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5 (수)

  • 흐림동두천 21.2℃
  • 구름많음강릉 28.4℃
  • 서울 22.5℃
  • 구름많음대전 25.9℃
  • 구름많음대구 27.1℃
  • 구름많음울산 25.0℃
  • 구름많음광주 24.7℃
  • 구름많음부산 22.3℃
  • 구름많음고창 21.8℃
  • 구름많음제주 22.8℃
  • 흐림강화 17.1℃
  • 구름많음보은 25.8℃
  • 구름많음금산 24.3℃
  • 구름많음강진군 25.7℃
  • 구름많음경주시 27.8℃
  • 구름많음거제 21.4℃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943���������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들은 적이 없다”
실장님이 교정과로 접수된 환자 불만을 응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오전에 진료받은 환자 어머니가 전화해 추가 비용에 대해 들어본 적 없는데 갑자기 덤터기를 썼다는 내용이었다. 개원의 시절에 종종 겪던 일이었지만 수가표에 따라 수납하는 대학병원에서는 처음 겪는 일이었다. 개원의 때는 환자에게 비용을 설명하고 모두 서명을 받았지만, 대학병원에 근무하고부터는 설명하면서 차트에 적어놓고 따로 서명을 받지 않았다. 내원 당시 환자에게 설명했었다는 차트를 보내주니 “차트는 병원에서 기록한 것이니 믿을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한다. 장시간 대화 끝에 환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 것을 여러 번 사과하고 마무리했다는 실장님은 지친 모습으로, 앞으로는 서명을 받는 방법을 강구해야겠다고 했다. 이 말을 들으면서 또 시작되었다고 생각했다. 2008년 리먼사태가 터지고 이와 유사한 환자 불만이 증가했던 경험이 있다. 사회 전반의 경제 사정이 매우 어려워지면서 비용으로 인한 불만이 증가하면서 비용설명서를 만들고 서명을 받기 시작한 것도 그때부터였다. ‘차팅은 네가 한 것’이란 말은 본인도 알고는 있지만, 객관성을 무시하고 자신의 주장을 고수해야 할 만

재테크

더보기

오한솔 포토에세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