訃 告 서울시치과의사회 한재범 前 감사의 모친인 이현분 님께서 2023년 12월 8일 별세하셨다는 안타까운 부고를 전합니다.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 빈소 : 서울성모장례식장 9호실 ■ 발인 : 12월 10일 오전 7시 30분 ■ 장지 : 용인평온의숲(충남 아산시 선영) ■ 마음 전하실 곳 : 하나은행 344-1800-7216[예금주 : 한재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2일 대전 유성에서 열린 대한치과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불신임안’ 부결로 감사직을 유지하게 된 이만규 감사가 치협 박태근 회장에게 “당선무효 소송 관련 법무비용 일체를 반환할 것”을 요청해 주목된다. 이만규 감사는 “협회장 당선무효 소송과 관련해 협회가 회원의 회비로 법무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합리적이 못하다는 판단에 감사로서 이를 반환할 것을 요청할 예정이었다”며 “하지만 치협 박태근 회장에 대한 횡령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관련 수사가 감사 불신임 임총으로까지 번지고, 치협 이사회가 정기감사를 무기한 연기했기 때문에 이제라도 법무비용 반환을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만규 감사는 애초 정기감사에서 협회장 당선무효소송 관련 법무비용 반환을 정식으로 요청할 예정이었다는 입장이다. 이만규 감사는 당선무효소송 법무비용을 회비로 지출하는 것에 대해 이미 지난 6월 치협 미불금 감사 당시에도 지적한 바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만규 감사는 물론, 안민호, 김기훈 감사도 같은 의견이었다. 당시 당선무효소송 법무비용과 관련해 감사단은 “치협 선거와 관련해 제기된 여러 민·형사 소송 비용은 소송의 원인을
며칠 전 요즘 핫하다는 영화 ‘서울의 봄’을 관람했다. 치열했던 영화 속의 총성이 다시 기억에 떠오른 것은 지난 2일 토요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치협 임시대의원총회(이하 임총)였다. 지금 시점에서 현직 감사 불신임을 목적으로 임총이 개최되는 것은 너무나 마음 아픈 일이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처럼 되돌릴 수 없었기에 ‘현직 감사 불신임’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막아보려는 총회 과정에서 영화 속의 총성이 중첩되었다. ‘서울의 봄’에서 그들의 무모한 시도를 막을 수 있는 많은 시스템이 존재했건만, 전혀 작동하지 않았던 점이 관객들의 분노를 자아낸 것이라고 영화 평론가들은 이야기한다. 임총 장소에서도 “어떻게 이 지경까지 오게 되었나?”라고 탄식하는 어느 원로 대의원 선배님의 말씀도 들었다. 어느 대의원이 “치협 집행부가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나?”라며 필자에게 한 질문이 마음에 와닿았고, 대의원들의 투표 결과 부결이 확정되고 임총이 폐회된 후 누군가 “앞으로 다른 협회장이 10원 한 장 잘못 쓰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하는 감정 섞인 목소리도 들렸다. 불필요한 임총으로 인한 상처가 오래갈 수 있다는 걱정이 앞선다. 감정의 앙금이 오래 남게 되면 앞으로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사장 정종혁·이하 한치협)가 지난달 17일 전북치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대학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신임교수들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에서는 박신영 교수(서울치대)와 이영미 교수(고려대의과대학)가 치의학 교육관련 현안인 ‘임상교육평가’와 ‘통합6년제 교육과정 개편’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신임교수를 위한 교수설계 기초와 평가’를 주제로 한 이지현 교수(서울치대)와 이경열 교수(전북치대)의 강의도 진행됐다. 정종혁 이사장은 “한치협 학술대회를 전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대회와 같은 날 개최하면서 교수, 학생이 모두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한치협은 기초치의학자 양성, 통합6년제 교육과정 개편, 원내생 임상교육 환경개선 및 교수들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 연구와 관련된 현안을 해결하고 치의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 제90회 학술대회가 지난달 25~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치과보철학 난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 접근(Prosthodontics and beyond)’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1,200여명이 등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앞서 11월 12일부터 2주간 온라인교육원을 통해 진행된 사전 온라인 강의도 12편의 VOD 강연이 총 3,771회 시청된 것으로 확인되는 등 인기를 모았다. 학술대회는 보철학회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컨셉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외연자 강연을 재해석하는 Special lecture Q&A, 심미와 장기간의 성공을 다룬 패널 디스커션, 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치과의사뿐 아니라 정신건강의학회 교수 등이 강연에 나서 저작기능이 치매,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학술대회의 대미를 장식한 마스터 세션의 주인공은 지난 9월 정년퇴임한 이성복 교수(경희치대). 이 교수는 ‘고령-장애 환자를 위한 하향식 보철치료 개념과 치의학, 그리고 나의 보철학 40년’을 주제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이하 의협)가 지난 3일 ‘(가칭)의대정원 증원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투쟁 로드맵을 발표했다. 지난달 26일 전국의사대표자 및 확대임원 연석회의를 통해 의협 집행부 산하 비상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한 바 있는 의협은 제127차 상임이사회에서 특위 구성을 의결했다. 위원회 명칭은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 대책 특별위원회(이하 범대위)’. 그리고 범대위 산하에 투쟁분과, 조직강화분과, 홍보분과를 두고, 실행위원을 추가 위촉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눈에 띄는 것은 의정합의를 이끈 당사자였던 최대집 前의협회장이 투쟁분과위원장을 맡아 전면에 나선다는 것. 범대위는 대통령실 앞 철야시위를 시작으로 12월 셋째 주에는 전국의사 총파업에 대한 전 회원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12월 17일에는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개최 계획을 확정했다. 범대위 위원장을 맡은 의협 이필수 회장은 “범대위는 강경투쟁을 정책기조로 한다”면서 “정부가 9.4 의정합의를 파기하고 의대정원 증원을 일방적으로 추진한다면 범대위를 중심으로 전국 14만 의사들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전북치대 윤정호 교수(치주과학교실)가 지난달 18일 개최된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교육-신진연구자 통합 심포지엄에서 국내 조직공학과 재생의학의 발전과 산학협력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엑셀세라퓨틱스 기술상을 수상했다. 윤정호 교수는 그간 성체줄기세포 및 치주조직재생 관련 공동연구로 우수한 논문과 특허를 발표해 왔다. 임플란트와 골재생 생체재료 개발 및 임상평가와 관련한 여러 국책 연구과제를 통한 산학 협동연구로 해당 기술과 재료의 임상 적용을 위한 전임상, 임상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한 새로운 치과 임상 기술 도입과 상용화에 기여해 왔다. 아울러, 현재도 한국연구재단 지원 연구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치주 및 치과 임플란트와 관련한 조직공학적 조직재생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윤정호 교수는 “앞으로도 도전적인 연구 활동으로 혁신적인 치과 임상기술을 개발하고,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도움되는 새로운 임상 치료법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저 자 : 권용대 출판사 : 명문출판사 이 책은 시각적 이해를 바탕으로 상악동 골이식술에 대한 보다 직관적인 이해와 자신감을 증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치조정 접근 및 측방접근법 등 술기에 대한 해설을 실제 임상사진과 함께 싣고 있다. 술자의 위치에서만 볼 수 있는 혹은 그 이상의 실제 임상사진과 그에 따른 해설을 통해 상악동 골이식술에 대한 시각적인 이해를 돕고 실제 임상에 응용할 수 있게 구성했다. 해부학적 구조에 따른 난이도 분석과 각각에 대한 외과적 접근법에 대한 통찰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수술결과에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분석과 함께 문헌들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이해를 얻을 수 있도록 해설을 곁들였다. 또한, 합병증에 대한 기본적인 철학과 함께 합병증 발생의 원인과 그 해법을 폭넓게 다뤘다. 비교적 간단한 합병증에 대해선 직접 처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복잡한 합병증에 대해서선 surgical expertise를 갖는 임상가에겐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길을, 그렇지 못한 임상가들에겐 합병증 처치의 흐름과 의뢰 시 어떠한 과정을 거치는지 알 수 있도록 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치과병원(원장 이종혁)이 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에 1억원을 지원한다. 2013년 보건복지부 및 충청남도 지정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문을 연 단국대치과병원은 장애인 전문 원스톱 치과진료 제공을 목표로 마취과 의사를 비롯해 치과의사, 간호사, 치과위생사 등 전문의료진을 갖췄다. 그리고 2023년 10월 말 현재 장애인 전신마취환자 1만4,703명, 외래(봉사포함) 6만4,096명 등 총 7만8,799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2013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추산하면 8만여명에 달하는 장애인의 치과진료를 진행해왔다.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환자는 갈수록 늘고 있고, 정부와 지자체에서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이 시기쯤이면 소진되기 일쑤. 올해도 5억6,000만원의 장애인 치과진료비 정부지원금이 사용된 상황으로, 부족한 금액 중 1억원을 단국대치과병원 자체 예산으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중단없는 장애인치과진료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단국대치과병원 이종혁 원장은 “지금까지 정부 및 지자체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지만, 중증장애인들에게 편안하고 지속적인 치과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근 지인인 일본 교수로부터 이메일 한 통을 받았다. 반가운 마음에 열어보니 여러 가지 생각과 조언을 구하는 내용이었다. 학교에서 한국유학생들의 타투가 문제가 되어 조언을 구한다는 내용이었다. 간호대나 물리치료학과와 같이 고객을 대면해 실습하는 학과의 경우에서 학생 타투가 문제가 되었다. 타투에 대한 거부감이 큰 일본인들에게 타투를 한 학생들로부터 실습을 받게 하는데 어려운 문제가 발생했다고 한다. 일본 문화적 정서에는 타투가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한데 한국은 문제가 없냐는 질문이었다. 일본에서는 타투를 하면 목욕탕에도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일본인 학생인 경우에는 학교 측에서 실습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강력하게 타투를 지울 것을 요구하는 문화인데 한국유학생에게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이에 필자는 한국에서 타투는 할로인 파티처럼 한국 문화가 아니고 좋은 이미지나 정서도 아니었다고 답했다. 최근 들어 연예인들의 영향을 받은 젊은 세대에서 갑자기 유행됐다고 답했다. 옛날 한국에서는 죄인들에게 낙인으로 사용하던 것으로 결코 좋은 이미지는 아니었다. 그러나 미국이든 일본이든 유학생은 기본적으로 현지 문화를 존중해야 하는 것이 기본이니 학교 측에서 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제5대 총장임용후보자 추천선거에서 치의학과 박덕영 교수가 1순위로 선출됐다. 박덕영 교수(치의학과)와 왕보현 교수(전자·반도체공학부)의 경선으로 진행된 강릉원주대 총장후보자 선거는 지난달 29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강릉원주대 교원과 직원, 학생 등 7,995명의 유권자 가운데 3,060명이 투표권을 행사했으며, 직역별 투표반영비율을 반영한 결과 최종 56.6표를 득표한 박덕영 교수가 1순위, 43.4표를 득표한 왕보현 교수가 2순위로 추천됐다. 연구업적물 검증위원회를 거쳐 교육부에 1, 2순위 후보자를 추천하고 인사검증이 완료되면 청와대에 보고, 대통령의 임명을 받게 된다. 박덕영 교수는 “강릉원주대의 가장 큰 현안은 강원대학교와의 통합”이라면서 “이 과정을 세팅하는 것, 그리고 글로벌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릉원주대와 강원대 통합은 2026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강릉원주대의 경우 통합 이전 강릉대학교 시절 치과대학 한송 교수가 2003년부터 2007년까지 4대와 5대에 걸쳐 총장을 역임한 바 있어 박덕영 교수가 총장으로 임명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이하 구보협)가 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의 프리미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와 함께 ‘2023 대한민국 양치혁신’ 캠페인을 진행, 올해 3차례에 걸쳐 어린이 양치 교실을 진행해 총 245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양치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5월 26일에는 김천동신초등학교 1·2학년생 175명, 12월 1일과 4일에는 대홍초등학교 전 학년 47명과 천안차암초등학교 1학년 23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양치습관 및 양치법을 교육했다. 각 어린이 양치 교실에서 활용한 교육 콘텐츠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구강 관리상식부터 잇몸 중심으로 세정하는 ‘표준잇몸양치법’까지 알차게 구성했다. 필립스 소닉케어는 어린이용 음파전동칫솔 ‘필립스 소닉케어 키즈 블루투스 에디션’ 총 166개(1,600여만 원 상당)를 어린이 양치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선물했다. 구강보협은 소닉케어 제품을 교구재로 활용해 표준잇몸양치법을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음파전동칫솔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필립스 소닉케어 관계자는 “구보협과 함께 앞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기준·이하 연세치대)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NIDS)으로부터 ‘2024년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연세치대는 이번 의료기기 RA 전문가 교육기관 지정을 계기로 치의학산업분야 RA 전문가를 양성하고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신규로 지정된 교육기관은 총 3개로, 3년간(2024.1.1.~2026.12.31.)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치의학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연세치대가 지정됐다. 연세치대는 온라인 치의학교육원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교육도 가능하다. 특히 2023년 개소한 치의학산업학과 학생들에게는 학과 연계형 과목을 개설해 RA교육과 규제과학을 연동해 수학할 수 있도록 했다. 내년 상반기부터 의료기기분야 △시판전 인허가 △품질관리(GMP) △임상 △사후 관리 △해외 인허가제도 등 교육과정을 기업 맞춤형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 대상은 의료기기산업학과 학생, 취업준비생 및 산업체 재직자 모두 가능하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RA 전문가 2급 국가공인 자격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한다. RA 전문가 2급 국가공인 자격시험은 매년 11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교육문화 플랫폼 ‘OF’가 내년 1월 20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내년도 치과계 임상 트렌드를 전망하는 ‘CLIP 2024’를 개최한다. CLIP는 ‘Clinician’s Perstective’의 약자로 매년 1월에 열리며, 그 해 주목할 만한 임상 연구·논문을 리뷰하고 치과계의 변화를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CLIP 2024는 ‘Beyond complications of Space-Time : Try whatever to begin!’을 메인 주제로, 합병증을 극복하기 위한 임상 연구 트렌드를 공유한다. 학술위원장인 권긍록 교수(경희치대)를 중심으로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치과),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김성태 교수(서울치대), 이동운 교수(원광치대), 이규복 교수(경북치대), 정찬권 원장(정찬권에이블치과), 허중보 교수(부산치대)가 모여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보철과 등 각 세션별 증례 소개와 토의형 강연을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권용대 교수와 박창주 교수가 연자로 나서 ‘Human error and complication’을 주제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 ‘DeSR Abutment’를 ‘DIO UV+ Abutment’로 리브랜딩하며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보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브랜드명 변경은 임플란트가 아닌 어버트먼트에서도 VUV 광활성화 시스템이 임플란트 주위 잇몸을 더 건강한 상태로 만들어준다는 사실을 보다 직관적으로 알리기 위함이다. VUV 보철시스템, 자연스러운 Emergency Profile 형성 UV 광에너지 매개 활성화 연구의 권위자인 오가와 교수(미국 UCLA)는 디오와 공동연구를 통한 논문에서 VUV 조사와 관련된 실험을 비교 분석했다. 실험을 통해, 어버트먼트 재료인 티타늄 합금(Ti alloy) 표면에서도 임플란트 표면과 유사한 유기물 제거효과 및 초친수성을 위한 표면개질이 효과적으로 이뤄짐을 확인했다. 또한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원주의과대학)는 VUV를 조사한 어버트먼트는 치주낭 깊이를 감소시켜 임플란트 주위 잇몸을 더 건강한 상태로 만든다는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임플란트뿐 아니라 어버트먼트에도 VUV를 활용한다면, 보철치료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반증이라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