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스코리아의 Ni-Ti Brush ‘싹쓸이’가 개원가 골칫거리인 임플란트 주위염 해결사로 자리 잡으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임플란트 건강보험 역사와 함께 날로 진화하는 임플란트 기술 등으로 노령 층 환자들 사이에서 ‘All-on-4(All teeth being supported on four dental implants)’ 혹은 그와 유사한 형태의 ‘Full Arch Fixation’ 임플란트 치료가 각광을 받았다. 그러나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고민도 날로 커졌다. 일반 싱글 임플란트는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병하면 문제의 임플란트를 제거한 후 재식립하거나 치과용 버를 활용한 ‘Implantoplasty’ 등 합리적인 선택지를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Full Arch Fixation, 특히 노년층에 적용된 ‘All-on-4’ 등에서 발병된 임플란트 주위염의 경우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가운데 한스코리아의 Ni-Ti Brush 싹쓸이가 뛰어난 제품 혁신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싹쓸이는 임플란트 주위염 발병 시 보철물을 제거하지 않고 해당 임플란트만을 선별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대여치)가 지난 7월 28일, 학생기자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여치 장소희 회장과 김수진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신지연·윤지영 총무이사, 양은진·이순임·정유란 공보이사, 정지혜 기획홍보이사가 참석했으며 고현서·김규리·박채영·심지현·조은영·추현민 등 학생기자 대표 6명이 함께했다. 장소희 회장은 “대여치 학생기자단은 치과대학 학생들로만 구성된, 치과계 유일한 학생홍보 기자단”이라며 “다양한 기자단 활동을 통해 졸업 후에도 치과계 여러 회무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되길 기대하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기자단을 독려했다. 김수진 수석부회장은 “학생기자단은 후배 여성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여러 계획 중 하나로, 지속적으로 잘 이끌어가야 할 사업”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기자들은 대여치와 학생기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대여치 정유란 공보이사가 치과의사의 진로와 확장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고, 이어진 토론에서는 기자단이 치과계 미래여성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아낌없는 응원의 메시지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양병은) 최성아 수료생과 변수환·양병은 교수가 환자 맞춤형 얼굴뼈 골절 수술에 관한 획기적인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기존에는 얼굴뼈 골절 수술에서 전통적 티타늄 플레이트를 활용했으며, 일부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환자 골격에 맞춘 맞춤형 플레이트를 제작했다. 이 기술은 가상 모델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수술 전 계획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정확한 수술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이미 증례연구를 발표한 바 있던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턱뼈 골절을 진단받은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맞춤형 플레이트를 사용한 그룹과 기존 티타늄 플레이트를 사용한 그룹으로 나뉘어 수술을 받고, 결과를 비교하기 위해 △골절 부위의 결합 상태 △감염 여부 △감각 이상 △교합 장애 △기능적 최대 교합력 등의 여러 평가 기준을 사용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평가 기준에서 두 그룹 간 큰 차이는 없었지만, 기능적 최대 교합력에서 맞춤형 플레이트를 사용한 그룹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 이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환자 맞춤형 플레이트가 얼굴뼈 골절 수술에서 임상적으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의료기관을 개설해 치과를 운영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수억 원을 편취한 간호조무사가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단독 박희근 부장판사는 60대 간호조무사 김씨에게 의료법 및 보조금관리법 위반, 사기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네 차례에 걸쳐 의사들의 명의를 빌려 치과의원을 개설, 실질적으로 운영하며 요양급여와 의료급여를 편취했다. 의료법에 따라 의료기관은 의사만 개설할 수 있고, 국민건강보험법상 비의료기관은 요양급여와 의료급여를 청구할 수 없다. 김씨는 병원을 운영하며 총 6억4,400여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이미 지난 2015년에 무면허 치과의료 행위로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바 있다. 재판부는 김씨의 범행이 심각하고 범행 주도 및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김씨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김씨와 공모한 의사들은 각각 벌금 1,000만원과 벌금 700만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세 의사를 제외한 나머지 한 명은 지난 2019년 사망해 공소권이 없었다. 재판부는 “이들 의사들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프로덴티가 이달부터 치과용 세척·세정 전문기업 ‘점머핀(Germiphen)’ 사 제품 구매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7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점머핀은 세척·세정액 분야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무엇보다 압도적인 400배 희석률을 자랑하며 가격 부분에서도 부담감을 덜어준다. 점머핀의 ‘마이크로백’은 석션과 타구통 세정제로 100배 희석률(마이크로백 10ml : 물 1L)을 자랑하며, ‘지자임’은 기구 세척약으로 단백질 효소 분해에 뛰어나다. 지자임은 희석률 400배(10ml : 물 4L)로 타제품보다 사용 기간이 길기 때문에 보다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지독한 화학 냄새가 아닌 오렌지 향으로 세척·세정 후에도 쾌적하게 사용 가능하다. 프로덴티는 18만8,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마이크로백과 지자임 세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세트 구매 시 5만5,000원 상당의 프로세이프 덴탈마스크 5통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덴트 황영호 대표는 “최근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로 인해 세척과 세정에 다시 한번 노력을 들여야 할 때가 됐다. 점머핀 제품들은 압도적인 희석률로 월등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와이즈에이아이가 ‘웹 콘텐츠 제공 방식의 인바운드 AI 콜 시스템’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 해당 특허는 AI가 인바운드 콜(고객으로부터 걸려온 전화) 상담 과정에서 발신자(요청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미지,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웹 콘텐츠를 디바이스 화면에 동시에 표시해 주는 기술이다. 특히 와이즈에이아이는 답변의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간으로 하이라이트 밑줄 및 강조 표시 등이 나타나는 ‘드로잉’ 기능도 특허 기술에 포함시켰다. 이번 특허로 와이즈에이아이 콜 기능은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답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AI 콜봇 서비스는 초기 많은 기관 및 기업이 관련 기술을 도입했으나 대다수의 서비스가 음성(소리)만을 지원해 실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특허를 포함해 답변에 다양한 방법이 함께 제공되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와이즈에이아이의 AI 콜 기술은 자체 인터넷 전화통신 기술(SIP)과 추론엔진 및 머신러닝 기술이 적용돼 한 건의 통화상담에서 음성과 텍스트 답변이 모두 제공된다는 게 큰 특징이다. 또한 챗GPT가 연동된 지식 데이터베이스 관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박인출 원장(상류치과)의 30년 노하우를 전수하는 특별한 세미나가 찾아온다. 박인출 원장은 오는 8월 31일과 9월 7일, 2회에 걸쳐 치과 수익 향상 비법과 치과계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숨길치의학(Airway Dentistry)’에 대해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먼저 오는 8월 31일, 펜트힐루논현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치과 매출보다 수익을 높이는 노하우’ 세미나에서는 박인출 원장과 치과 컨설턴트인 이승재 이사가 강연을 펼친다. 두 연자는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개원가에서 살아남기 위한 안정적인 치과 수익 창출 비법과 지속 성장 전략을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오는 9월 1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새로운 치과시장 Airway Dentistry(숨길치의학)’ 세미나가 열린다. ‘숨길치의학’이란 구강과 호흡을 전신건강의 관점에서 연구하고 치료하는 분야로 주로 숨길, 즉 기도와 관련된 질병을 다루며, 숨길 건강이 전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한다. 미국 연구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호흡장애를 겪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의 경우 숨길이 좁거나 막히면 뇌 발달, 성장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미니쉬테크놀로지(대표 강정호·이하 미니쉬)가 지난 8월 2일 조선대학교치과대학(학장 민정범·이하 조선치대)과 임상연구, 사업 발굴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니쉬와 조선치대는 연구와 임상실험 분야에서 산학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학술 강연과 세미나를 공동으로 주최하는 등 최신 치의학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등 협력도 강화해 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미니쉬는 조선치대 학생들에게 미니쉬치과병원에서 실습 및 임상 관찰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조선치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는 미니쉬가 조선치대에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부해 주목을 받았다. 미니쉬 관계자는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이한 조선치대는 다양한 임상과 연구 성과를 축적한 인재 양성의 요람”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치과산업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북대학교치과대학(학장 유미경·이하 전북치대)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월 2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6월 전주시와 전북치대가 체결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전북치대 ‘JDS봉사단’이 참여했다. 치과의사 6명과 전북치대 재학생 19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과 다문화가족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치과진료와 검진, 구강보건 교육, 불소도포 등을 진행했다. 전북치대 유미경 학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예비 치과의료인으로서 바른 인성과 참된 가치를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료와 검진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치과치료를 해준 전북치대 봉사단과 의료진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의사의 도전과 성공 개원 비법을 담은 책이 출간됐다. 저자는 치과 개원 후 실패를 경험했지만, 재개원에 성공하며 치과의 매출을 눈에 띄게 성장시켰다. 이 책은 장밋빛 꿈을 꾸는 많은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통찰을 제공한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치과 운영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한 끗 차이를 강조하며, 실패하지 않는 경영 전략을 공유한다. 목차는 크게 △개원 후 5년 만에 폐업하다 △성공하는 치과 개원전략 3단계 △성공하는 치과 경영전략 등 3부로 구성돼 있다. 저자인 박현웅 원장은 “경영이 힘들어 치과 폐업을 고민할 정도로 많이 지쳐있다면, 그 이유는 치과의사의 잘못이 아니라 전략이 잘못됐을 뿐”이라며 “이 책이 많은 개원의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성공의 길로 가는 길목에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공치과 개원전략' 관련 자세한 사항은 명문출판사로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올림픽 여자 핸드볼 금메달리스트인 김화숙 前 선수가 코웰메디에서 인생 2막을 열고 10년간 헌신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화숙 前 선수는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 핵심 멤버로 크게 활약했다. 그는 뛰어난 기량과 리더십으로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을 이끌며 대한민국 핸드볼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당시 대표팀의 이야기는 그야말로 전 국민적 ‘핸드볼 붐’을 견인했을 뿐만 아니라 후배 핸드볼 선수들에게도 큰 동기부여로 작용했다. 실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한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의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이전 세대인 김화숙 前 선수를 비롯한 선배 대표팀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탄생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팀 은퇴 후 김화숙 前 선수는 코웰메디 통합물류본부 핵심인력으로 근무하며 제품의 품질과 납기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세계 최정상에 올랐던 경험을 바탕으로 열정적이면서도 성실한 근무 태도, 동료 간 활발한 협력과 소통으로 코웰메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고 코웰메디 측은 밝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씨코리아가 오는 9월 8일, 지씨코리아 부산세미나실에서 ‘오늘 배우고 돌아가서 바로 적용 가능한 Advanced Resin Hands On Course’를 개최한다. 이번 핸즈온 코스에서는 치과 보존 분야 권위자인 김덕수 교수(경희대치과병원 보존과)와 박정길 교수(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 부원장)의 강연을 통해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김덕수 교수는 △치과용 접착제의 이해와 올바른 사용법 △구치부 복합레진 수복법 △Glass Ionomer의 임상 적용 등 이론 강의부터 구치부 2급 복합레진 수복에 대한 실습까지 풍성한 강연을 이어간다. 이어 박정길 교수는 전치부 수복 클래스 Ⅲ, Ⅳ, Ⅴ와 Diastema Closure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과 함께 전치부 수복 클래스 Ⅳ와 Diastema Closure에 관한 핸즈온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 참가자들에게는 △G-aenial A’CHORD △G-aenial BULK Injectable △G-aenial Universal Injectable △G-Premio BOND △G-aenial Flo X 등 수십만원 상당의 실습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이 임플란트 보철의 완벽한 마무리를 위한 혁신적 솔루션 ‘Ezi-Fil(이하 이지필)’ 출시 6주년을 맞아 이지필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지필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임플란트 보철 작업에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 잡았다. 시린지 타입으로 설계돼 있어 사용이 간편하며, 탁월한 흐름성 덕분에 깊은 치아 와동 부위까지 쉽고 편안하게 적용할 수 있다. 쉽고 빠른 실링과 제거 역시 제품의 장점 중 하나다. 단 9초 만에 7㎜ 깊이까지 광중합이 가능하며, 제거 시 잔존물이 남지 않아 보다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다. 우수한 탄성력과 강도로 마진부 실링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이물질의 침투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어버트먼트 홀에 이물질이 침투 시 발생하게 되는 악취 역시 완벽하게 차단한다. 리뉴메디칼은 이지필 출시 6주년 기념으로 제품 10통 구매 시 광중합기와 이지필 리무버를 함께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임플란트 보철 작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이지필은 임플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대여치)가 지난 7월 26일, 정부서울청사 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건강정책국 구강정책과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여치 장소희 회장을 비롯해 김수진 수석부회장·윤지영 총무이사가 참석했으며, 복지부 구강정책과에서는 변루나 과장과 강선영 행정사무관이 참석했다. 지난 7월 22일자로 복지부 건강정책국 구강정책과장으로 새롭게 인사 발령받은 변루나 과장은 부임 후 첫 간담회를 대여치와 가지게 됐다. 이날 구강정책과는 대여치의 활동과 사업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대여치와 구강정책과는 초고령화 사회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의 장기요양보험과 통합돌봄법 등에 대한 치과계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대여치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양측은 향후 업무협조 증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상호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꾸준히 이어가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이하 KAOMI)가 지난 7월 20일,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 사옥에서 네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KAOMI 황재홍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네오 허영구 대표 및 주요 간부들은 협약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향후 상호 발전에 대한 여러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KAOMI 학술대회 참여 및 네오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힘을 모으고, 공동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네오는 임플란트 제품을 생산하는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수많은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치과의사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2000년 설립됐다. 이후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제품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유럽 △중국 △러시아 △중동 △아시아 △중남미 등 전 세계 70여 개국에 임플란트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끊임없는 창조혁신’을 모토로 자체 연구개발(R&D)을 통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해 최고 품질의 치과용 임플란트와 생체 재료, 치과용 디지털 의료기기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임플란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