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올 한해도 일상적인 음식섭취 곤란으로 자립의욕을 상실한 65세 미만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위탁가정 아동·청소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을 완료했다. 대구지부는 대구시사회복지관협회 및 구·군분회로부터 추천받은 인원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하고, 선별 과정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사업에서는 138명에게 치아보철 511건, 의치 149건, 임플란트 152건 등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뼈이식, 신경치료, 포스트, 충전치료, 치주치료 등을 통해 소외이웃의 일상회복을 도움으로써 삶의 기쁨과 희망을 선사했다. 대구지부 박세호 회장은 “내년에는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이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그간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사업을 진행하며 발생한 보완점을 마련해 대구시민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재정비할 것”이라면서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환자 의료봉사의 소명의식이 연말을 맞아 훈훈한 소식으로 치과계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경동·이하 울산지부)가 지난 18일, 사랑의 열매가 진행하는 ‘2024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웃사랑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울산지부는 매년 회장배 자선골프대회를 진행, 회원들의 참여로 자선기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 기부를 통해 적립된 자선기금을 지역 소외이웃에게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울산지부 강경동 회장은 “비록 작은 성금이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이번 기부금 전달 외에도 평소 장애인을 위한 치과봉사활동, 외국인근로자 치과치료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다가올 새해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우리 주변 소외이웃들에게 여러 방향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장기요양기관 평가지표(이하 평가지표)에 ‘구강관리’ 항목 독립신설을 위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공식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위원장으로는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 임지준 회장과 서울치대 조현재 교수가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원장 이원필)에서 열린 첫 회의에는 추진위 위원들이 모여 구강관리 항목 신설을 위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기요양기관 평가제도는 국민건강보험 주관으로 전국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되는 제도다. 현재 구강관리의 경우 세면, 목욕 등 ‘청결도움’의 하위개념으로 포함돼 있어 환자 구강관리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지기 어렵고, 평가지표 자체가 없기 때문에 피드백조차 얻을 수 없다. 구강관리는 청결뿐 아니라 섭식, 연하, 영양 등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청결하지 못한 구강은 ‘흡인성 폐렴’을 비롯한 각종 질환을 유발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고, 흡인성 폐렴으로 인한 급성 호흡곤란증의 치사율은 75%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구강건강이 곧 전신건강으로 직결되는 만큼,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024년 국내 치과기업의 임플란트 수출도 순조로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2023년 보건산업 주요 수출 성과 및 2024년 수출 전망’을 발표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내년도 국내 의료기기 수출은 전년대비 3.0% 증가한 5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엔데믹으로 인한 체외 진단기기의 수출감소 요인이 어느 정도 해소되고 세계 각국의 공공의료 부분 지출이 증가되면서 국내 의료기기 수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임플란트와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등 기존의 수출 주력품목이 의료기기 수출을 견인하며, 중동과 아프리카를 제외한 세계 전 지역에서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1년과 2022년 각각 5.65억 달러와 7.07억 달러를 기록하며 몸집을 키워온 임플란트 수출은 올해에도 7.42억 달러(예상)를 기록하며 증가추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내년에는 이보다 6.1% 상승한 7.88억 달러의 수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임플란트의 경우 중국 VBP(중앙대량구매정책, 중국 국무원) 제도 시행으로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용덕·이하 부산치대), 부산대치과병원(원장 김현철), 부산치대동창회(회장 김동수)와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설립과 BDEX 국제학술대회 개최 상호협조 및 지원업무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9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부산지부 김기원 회장, 부산치대 김용덕 원장, 부산치대동창회 김동수 회장, 그리고 부산대치과병원 김현철 원장을 대신해 이재열 교수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지역 설립, BDEX 국제학술대회 개최 업무협력, 구성원간 교류 및 공동행사 상호협력, 기타 협약 주체 당사자 간의 상호관심 분야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가 확정될 경우 세계적 규모의 학술대회 가 부산에서 개최될 것이라 전망하면서 BDEX의 국제화를 위해 역량을 한 데 모으기로 했다. 부산지부 김기원 회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설립과 BDEX의 국제화를 위한 이번 업무협약이 부산광역시의 스마트 의료중심 치의학산업도시 조성사업과 발맞춰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이사 김진백, 한익재)의 글로벌 치의학 인재 양성 프로그램 ‘DIO Digital Academy(이하 DDA)’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디오의 대표적 교육 프로그램인 DDA에는 올 한해 동안 한국, 중국, 미국, 멕시코 등 세계 23개국에서 1만2,000여 명의 글로벌 치과의사들이 참여하며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의 우수성을 공유했다. 특히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커리큘럼 구성과 임상 경험이 풍부한 연자진을 포진, 양질의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치과의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흥행을 이어갔다. 디오 마케팅본부 이창민 이사는 “글로벌 치의학 인재 양성을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실습 위주의 깊이 있고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츠플라이시로나가 ‘MIS 임플란트’를 공식 론칭하고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덴츠플라이시로나는 지난 10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MIS 임플란트 공식 론칭쇼’를 개최했다. 론칭 행사는 국내외 치과의사를 비롯한 참가자 150여명의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MIS is here to make it simple’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론칭쇼는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새롭게 선보이는 심플하면서도 혁신적인 임플란트 솔루션 ‘MIS’에 대해 소개하고, 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과, 얼리버드 이벤트, 만찬 등도 함께 진행돼 풍성함을 더했다. MIS는 Conical Connection 제품으로 다양한 임상적 적응증에 탁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간단·정확한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임상적으로 우수한 심미성과 생물학적 베네핏을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임플란트 Neck 부위의 Micro-ring을 통해 Crestal Bone의 BIC를 증진, 임플란트 Neck 부위에 가해지는 압력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킴으로써 Cortical bone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금까지 보내주신 성원을 기반으로 향후 DVmall은 상품만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 아닌, 빅데이터를 활용해 치과의사들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제안하고 적용하는 등 더 많은 가치와 혜택을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 류정근 DVmall 대표이사가 지난 5일 신흥 본사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류 대표는 “기존 DVmall이 가지고 있는 장점인 상호소통 피드백과 원스톱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싶다”며 “최근 오프라인 학술대회의 사전등록 대행업무를 확대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DVmall은 E-Ticket 존에 세미나 페이지를 새로 만들어 사전등록 중인 학술대회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메인화면에 배치해 홍보효과를 높였다. 또한 DV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학회 측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내년 1월부터 DV 포인트 사용한도를 확대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DV 포인트 사용한도를 확대하고 DVmall 고객전용 상품 개발을 통해 품질 및 가격적 메리트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DVmall은 ‘GSB’라는 자체 브랜드를 통해 글러브, 마스크, 바이트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보호필름 전문 브랜드 힐링쉴드가 세렉 프라임 스캔 AC 구강스캐너에 이어 3Shape 트리오스5와 iTero Element 5D Plus 모델의 구강스캐너 전용 보호필름을 추가로 출시했다. 3Shape 트리오스5 모델은 스캐너 렌즈에 부착 가능한 올레포빅 액정 보호필름으로 관심을 모은다. 해당 보호필름은 선명한 클리어 타입의 고광택 제품군으로 구강 내 구조와 모양을 스캔해야 하는 기기의 특성에 맞춰 치아 등으로 렌즈에 직접 발생할 수 있는 생활 스크래치를 방지할 수 있는 3H 경도를 자랑한다. iTero Element 5D Plus 모델 역시 스캐너 렌즈와 스캐너 슬리브에 부착할 수 있는 필름 라인업을 동일하게 출시했다. 특히 인비절라인 코리아의 iTero Element 5D Plus 모델은 24인치 터치스크린에 부착할 수 있는 전용 보호필름 제품군 2종을 함께 출시했다. 2종의 보호필름은 올레포빅과 블루라이트 차단이 가능한 클리어 타입으로 블루라이트 차단 보호필름은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능성 필름이며, 올레포빅 고광택 필름은 5H 스크래치 경도를 갖췄다. 힐링쉴드 관계자는 “세렉 프라임 스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김윤태·이하 구로구회)가 지난 16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3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구로구회 임원을 비롯한 회원 52명의 참여로 성황을 이룬 송년 행사는 지나온 1년을 돌아보고, 다양한 만찬을 즐기며 회원들이 함께 교제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한송이 부회장과 이정원 정보통신이사도 참석, 한 해 동안 치과경영과 환자 진료를 위해 힘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전하며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연말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구로구회 회원들은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훈훈한 덕담을 주고받으며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구로구회 김윤태 회장은 “2023년에는 길었던 코로나를 겪으며 어려워졌던 개원환경이 많이 개선될 것이라 기대했는데, 경제상황 악화 등 여러 요인으로 여전히 힘든 시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민 구강건강 향상, 나아가 치과계 발전을 위해 애써준 회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다가올 한해에는 희망적인 소식들이 많이 전해지길 기원하며, 회원들의 개원환경 역시 개선되길 간
1. 비급여 ‘공개’ 무너지니 ‘보고’까지 단숨에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를 중심으로 한 소송단(대표 김민겸)이 서울시의사회, 서울시한의사회 등과 함께 제기한 의료법 제45조의2 제1항과 대한개원의협의회 등이 제기한 의료법 제45조의2 제2항 등에 대한 위헌확인 소송이 2월 23일 최종 기각됐다. 소송단 김민겸 대표는 “정부의 일방적인 비급여 자료 공개 및 보고에 대한 부당성과 우리 국민 진료내역 등의 외부 유출을 우려하며 헌법소원을 제기했던 치과계의 바람이 무너져 내렸다”고 밝혔고, 헌법재판관이 5대4로 갈린 이번 판결에 아쉬움과 탄식이 쏟아졌다. 비급여 공개제도가 도입되며 비급여 수가를 나열식으로 비교하는 사이트가 등장하고, 지나친 수가경쟁, 의료영리화, 그리고 결국 국민의 피해로 이어질 것이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후 지난 9월 복지부는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및 공개에 관한 기준’(고시) 개정안을 공포·시행했다. 이로써 의원급 의료기관은 내년 3월 진료분부터 연1회 보고가 의무화된다. 더욱이 최근 비급여 공개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기관에 대해 과태료 부과 공문이 발송되면서 잘못된 제도를 제대로 막아내지 못한 후폭풍을 실감하는 상황이 됐다.
이제 일주일 정도면 계묘년이 저물고 2024년 갑진년이 시작된다. 갑(甲)은 방위로는 동쪽을 의미하고 색으로는 청색이다. 진(辰)은 12지지의 5번째로 용을 의미하고 12지지 동물 중에서 유일하게 하늘을 날 수 있다. 따라서 갑진년은 ‘청룡’의 해다. 청룡은 고구려 벽화 사신도에 나오듯이 동방의 수호신이기도 하다. 동양 철학에서 甲은 10개의 천간 중에서 첫 번째로 시작을 의미한다. 즉 갑진년은 10년을 계획하고 새로 시작하는 해다. 새로 시작하는 것은 기존의 것을 업그레이드시키는 리뉴얼보다는 부수고 새로 짓는 리빌딩의 의미가 강하다. 辰은 오행으로 토에 해당하며 천간 목의 기운인 甲목이 뿌리를 내릴 수 있는 지지기반이 되기도 하고, 甲목 입장에서는 辰토를 경작하는 소토의 의미도 지닌다. 소토란 경작의 의미로 새로운 농사를 짓기 위해 밭을 갈아엎는 것이다. 즉 유행이나 시대에 뒤떨어진 방식을 모두 버리고 새로운 기반을 만들고 시작하는 것이다. 이는 다른 면에서 새롭게 시작하지 않으면 시대에 뒤떨어지거나 농사를 망칠 수 있다는 의미다. 甲이 지닌 동방은 아침 해가 떠오르는 시작을 상징하며, 청색은 푸르름으로 건강미 넘치게 새로이 시작하는 역동의 모습이다. 물론
Dawning City 2023 / NYC Nikon Z8 | 82㎜ | F5.6 | 1/25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해가 지기 30분 전, 뉴욕에서 가장 높은 곳 One World Trade Center Observatory에 올랐다. 전세계 마천루의 역사가 시작된 뉴욕. 100년 전에는 가운데에 보이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만이 높은 건물이었다면, 지금은 그보다 더 높고 더 좁은 건물들이 이곳의 스카이라인을 장식하게 되었다. 해가 지는 반대쪽 하늘은 진한 핑크색과 노란색으로 물들어가기 시작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달 17~19일, 스리랑카 수도인 콜롬보에서 제17차 아시아심미치과학회(이사 AAAD)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번 AAAD 학술대회에는 대한심미치과학회(이하 심미치과학회) 김명진 고문과 장원건 회장, 이동운 학술이사, 김현동 국제이사가 참석했다. 연자로 초청된 김명진 고문은 ‘Advancing Artistry in Aesthetic Dentistry - MiCD with Contemporary Implantology’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고, 김현동 국제이사는 ‘Digital dentistry in my daily practice’를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학술대회 이후 개최된 AAAD 총회에서는 각 나라의 심미치과학회를 대표하는 많은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심미치과학회 장원건 회장이 AA AD 신임부회장으로 선출돼 갈채를 받았다. 신임회장에는 대만심미치과학회 前회장인 Dr. Edward Hu가 선출됐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 특약점 및 자회사 거래점 워크숍이 지난달 24일과 25일 양일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개최됐다. 워크숍에는 신흥을 비롯해 신성치과기재, 클리어덴탈, 신구덴탈 등 자회사와 37개의 특약점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신흥과 자회사의 신상품과 주력상품이 소개됐다. 신흥에서는 △파우더 타입의 여러 치과용 세라믹 재료에 사용 가능한 ‘Vintage Art Universal Stain’ △2분만에 지혈 가능한 인상 전 처치제 ‘Dry-Z’ △내구성이 뛰어난 본딩력을 자랑하는 셀프 어드헤시브 레진 시멘트 ‘BeautiCem SA’ 등이 소개됐다. 신성치과기재에서는 완성형 충전용 G.I 시멘트 ‘AHFIL/AHFIL+’ 제품을 선보였다. 신구덴탈은 치과 시장의 미니랩 수요 증가에 발맞춰 ‘이제는 알아야 할 미니랩 장비’라는 강의와 함께 랜퍼트 장비를 소개했다. 클리어덴탈은 독일의 명품 브랜드 VITA사의 쉐이드 관련 상품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마련된 그룹별 간담회에서는 특약점과의 대화를 통해 치재업계의 현황 및 발전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다지는 등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흥 관계자는 “고객사와의 동반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