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이태희·이하 동작구회)가 선후배 간 화합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동작구회는 지난 6월 5일, 반포동 한식당에서 선배회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작구회 이태희 회장과 손병진 총무이사 등 22대 집행부 임원진과 윤영윤·안정모 고문, 김성헌·현석주·김중민 전임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선배회원들은 과거 동작구회 회원으로 가입했을 당시 추억을 회상하는 한편 앞으로도 동작구회가 끈끈한 정과 협력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격려했다. 한 원로 회원은 “서로에 대한 유대감과 협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했던 기억이 있다”면서 “후배들도 이러한 정신을 이어받아 구회를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자리는 선후배 간 만남을 넘어 동작구회의 미래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선배들의 오랜 경험과 지혜는 젊은 회원들에게 큰 힘과 영감을 전달했고, 이를 바탕으로 구회가 나아갈 길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동작구회 이태희 회장은 “치과계 뿐만 아니라 의료계 전체가 힘든 상황 속에서, 선배들의 고견을 들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영남권 치과계 최대 축제인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4)’가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YESDEX 2024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6월 9일,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준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알렸다.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경동·이하 울산지부) 주최로 개최되는 YESDEX 2024는 'The YESDEX & Beyond!'를 슬로건으로, 업데이트된 임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국제학술대회와 치과산업 최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치과기자재전시회로 구성된다. 이는 YESDEX가 국제적인 학술교류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치과학의 발전을 위해 국경을 초월한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학술 슬로건은 ‘Narrative & YESDEX’로 선정됐다. YESDEX 2024 이상엽 조직위원장은 “13년 동안 이어온 YESDEX의 전통과 역사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이어질 YESDEX의 미래를 인과적으로 잘 풀어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서사, 이야기’를 뜻하는 ‘Narrative’를 슬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오는 7월 7일, 네 번째 ‘작심’ 시리즈인 ‘치과 WARS’ 세미나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한다. 리뉴메디칼의 ‘작심 시리즈’는 치과임상부터 치과경영, 디지털 치과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주제와 깊이 있는 강연으로 큰 사랑을 받아 왔다. 작심 시리즈의 완결편이 될 이번 세미나는 ‘전쟁같은 개원 현실, 환자를 위한 좋은 임상으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치과계 각 분야 마스터로 꼽히는 연자 7인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송일성 원장(세종탑치과)은 ‘플라즈마를 이용한 임플란트 표면처리의 임상적 의의’를 주제로 세미나의 포문을 연다. 이어 백영재 원장(양산늘푸른치과의원)이 ‘구치부 임플란트 주변 각화치은 회복하기’를,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이 ‘Digital workflow를 활용한 전악 보철 치료’를 깊이 있게 다룬다. 이어 오후 강연에서는 조상호 원장(수성아트라인치과)이 ‘Treatment of 8 esthetically compromised patient’를, 창동욱 원장(원치과)이 ‘고령자 맞춤형 골증대술 & 임플란트 식립 노하우’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임플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지털 플라즈마 신경치료기기 ‘플라젠RCT(이하 플라젠)’가 혁신적인 근관치료 솔루션으로 급부상하며 개원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플라젠은 근관치료 시 근관 내 마이크로 플라즈마를 방전, 근관 안에 발수, 멸균, 지혈을 동시에 시켜준다. Apical Third 내부 펄프상태를 술자에게 보여줄 뿐만 아니라 피드백 받은 데이터를 분석해 술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이를 통해 근관치료, 치주치료, 의원성 지각과민치료 등 치통의 원인점을 찾을 수 있어 누구나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펄프시스템은 물리·화학적으로 접근 불가능한 복잡한 형태를 띠는데, 복잡한 근관계에 전계를 만들어주면 근관형태나 구조에 상관없이 근관계 전체를 전기적으로 터치할 수 있다. 펄프는 부도체인 무기질로 둘러쌓여 밀폐된 내부에 유기질이 복잡하게 연결돼 있다. 이 밀폐된 펄프시스템을 플라젠 회로에 연결, 근관계를 3차원 멸균한다. 근관 내 미세 펄프조직은 조사로 인한 발열이 열에 취약한 PDL이나 치조골에 심각한 열 손상을 줄 수 있어 치료 시 발생하는 열을 감시하고 제어하는 것이 중요한데, 플라젠은 치근단 펄프조직의 임피던스를 실시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충청남도회(회장 유명숙·이하 충남치과위생사회)가 지난 6월 5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천안아산KTX역사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충청남도청 주최로 천안시보건소(동남구·서북구), 아산시보건소, 단국대치과병원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상회 등이 협력해 구강건강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KTX역 이용객들에게 건강한 치아 유지를 위한 구강건강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했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구취 측정, 그리고 올바른 칫솔질 교육도 제공해 큰 관심을 받았다. 충남치과위생사회 유명숙 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구강건강의 소중함을 느끼고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세종회(회장 송은주· 이하 대전·세종치과위생사회)는 지난 6월 7일, 대전 동구 하나요양원에서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치아건강관리 하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전·세종치과위생사회는 모형을 이용한 칫솔질 교육, 구강질환 예방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번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강연은 단연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였다. 학술대회 백미로 꼽힌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는 △약물처방 △근관치료 △전신질환 등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강연장에는 발 디딜 틈 없이 인파가 몰려들었고, 강연장뿐 아니라 별도로 마련된 중계강연장까지 가득 메우며 흥행을 기록했다. 학술대회 첫날인 6월 8일 오전 진행된 ‘약물’ 세션에서는 김영택 교수(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와 조정환 교수(서울치대)가 ‘나의 약물처방 레시피’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두 연자는 검정 앞치마를 두른 독특한 착장을 선보여 시작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개원가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약물 활용법을 요리하는 과정에 빗대어 쉽게 풀어내며 신선함을 선사했고,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으로 개원가에 도움이 되는 ‘처방 레시피’를 공유해 호응을 이끌었다. 오후에 이어진 ‘근관치료’ 세션 역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염지완 원장(염지완치과), 하정홍 교수(경북치대), 신동렬 원장(강남루덴플러스치과)은 ‘상악 제1대구치 근관치료 마스터’를 주제로 실제 임상에 적용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 구강보건교육사업단(단장 최부근)이 주관하는 ‘서울특별시 교육청 연계 구강건강교육 사업’이 지난 6월 11일 유아 교육자 과정을 시작으로 첫 시작을 알렸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2년 치위협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충·치예방연구회 등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2025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시행된 사업에는 관내 유치원 총 44개소 3~5세 원아 237학급 4,414명과 유치원 교사 및 보호자가 참여했다. 교육 종료 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참가한 교의의 현장 만족도가 5점 만점 기준 4.6점 이상으로 나타났고, 교육 적합도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는 예년보다 두 배에 가까운 76개의 유치원이 교육 참여를 희망했다. 이에 따라 구강보건교육사업단은 교육을 시행할 치과위생사 인력풀 확대를 위해 양성과정을 증설하고, 지난 6월 11~12일 ‘유아 구강건강교육 교육자 양성과정(신규·재교육)’을, 18일에는 ‘초등 구강건강교육 교육자 양성과정(신규 1·2기)’을 개최하며 올해 사업의 포문을 열었다. 양성과정에서는 교육 표준화를 위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사 와이즈에이아이의 신규 AI 플랫폼 ‘덴트온’이 치과계 구인난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며 개원가의 이목을 끌고 있다. AI 덴탈케어 플랫폼 덴트온은 인공지능이 치과 근무인력을 대신해 전화와 챗봇으로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관련 건강보험 혜택과 진료를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병원 방문 전후 접점·시술 단계별로 안내를 제공한다.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는 “인공지능 도입 비용과 과정을 대폭 간소화한 덴트온의 보급을 확대해 치과계 진료인력 구인난 해결과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선적으로 전국 2만여개 치과 중 1,000여개 치과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AI 알고리즘으로 만 65세 이상 건보적용 환자 자동 케어 덴트온은 특히 응대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는 △만 65세 이상의 임플란트 및 틀니 시술 건강보험 수혜자 △연 1회 스케일링 보험 적용 대상자 △정기검진 대상자를 간편하게 집중관리할 수 있어 직원들의 업무 경감과 병원 매출 향상 극대화에 도움을 준다. AI가 병원의 데이터베이스(DB)를 자동으로 분석해 정보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아프로코리아가 지난 6월 7~9일 개최된 ‘SIDEX 2024’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프로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치과용 전기수술기 ‘ENDO-WIZ’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ENDO-WIZ’는 근관치료뿐 아니라 지각과민치료, 치주질환 등 다양한 적응증 치료에서 특화된 기술력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플라즈마 전기수술기 허가를 받은 ‘PLA-WIZ(Ar)’는 저온 제트플라즈마방식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임플란트 주위염, 근관살균, 치주질환 치료 등에서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는 점에서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고주파수술기 ‘SURGI-WIZ’ 역시 4MHz의 고주파 출력, Dual Vaccum(자체특허보유) 등 탄탄한 스펙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아프로코리아는 20여 년간 RF수술기, 플라즈마전기수술기 분야에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는 등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국내외에서 개발의뢰가 이어지고 있으며, 개발된 제품들은 약 25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아프로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및 해외에서 아프로코리만의 기술력을 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일반인을 상대로 불법 ‘투스젬(Tooth GEM)’ 시술을 벌여온 치과위생사 A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치아에 부착하는 금속·비금속성 액세서리 투스젬은 유명 연예인 시술 사례로 수차례 언론에 노출되며 일반인 사이에서 관심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투스젬은 치아와 잇몸에 손상을 야기할 수 있는 ‘의료행위’로, 반드시 전문가인 치과의사에 의해 행해져야 한다. 그럼에도 일반 국민은 이러한 부분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인 데다 치과의사가 아닌 일반인에 의한 투스젬 시술이 횡행하고 있어 치과계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 본지 역시 ‘연예인 인기 업은 ‘투스젬’, 너도나도 전문가?’라는 기사를 통해 ‘투스젬’의 무자격자 불법의료행위에 대한 위험성을 전달한 바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는 무자격자의 시술을 근절하고 국민 구강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치과의사가 아닌 비의료인의 투스젬 시술 사례를 적발, 증거를 수집해 관련 사건을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했다. 이에 최근 서울 지역 해당 경찰서는 치과위생사 A씨를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위반(부정의료업자)’, ‘의료법위반(의료광고의 금지)’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SIDEX 2024 포스터 대상(김윤관상)은 ‘Transplantation의 성공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과 장기 경과 관찰 증례’를 발표한 나동규 원장(이인치과)이 차지했다. 올해 포스터 발표에는 총 69명이 참가, 그중 37개 포스터가 경연에 지원했다. 포스터 경연대회 심사위원회(위원장 권민수)는 예비심사를 거쳐 12명의 본선 참가자를 확정, 9일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나동규 원장은 성공적인 치아 이식술을 위한 노하우와 Transplantation의 경과 관찰 증례를 공유했고, △포스터 시각성 △학술적 창의성 및 임상적용성 등을 인정받아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나 원장은 “치아이식술은 흔한 술식이 아니지만, 치조골의 재생이나 치유조직의 재생 개념이 임플란트 재생술 개념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있었다”면서 “임플란트가 대세인 시대지만, 자연치아의 기본을 가지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이러한 부분을 동료 치과의사들과 공유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권민수 심사위원장은 “심사위원이 점수를 매긴 뒤 최고점과 최하점을 제외한 나머지 점수의 평균치를 내는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높였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진우·이하 보존학회)가 지난 5월 24~25일,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에서 ‘2024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틀간 치러진 이번 학술대회는 전공의들의 증례발표와 보존학 분야를 망라한 다양한 학술강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고, 치과의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술대회 첫날은 김선일 교수(연세치대)의 ‘근관치료 영역의 최신 기술: 어디까지 활용 가능할까?’ 강연을 시작으로 90편의 전공의 구연발표가 이어졌다. 보존학회 편집위원장인 민경산 교수(전북치대)는 학회지 윤리강연을 진행했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우리가 아는 매트릭스 밴드(단국치대 문호진 교수) △전치부 심미보철수복에서의 기능적 고려사항(전북치대 서재민 교수) △ChatGPT를 이용한 치과의무기록분석 및 연구계획서 작성(서울치대 조현재 교수) △근관치료 시 활용되는 치과방사선 영상기반 인공지능(원광치대 이병도 교수) 등의 강연을 통해 임상의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보존학회 직전 회장인 최경규 교수(경희치대)에게 공로패가 수여됐고, 지난해 우수한 논문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신원덴탈이 지난 6월 7~9일 개최된 SIDEX 2024에 참가, 성황리에 전시를 마무리했다. 신원덴탈은 이번 SIDEX 기간 ‘Digital dentistry Make yours’를 모토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홍부부스를 운영했다. 원데이 트리트먼트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경험하고 싶은 치과의사들을 위한 △구강스캐너 △캐드 소프트웨어(3Shape/Exocad) △3D 프린터 △Ivoclar programill Dry △ChairSide mill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전시했고, 해당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최근 신원덴탈이 출시한 자성 어태치먼트 ‘MagDen™’에 관심이 집중됐다. MagDen™은 자력에 의한 착탈로 지대치에 유해한 측방압이 가해지지 않아 치조골 흡수가 적고, 작은 자석 사이즈로 고경이 낮은 환자에게 적합하다. 기능성 Cap 자석은 일반 자석에 레진 캡이 더해진 형태로, 자석구조체와 레진 캡 사이에 공간이 있어 수직 0.5㎜, 좌우 10°까지 움직임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지치에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해 지지치를 보호한다. 슬라이딩 기능으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내 최초 임플란트 제조업체 코웰메디가 지난 6월 7~9일 개최된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24 출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코웰메디는 지난해 SIDEX 2023보다 더 큰 부스 규모와 다양한 이벤트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스에는 당초 코웰메디 측이 예상한 1,000명을 훌쩍 뛰어 넘은 1,5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했고, 국내 치과의사뿐 아니라 해외 치과의사 및 관계자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코웰메디는 방문객들에게 치킨, 피자와 음료 등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더욱 풍성해진 경품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에서는 자체 핸즈온도 진행됐는데, 코웰메디의 주력 상품인 ‘SFIT Cementless 보철’과 ‘BMP’를 중심으로 제품의 특장점을 몸소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핸즈온 참가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직접 제품을 사용해봄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이번 SIDEX 2024 전시를 통해 코웰메디 부스에 방문한 모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정영수·이하 치병협)가 지난 6월 4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기념식에서는 구강보건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0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고, 치병협에서 추천한 경북대치과병원 권대근 원장, 단국대치과병원 이종혁 원장, 서울대치의학교육연수원 김성태 원장이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은행 앞 분수광장에 설치된 홍보부스에는 치병협을 비롯한 구강보건 관련 8개 단체가 참여,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구강건강 인식을 높였다. 치병협은 연세대치과병원과 함께 △무료 구강상담 △구강 위생용품 교육 △구강관리 O/X 퀴즈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다양한 구강관리 용품을 증정하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고, 치병협 소속 지역별 회원기관에서도 자체 행사를 통해 구강관리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에 동참했다. 치병협 정영수 회장은 “구강건강은 전신건강의 기본이자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 조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