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3M헬스코리아(이하 3M)가 모든 보철물 접착에 사용할 수 있는 ‘Scotchbond™ Universal Plus’ 접착제와 ‘RelyX™ Universal’ 레진 시멘트 등 두 가지 구성을 새롭게 선보이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M은 지난 2월 21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치과의사를 비롯한 참가자 100여명의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Next level Universal’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3M의 획기적인 유니버설 듀오 ‘Scotchbond™ Universal Plus’와 ‘RelyX™ Universal’에 대해 소개하고, 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참가자들을 위한 포토월 기념 촬영, 특별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풍성함을 더했다. Scotchbond™ Universal Plus는 유니버설 접착제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유니버설 접착제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 기존의 Single Bond Universal 접착제의 모든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별도의 DCA없이도 보
제28회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 AEEDC Dubai 2024가 지난 2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두바이에서 개최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 홍보이사인 필자는 SIDEX 홍보본부장 자격으로 신동열 부회장(SIDEX 조직위원장), 김석중 치무이사와 함께 참관단으로 참석했다. 아랍에미리트를 구성하는 토후국 중 하나인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를 대표하는 금융과 경제의 도시로 인구도 가장 많다. 2000년 이후 ‘다운타운 두바이’라는 혁신적인 초대형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세계 최고층 부르즈 할리파 빌딩과 인공섬 팜 아일랜드 등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여러모로 SIDEX와 비교되어 온 AEEDC Dubai는 초창기엔 SIDEX가 벤치마킹의 대상이었지만, 이제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MENASA)을 넘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를 잇는 지리적 강점을 바탕으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시회로 거듭났다(독일 IDS는 격년 개최). AEEDC Dubai 2024는 ‘Leading the Dental World into the Future’란 슬로건으로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레이덴트가 3월 24일 송파구 레이덴트아카데미(RDA)에서 ‘RAYFace를 활용한 2-step 디지털 덴처 제작과 전악 임플란트 수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노관태 교수(경희치대)가 심미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치아배열 방법과 효율적인 디지털 덴처 제작과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노관태 교수는 △최소한의 정보로 무치악 환자의 심미적인 치아배열을 위한 방법 △2-step 디지털 덴처 제작을 위한 적절한 인상채득 방법 △교합고경과 중심위를 빠른 시간에 결정하고 채득하기 위한 방법 △RAYFace를 활용해 채득하는 환자정보와 이를 활용한 디지털 덴처 제작 과정 △총의치를 이용해 쉽게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로 전환하는 방법 등을 연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한 3shape Dental System을 활용한 디지털 치아배열과 심미적인 외치 외형을 디자인해보는 핸즈온도 마련된다. 레이덴트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무치악 환자의 치아배열 임상 술식을 공유하고, 2단계로 의치를 제작하기 위한 적절한 인상채득 방법과 수직고경과 중심위를 빠른시간에 채득하는 개념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라며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김형섭·이하 KADD)가 지난달 25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2024년 종합학술대회’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Unlock your digital potential!-디지털 포텐 터뜨리기’를 대주제로 삼고, 관련 분야의 유명 연자는 물론, 숨은 고수들이 강연에 나서 자신만의 디지털 치과 만들기 노하우를 가감없이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디지털 베이직 세션에 나선 표세욱 교수(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와 이희경 원장(이희경덴탈아트치과)은 각각 ‘Digital Smile Design’, ‘Digital Photographs’를 다뤘다. 그야말로 디지털의 기본 개념과 임상 적용에 관한 가장 기본적인 지식을 얻고, 각 연자만의 노하우까지 접할 수 있는 기회였다. 이어 디지털 임플란트 세션은 김범수 원장(비욘드치과), 나태호 원장(강산치과), 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김범수, 나태호 원장은 ‘Digital을 이용한 임플란트 전악수복’을 주제로 공동강연을 펼쳤고, 천세영 원장은 오차없는 서지컬 가이드 디자인 노하우를 공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염도섭·이하 경북지부)가 지난 2월 17~18일 양일간 개최된 ‘제32차 일본 치과선단기술연구소 오사카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일본 치과선단기술연구소(회장 시모노 준지)는 일본 정부가 인정한 사단법인으로, 지난 2000년 경북지부와 교류를 시작한 이후 25년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경북지부 염도섭 회장과 8명의 임원진이 방문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YESDEX 2023’에 참석해준 일본 치과선단기술연구소에 대한 답방이었다. 경북지부 염도섭 회장은 “양 단체의 교류가 단절되지 않고 꾸준히 이어져오는 데에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미덕을 바탕으로 처음 교류를 시작했던 초심을 잃지 않았기 때문”이라면서 “앞으로 학술·문화교류뿐만 아니라 스포츠 교류를 통해 더욱 발전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후배들에게 잘 전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YESDEX 2024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상엽)가 행사 대행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대회 개최 준비에 착수했다. YESDEX 조직위는 지난 1월 3일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관에서 마이스산업연구원과 행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올해 YESDEX 주최지부인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울산지부) 강경동 회장과 이상엽 조직위원장, 이충주 사무총장, 노량석 학술본부장, 조재형 전시본부장, 대행업체인 마이스산업연구원 김한수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단체는 행사 기획단계부터 운영까지 적극 협력함으로써 YESDEX의 성공적인 운영모델을 만들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울산지부 강경동 회장은 “올해 13회를 맞이한 YESDEX가 최상의 파트너를 선정한 만큼 그간의 노하우와 경험을 십분 활용해 참가자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참가 기업에게는 최고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YESDEX 2024는 울산지부 주최로 오는 11월 22~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와 공동으로 개최, 보다 풍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장애인 치과 처치 수술료가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22일 ‘2024년 제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장애인 치과 처치·수술료 가산 확대’를 의결했다. 보건복지부는 치과치료에 어려움이 큰 중증 장애인 환자의 진료권을 두텁게 보장해 적정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과 처치·수술료 장애인 가산항목을 대폭 확대하고, 가산율을 3배 수준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뇌병변·지적·정신·자폐성 장애인의 경우, 행동조절과 의사소통의 어려움 등으로 비장애인에 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치과 처치·수술료의 중 17개 항목에 대해 100% 가산을 적용 중이나, 중증 장애인 환자들이 치과에서 보다 원활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 가산 항목을 88개로 대폭 확대하고, 가산율을 3배 수준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치과 처치·수술료 가산 항목 및 가산율 확대를 통해, 중증 장애인 환자들의 치과 진료 접근성이 확대돼 구강 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치협 보험위원회는 “이번 결실을 통해 장애인 치과진료의 문턱이 낮아지길 바란다. 앞으로 장애인 치과진료의 활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이하 치기협)가 지난달 24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5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집행부가 상정한 정관개정안이 통과됐다. 집행부의 임기에 관한 사항을 정하고 있는 정관 제17조에 △집행부 임기 시작은 4월 1일로 한다 △임시대의원총회를 거쳐 보궐로 선출된 집행부는 선출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기를 시작해야 한다는 조항을 신설했다. 더불어 대의원총회의 소집 근거를 규정하고 있는 정관 제24조 1항에서 총회 개최일을 2월에서 3월로 개정했다. 감사선거에서는 최정필 수석감사(대전)와 서정준 감사(전북), 최석봉 감사(광주) 등이 선출됐다. 각 지부 대표 1인이 참여하는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배수공천을 해야 한다는 정관에 따라 총 6명의 감사후보를 추천했으나 후보자의 불참 및 자진사퇴 등으로 최정필, 서정준, 최석봉 후보만이 남게 됐고, 찬성 71표(반대 35)를 얻어 이들의 감사선출이 확정됐다. 이외에도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부산회의 ‘전국회의 회비 단일화 건’이 상정돼 통과됐다. 현재 기공계의 경우 각 시도지회 회비에 편차가 존재하는데 일각에서 회비가 낮은 지회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이 최근 3년간(’20~’22년) 의료방사선 이용현황을 발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방부, 대한결핵협회, 교육부를 통해 의료방사선 검사건수를 수집하고, 검사종류별 피폭선량을 적용한 결과치다. 해당 기간 중 전국민이 이용한 연간 의료방사선 검사건수는 2020년 3억800만여건, 2021년 3,300만여건, 2022년 3억5,200만여건으로, 3년 새 약 14.6%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사건수로는 △일반촬영 80.2% △치과촬영 12.1% △CT촬영 3.8% △유방촬영 2.1% 순이었고, 피폭선량은 △CT촬영 65.6% △일반촬영 27.9% △혈관촬영 2.3% △투시촬영 2.1% 순으로 나타났다. CT는 검사건수는 전체의 3.8%에 불과하나 피폭선량은 65.6%를 차지해 검사건당 피폭선량이 가장 많은 영상의학검사로 꼽혔다. 반면, 치과촬영의 경우 검사건수는 4,268만7,896건으로 전체의 12.1%를 차지했지만, 방사선 피폭선량은 0.6%에 그쳤다. 1인당 0.8건, 0.02mSv에 해당하는 수치다. 종류별로 구분하면 구내촬영이 56.2%로 가장 많은 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환자 중심의 협진치료로 최상의 치료결과를!’을 모토로 2015년 발족한 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이철민)가 지난달 25일 ‘2024년 연례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투명교정 One-Day 완전정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연례학술대회는 치과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투명교정 분야 저명 연자들이 대거 출동할 예정으로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이를 입증하듯 200명이 넘는 참석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강연장을 가득 채웠다. 학술대회는 먼저 △성인 3급의 MARPE-Invisalign 복합치료(김지환 원장·서울41치과교정과치과) △성인 2급의 Invisalign 교정치료(김윤지 교수·서울아산병원) 강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김지환 원장은 3급 부정교합의 비수술치료에서 인비절라인이 가지는 생역학적 장점과 고려사항을 살펴보고, 절충교정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윤지 교수는 인비절라인을 이용한 성인 골격성 2급 부정교합에서 효율적인 고정원 확보를 위한 해답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이어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교정과치과)이 ‘Invisalign을 활용한 발치교정치료’를 연제로 발달된 투명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광진구치과의사회(회장 신선호·이하 광진구회) 제30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1일 개최됐다. 광진구회는 구회 재정 안정화를 위한 구회비 인상안을 논의하고, 전회원 회람을 통해 확정키로 결정했다. 신선호 회장은 “지난해 폐업 회원이 많았고, 고정성 경비가 늘어나면서 구회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지출은 이미 최대한 줄인 상태로, 회비 인상 등의 방안이 모색돼야 할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총회에서는 송년회 등 구회 행사를 축소하는 방안, 현행 70세 이상 회원에 적용되는 회비면제 규정을 개정하는 방안, 그리고 당초 제시된 회비 2만원 인상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회원들은 “회비 인상의 필요성은 공감하나 회비 인상이 회비 납부율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총회에 참석한 소수의 회원이 결정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총회에서 제시된 재정확충 방안에 대해 전회원 회람을 통해 결정키로 했다. 그리고 취합된 회원 의견에 따라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 운영토록 위임했다. 광진구회의 가장 큰 화두는 구회 임원 구성 및 구회 활성화에 맞춰졌다. 감사보고에서는 “집행부 구성에 어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BDEX 2024를 개최한다. 부산지부가 매년 3월 개최하는 BDEX는 가파른 성장세를 띠며, 부산지역 치과계를 대표하는 학술대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영남권 대표 학술대회인 YESDEX를 개최해온 부산지부의 노하우를 총동원, 그 규모를 국제학술대회로 키워 더욱 성대하게 치른다. 부산지부는 국제학술대회로의 규모 확대를 위해 오래 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지난해 3월 개최된 BDEX 2023에서 몽골치과종합협회와 MOU를 맺는가 하면, 11월에는 자매결연 중인 타이충시치과의사회, 후쿠오카시치과의사회가 참여하는 합동회의를 갖고 해외 치과계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는 등 BDEX 국제화를 적극 홍보해왔다. 지난해 말에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를 위한 기반조성 마련 차원에서 BDEX 국제화는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국제화를 선언한 첫 대회인 만큼, BDEX 2024의 슬로건을 ‘Start New! Global BDEX’로 정하고 총 30개의 강연을 마련했다. 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오는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DV 보철세미나 in Busan’에서 DV World를 진행한다. DV World에서는 신흥 임플란트 제품 ‘SIS’를 비롯한 다양한 치과용 기기 및 재료를 특별한 프로모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장 먼저 눈 여겨 볼 것은 SIS 구강스캐너 패키지 프로모션이다. SIS 임플란트와 메디트 i600 구강스캐너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가 프로모션 가격은 DV 보철세미나 in Busan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정지역 호주산 소뼈 100%로 만든 S-Oss도 특가로 선보인다. 수축률을 최소화한 패커블 레진 Beautifil Ⅱ LS의 전시 특별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특가로 판매될 뿐 아니라 Beutifil Ⅱ LS 구매 시 기구계의 명품 Hu-Friedy 레진기구를 1ea 증정한다. 에칭, 본딩 절차 없이 모든 보철물에 간단하게 합착할 수 있는 PermaCem 2.0 지르코니아 레진 시멘트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고주파 전류와 저출력 레이저를 통해 턱관절 통증완화에 도움을 주는 신제품 CURE J도 만나볼 수 있다. DVmall에서는 멤버십 신규·연장·재가입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김홍기·이하 치과의료관리학회)가 오는 23일 영등포역 KTX대회의실에서 3월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의료환경의 변화와 데이터 덴티스트리의 현재와 미래’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아이오바이오 대표인 윤홍철 원장(강남베스트덴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과계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윤홍철 원장은 환자 중심의 치료 접근 방식을 강조하고, 스크리닝에서 관리에 이르는 5단계 진료 시스템의 중요성을 꾸준히 전파해 오고 있다. 특히 혁신적인 바이오필름 형광검사 시스템 큐레이(Q-ray) 기술을 개발, 치아우식증 검사 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학술 집담회에서는 치과 의료계가 직면한 고령화 문제, 인력수급 문제에 대한 대처방안과 디지털 장비의 발달과 접목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윤홍철 원장은 “치과 의료 서비스의 미래는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의 접목에서 크게 변화할 것”이라며 “이번 학술집담회가 치과 의료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지식을 제공하고, 환자 맞춤형 치료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2점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소양·이하 서여치)가 오는 14일 동보성 강남점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이 다뤄진다. 특히 서여치의 향후 2년을 이끌어갈 선장을 선출하는 임원개선도 이뤄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정의 등록비가 있으며, 총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여치 최지은 재무이사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