1세대가 후학들에게’ 심포지엄은 성무경 원장과 박원배 원장이 각각 연자를 맡았다. 이어 ‘Classic periodontal therapy’ 심포지엄은 김옥수 교수(전남치대)와 이학철 원장이 강연을 진행하며, ‘Advanced periodontal/ Implant therapy’ 심포지엄은 김현종 원장과 김성태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장희영 교수(원광치대)가 연단에 선다. 또한 조규성 교수(연세치대)는 ‘My 30 years of Implant…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학회)와 ㈜나이벡(대표이사 정종평)이 지난 4일 ‘나이벡 JPIS 우수논문상’ 지원에 관한 업무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치주과학의 학문 발전과 대한치주과학회 공식학술지(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JPIS)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높아지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학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나이벡 JPIS 우수논문상’을 제정한 대한치주과학회는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예정인 종합학술대회에서 첫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이 상은 직전년도에 국내에서 JPIS에 게재된 눈문 중 우수논문을 선정해 3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전달하게 된다. 치주학회 구영 회장은 “올해 등재학술지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 평가에서 국내 치의학 SCIE 저널 중 최고로 높은 1.847의 점수를 받은 JPIS는 전체 치과계 국제학술지의 상위 50%(Q2) 이내 그룹에 JPIS는 속하게 됐다”며 “JPIS 우수논문상 제정을 계기로 빠른 시일내에 상위 25%(Q1) 그룹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학회) SCIE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편집장 신승윤·JPIS)가 Thomson Reuters사가 운영하는 등재학술지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 평가에서 올해 1.847의 점수를 얻었다. 치주과학회는 최근 “JPIS가 올해 국내 치의학 SCIE 학술지 중 최고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4년 SCIE급 학술지로 처음 등재된 JPIS의 첫해 영향력 지수는 1.145였으며, 지난해는 1.472를 기록했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JPIS는 마침내 올해 치과계 SCIE 등재 국제학술지 전체 91개 중 40위를 차지해 상위 50%(Q2) 이내의 학술지 그룹에 처음으로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치주학회 구영 회장은 “학회 창립 60주년인 올해에 공식학술지 JPIS가 국제적으로 역대 최고의 평가를 받아 더욱 의미가 있다”며 "학회지 발간에 힘써준 신승윤 편집장, 박준범 편집이사, 윤정호·박신영 편집실행이사와 편집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신승윤 편집장은 “PubMed 등재 10년, 그리고 SCIE 등재 6년만에 상위 50% 그룹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다음달 8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개원의를 위한 치주 단기 속성 코스, 치주 비타민’을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박정철 교수(단국치대)와 임현창 교수(경희치대)가 공동 집필한 스테디셀러 ‘치주비타민’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동명의 치주 세미나다. 기존의 세미나가 원데이 코스로 진행됐던 것과 다르게 올해는 2회에 걸쳐 치주의 핵심과 노하우를 전하는 단기 속성 코스로 진행된다. 1회차에는 치주질환 진단의 노하우와 예후 예측법, 치료계획, 그리고 외과적 술식의 디자인에 대해 다룬다. 2회차에서는 치주의 기본기와 큐렛 완벽 트레이닝 및 약물처방, 잇몸관리, 그리고 조직재생술식을 전할 예정이다. 박정철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치주의 진단, 치료계획, 비외과적·외과적 치료와 약물처방까지 임상가에게 당장 필요한 실전 꿀팁을 전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흥은 최근 다시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 추세에 따라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하는 세미나에 철저한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모든 세미나 방문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 측정을 해야만 출입할 수 있다. 세미나 중에도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착용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과학회)가 4월 25일과 26일 개최예정이었던 춘계학술대회를 취소했고 밝혔다. 치주과학회는 4월 개최예정이었던 춘계학술대회를 취소하고, 이를 대신해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하는 종합학술대회를 창립 60주년 행사와 함께 진행한다고 전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잇몸의 날’을 제정해 치주질환 관리의 필요성과 치주질환이 전신건강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는 치주과학회는 올해 상반기 예정됐던 제12회 잇몸의 날 행사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하반기로 연기했다. 한편, 치주과학회는 지난해 제11회 ‘잇몸의 날’ 행사부터 개별 전신질환과 치주질환과의 연관성을 더욱 구체적으로 강조하기 위해 개별 전신질환과 관련된 생활수칙을 공표하며 국민들의 구강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박정철 교수 초청 Back to the Suture’가 다음달 9일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 ‘Back to the Suture’는 박정철 교수(단국치대)와 조인우 교수(단국치대)가 진행하는 세미나로, 지난 5년 동안 실전 노하우가 가득 담긴 매듭법과 봉합술을 선보이며 국내 최고의 Suture 세미나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던 것과 달리 박정철 교수의 하반기 일정으로 인해 상반기 단 한 번만 진행된다. 세미나는 먼저 박정철 교수와 조인우 교수의 실전 노하우와 철학이 담긴 매듭법, 봉합의 종류, 그리고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선보인다. 이어 GBR, 상악동거상술, 연조직 수술 등 각 수술에 맞는 핵심 봉합술에 대한 핸즈온 실습이 진행된다. 우수성적 수료자에게는 박정철 교수가 특별히 준비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정철 교수는 “개인적 일정으로 올해 한 번밖에 세미나를 진행하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단 한 번 주어진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모든 노하우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를 개최하는 신흥은 코로나19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학회)가 지난 18일, 미국 골유착학회(The Academy of Osseointegration) 학술지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Periodontics & Restorative Dentistry(IJPRD) 편집장 Myron Nevins 교수와 간담회를 갖고, 학회지의 상호 발전과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영 회장과 설양조 총무이사, 치주학회 영문학술지 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JPIS) 편집장 신승윤 교수(경희치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동은 IJPRD 편집장인 Nevins 교수가 지난해 JPIS에 게재된 최점일 교수(부산치대)의 editorial(The road not taken: beyond our embarrassment and skepticism, volume 49(3))의 IJPRD 2차 출판을 요청해 오면서, 관련 절차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신승윤 편집장은 “2차 출판요청은 매우 드문 일”이라며 “JPIS 편집위원회에서 긍정적으로 처리될 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가이스트리히가 다음달 16일 치주 재건 분야의 세계적 연자로 꼽히는 레오나르도 트롬벨리(Leonardo Trombelli) 교수 초청 세미나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개최한다. 레오나르도 트롬벨리 교수는 현재 Ferrara치과대학 치주과 교수 겸 학과장을 맡고 있으며 Ferrara NHS 치과병원장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저명한 치주과 전문의다. ‘Geistlich Regeneration Colloquium 2020’이라고 명명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Periodontal Regenerative Procedure : Matching Technique and Technology’를 주제로 약 3시간 동안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치주 재건과정에 대한 레오나르도 트롬벨리 교수의 임상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이스트리히 관계자는 “‘Colloquium’은 ‘모여서 말하다’라는 뜻의 단어로 재생 치의학에 대한 다양한 임상지식을 공유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치주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연자로 꼽히는 레오나르도 트롬벨리 교수를 통해 연조직 재건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가이스트리히가 다음달 16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연조직 재건에 관한 특별 세미나 ‘Geistlich Regeneration Colloquium 2020’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Ferrara치과대학 레오나르도 트롬벨리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레오나르도 트롬벨리 교수는 현재 Ferrara치과대학 치주과 교수 겸 학과장을 맡고 있으며 Ferrara NHS 치과병원장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이탈리의 저명한 치주과 전문의다. 레오나르도 트롬벨리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Periodontal Regenerative Procedure : Matching Technique and Technology’를 주제로 약 3시간 동안 강연을 펼친다. 치주 재건과정에 대한 세계적 연자의 임상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이스트리히 관계자는 “‘Geistlich Regeneration Colloquium 2020’에서 ‘Colloquium’은 ‘모여서 말하다’라는 뜻의 단어로 재생 치의학에 대한 다양한 임상지식을 공유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치주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연자로 꼽히는 레오나르도 트롬벨리 교수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달 2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3차 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7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집담회는 법과 윤리에 관해 이강운 원장(강치과의원)과 김준혁 교수(연세치대 치의학교육연구센터 자문위원)가 강연을 진행했다. 이강운 원장은 ‘치과 영역에서 법적 분쟁사례’를 주제로 임플란트와 치주수술 영역의 다양한 실제 소송 사례를 소개하며 ‘설명의 의무’의 중요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어 김준혁 교수는 ‘치과 의료윤리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치과의료윤리학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학술집담회 이후에는 치주과학회 제59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구영 회장은 “임기 첫 해 각 분야에서 노력해준 임원진과 적극적으로 사업에 동참해준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남은 임기 1년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2021년부터 제31대 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하게 될 허익 차기회장은 “학회의 내실 있는 정진을 목표로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해 학회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2019년 총 3회의 학술집담회를 진행한 치주과학회는 2020년에도 치주, 임플란트 영역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
지난 시간에는 ‘매너가 감동을 만들고 감동이 소개환자를 부른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매너가 장착되었다면 이제 다음 단계로 진행해볼까요? 호감 가는 좋은 사람이 나에게 깜짝 선물을 해주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심장이 콩닥콩닥!’ 기분 좋은 설렘을 느끼게 되겠죠! 우리 치과가 매너 좋은 호감 가는 상대가 되었다면 이제 깜짝 선물을 준비할 차례입니다. 이벤트로 준비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 중 하나는 가격 할인입니다. 그러나 이미 진료 중인 환자들에게 가격 할인은 무의미한 이벤트일 것입니다. 또한 기준 없는 무분별한 가격 할인 이벤트는 환자의 신뢰를 잃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격 할인 말고 다른 이벤트는 무엇이 있을까요? Anniversary!! 바로 기념일 챙기기입니다. 치과에서 챙겨 볼 수 있는 기념일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필자가 생각하는 것은 1) 환자의 개인적 기념일 2) 시즌 기념일 3) 우리 치과만의 특별한 기념일로 나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다수의 사람들에게 우리 치과만의 특별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것은 3번째 우리 치과만의 특별한 기념일 챙기기입니다. 대신 이 기념일을 환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내가 만든 물건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판매할 수 있을까가 가장 큰 고민일 것입니다. 물건을 판매하는 것과 치과처럼 사람을 진료하는 것을 비교한다는 것이 좀 그렇지만 경영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신환을 우리 치과에 내원하게 할 수 있을까? 이게 치과 경영자 입장에선 가장 큰 고민이자 숙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치과들은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통한 인터넷 마케팅을 하거나 치과를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가격할인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이 단기적으로는 치과 경영에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인 해결방법은 아닙니다. 단적인 예로 가격할인만을 내세운 치과들의 경우 개원 3년 이상을 넘기지 못하고 문을 닫는 사례가 많으며, 인터넷 광고의 경우 굉장한 비용이 소요되지만 소요된 비용대비 효과는 크지 않다는 기사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큰돈을 쓰지 않고도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고, 쉽다 생각하지만 구성원이 다 같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