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개원가의 치과진료보조인력 구인난이 최대 이슈인 지금,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현재 치과 진료보조 인력의 구조적인 문제점, 인력양성 시스템, 그리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주는 세미나가 열렸다. 지난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한치과의료인적자원관리협회(회장 박창진·이하 인적관리협회) 공개세미나가 바로 그것. 이날 온라인 세미나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및 각 지부 임원 등 치과의사 50여명이 참가해 박창진 회장이 주창하고 있는 ‘치과진료코디네이터(DTC)’ 도입에 대한 화두에 이목을 집중했다. 인적관리협회는 이날 세미나에서 치과병·의원 경영의 핵심인 인적자원관리의 중요성과 여전히 객관화되지 못하고 있는 치과 인력관리를 정리하고, 최대 이슈인 보조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치과진료코디네이터’ 양성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이날 박창진 회장(미소를만드는치과원장)은 ‘치과보조인력문제의 현실과 개선방안-치과진료코디네이터’ 강연을 통해 의료법과 의료기사법 등을 준수하면서, 치과의사를 보조하는 신규인력인 ‘치과진료코디네이터’ 양성의 의의와 사업의 초기결과에 대해 공개, 향후 계획을 제시했다. 박창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기회를 준다면 회원을 위해 한 번 더 봉사하고 싶다.” 서울시치과기공사회(이하 서치기) 유광식 회장이 지난 19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2년 정기학술대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연임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광식 회장은 “3년 전 서치기 회장으로 당선됐을 당시 대의원총회에서 학술기금의 사용을 승인해줄 정도로 재정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러한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단 한 번의 학술기금 사용 없이 일반재정을 꾸려왔다. 이러한 건전한 재정상태를 바탕으로 학술대회 등록비 환원이라는 공약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서치기 재정상태 정상화를 최대 성과로 꼽았다. 이어 “서치기 260여명의 대의원 분포를 보면, 충청과 호남이 과반이상으로 영남 출신으로 당선된 회장은 내가 처음이었다”며 “대의원들이 이러한 파격적 선택을 한 것은 중앙회 재무이사 출신인 나로 하여금 서치기를 정상궤도에 올려놓으라는 뜻이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에만 아직도 800여개의 미가입 치과기공소가 존재하는데, 이들 중 상당수가 보수교육을 제대로 이수하지 않은 상태라며 각 구 보건소의 협조를 얻어 제재를 가함과 동시에 회원가입을 유도하겠다는 앞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포터블 X-Ray ‘N1’이 선명한 영상과 뛰어난 사용 편의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N1’은 기존 포터블 타입 X-ray보다 높은 조사 조건으로 스탠다드 X-Ray 수준의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상 화질을 결정하는 관전압과 관전류 수치가 각각 70kV와 3mA이며, 초점 사이즈(focal spot) 또한 0.3㎜수준으로 매우 뛰어나다. 무게가 가볍고 Gun Type 디자인을 택해 사용 편의성 또한 뛰어나다. 오스템 관계자는 “N1은 무게가 1.6kg에 불과한 데다 한 손으로 쉽게 촬영할 수 있어 사용 시 손목 부담이 적다”며 “다른 한 손으로는 센서를 구강 내 포지셔닝 하면서 촬영 준비를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고 강조했다. 화면 또한 직관적으로 표현해 센서 종류와 촬영 부위, 환자 연령, 조사 시간 등 필요한 정보 값 파악이 용이하며, 버튼 타입을 택해 조작이 편리하고 고장도 매우 적다. N1은 충전과 거치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충전식 거치대를 구성, 낙하 등에 의한 파손 우려가 없을 뿐만 아니라, 거치대에 올려놓기만 하면 무선 충전이 가능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가 지난 9일 제77차 구강보건의 날을 기해 6개 분야 17개 과제를 담은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2022~2026)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에는 ‘초고령화 시대, 구강 건강증진으로 건강수명 연장’을 비전으로, △사전예방적 구강 건강관리 및 치료역량 강화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형평성 향상 △치의학 의료기술 및 산업 도약기반 마련 등을 중점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중점과제별 추진계획에서는 제1 과제로 ‘구강질환의 건강증진·전신질환과 통합관리 기반 마련’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일차 의료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에 구강질환을 같이 관리할 수 있는 모형을 만드는 것으로, 현재의 통상적인 구강검진사업과 같이 특정 질환군을 대상으로 또 다른 새로운 분야를 창출할 수 있어 더욱 주목된다. 추진계획에서는 영양, 절주, 비만 예방 등 건강생활실천, 금연, 심뇌혈관질환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 사업에 ‘구강 관리 교육·홍보’를 포함하고, 구강건강과 전신건강 모두를 향상시키기 위해 일차 의료에서 구강질환과 전신질환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모형 개발을 제시하고 있다. 당뇨병 환자는 치주질환 위험도가 일반인에 비해 3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유광식·이하 서치기)가 지난 19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2022년 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를 개최했다. ‘치과기공, 온택트의 시작’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사전등록과 현장등록을 포함해 1,700여명의 치과기공사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먼저 학술대회는 덴처와 교정, 심미보철 등 다양한 주제의 16개 강연으로 채워졌다. 특히 치과기공사들의 관심이 높은 덴처의 경우 신진연자를 초빙함으로써 최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도록 구성했고, 기타 다른 강연에서는 경험과 연륜이 많은 베테랑 연자를 포진해 신구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치과기자재전시회는 50개 업체 110부스 규모로 치러지며 코로나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했다. 서치기 박상준 수석부회장은 “10여개의 업체가 대기하고 있었을 정도로 일찌감치 모든 부스의 판매를 완료하는 등 전시회 준비가 매끄럽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코로나로부터 완전한 회복을 기대한 출품업체들도 기공 핸즈온과 경품추첨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며 손님맞이에 여념이 없었다. 서치기 30대 집행부에서 개최한 세 번째 학술대회라는 점에서 다양한 운영의 묘도 엿볼 수 있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는 지난 10일 2022회계연도 제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오는 8월 20일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조직위원장인 허민석 학술이사로부터 보고받은 학술프로그램 계획안을 검토하고 ‘치의학분야 연구개발(R&D) 예비타당성사업기획안’ 공청회를 행사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등 20주년 종합학술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사회에서는 또 지난 4월 개최된 정기총회 의결사항이었던 치과의료기관의 명칭표시에 관한 대정부 건의 건, 실손보험 지급거부 사례에 따른 의료인진료권의 침해에 대한 대책 등을 논의하고 추진키로 했다. 이 외에도 △치의학회 20년 사료 수집 및 발간 추진위원회 구성 △치과의료 국소마취진료지침 개발 추진 △치의학회 정기적 학술프로그램 운영 △발간된 치의학용어집의 치의학회 홈페이지 탑재 및 배부 △전문과목신설심의위원회 운영규정 검토 △분과학회인준규정 검토 △분과학회 회칙개정안 검토 △구강 공공보건정책 발전방안 모색 공청회 개최 △치태착색제 수입, 판매 중단에 따른 새로운 제품 개발과정 검토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한국보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임상연구회 ‘Team CTS’가 다음달부터 6회로 구성된 크리스탈 코스를, 그리고 8월부터는 총 4회로 구성된 플래티넘 코스를 각각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개최한다. 크리스탈 코스는 개원의에게 필요한 실전 노하우를 중점으로 다루는 베이직 코스로, 임상경험이 부족한 초심자들에게 각각의 주제에 대한 기본 팁을 제공한다. 임플란트의 핵심개념부터 실전 응용까지 마스터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크리스탈 코스는 △개원가에서 꼭 필요한 구강 내 소수술 및 발치술 △개원의에게 필요한 부분교정 △총의치, 이것만 알면 환자가 기다려진다 △한국치의임상 필드 매뉴얼 : 엔도, 레진편 △더 이상 필요 없는 1차교정의 모든 것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 등을 주제로 내년 1월 7일까지 진행된다. 플래티넘 코스는 상악동, 임플란트 교합과 교합기, GBR, 치아삭제 등 각 분야의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상급자 코스다. 흔하게 하는 치료지만, 많은 임상가들이 부담을 느끼고 어려워하는 주제를 커리큘럼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8월 27일부터 진행되는 플래티넘 코스에서는 △상악동, 원데이 총정리 △정답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온라인 치과교육 플랫폼 덴탈브레인이 다음달 10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비급여와 급여 복합진료 시 올바른 보험청구 순서와 방법’을 주제로 보험청구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건강보험 청구 3급 실무이론’의 공동저자 윤경희 강사(브레인스펙)가 연자로 나선다. 윤경희 강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급여 임플란트 치료 시 단계별 보험청구 방법을 보다 면밀하게 분석하고, 특히 환자가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해주는 환자상담 노하우를 공유, 소개환자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상담비법을 전달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 강사는 “비급여와 급여 복합 진료의 순서 또는 환자의 사회생활과 저작기능을 고려한 임시치아 제작 시기와 순서, 임플란트 2차 수술 순서와 인상채득 순서, 전반적인 진료 상황을 고려한 상담 스킬 등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18일 치러진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제19대 회장단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가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박정란(백석대 치위생학과 교수), 박정이(연세고운미소치과 경영지원이사), 박진희(춘천예치과 진료부장), 한지형(수원과학대 치위생과 교수) 4인의 부회장들과 새롭게 집행부를 꾸린 황윤숙 신임회장을 만나, 치위생계의 재도약을 위한 비전을 들어봤다. Q. 무엇보다 치위협 정상화가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부족한 나를 지지해 주고 중책을 맡겨 준 대의원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지난 18일 임시총회 날은 우리 치위생계가 다시 봄날을 찾은 날이었다. 그날 대의원들의 환한 얼굴에서 봄을 보았다. 이제 치위협의 안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씨앗을 뿌리려 한다. 눈앞의 작은 성과와 듣기에만 좋은 평가보다, 훗날 수확이 좋은 논을 만들고 누군가 수확할 벼를 심는, 모내기하는 자세로 미래를 위해 준비하겠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은 치위협과 치위생계가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나 자신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가 고양시보건소 업무대행의사 집단해고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은 지난 16일 국회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을)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전성원 부회장, 이선장 총무이사 등 경기지부 임원진을 비롯해 경기도한의사회 이용순 수석부회장은 진정서를 제출한 업무대행의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안은 고양시 3개 보건소(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에서 업무대행의사로 근무해온 치과의사 3명과 한의사 2명 등이 최근 보건소 측으로부터 집단 계약해지 통보를 받고 고양시 감사팀에 진정서를 제출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2008년과 2013년 사이에 보건소와 의료업무 대행계약을 맺고, 1~2년 단위 계약 연장에 따라 근무해왔으나 지난달 3일 계약 종료를 통보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이 같은 결정에 진상규명과 해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2017년 국가인권위원회가 업무대행의사들에 대해 정규직 전환을 권고한 바 있다. 그러나 고양시의 경우 2019년 7월 1일까지 임기제 도입을 완료하기로 했지만 이를 이행하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은 지난 13일 일반 회원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안동분회를 찾았다. 이날 간담회는 치협 집행부와 지역 분회가 서로 격려와 응원을 전하며, 치과계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이 됐다. 안동분회와 간담회에는 치협 박태근 회장, 경북치과의사회(이하 경북지부) 전용현 회장, 유정수 부의장, 전상용 총무이사와 안동분회 박정호 회장, 신두교·박재춘 고문 등 회원 30여명이 함께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오늘처럼 현장에서 회원 여러분의 눈빛만 봐도 회무 원동력을 얻는 기분”이라며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추진력으로, 회원에게 보답하는 회무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북지부 전용현 회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경북지부 13개 분회와 대면이 어려웠으나, 이번 간담회로 아쉬움을 덜어낼 수 있게 됐다”며 “경북지부는 지난해 12월 ‘경북지부 사회소통공헌단’이 기부금단체로 지정받는 등 성과가 있었다. 집행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남은 임기에도 회원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대선에서 화두가 됐던 임플란트 보험 확대와 과도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 김용순 전공의가 2022년 아시아소아치과학회 국제학술대회(PADD)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김용순 전공의는 ‘Enhancement of erythrosine-mediated photodynamic therapy(PDT) on Streptococcus mutans biofilms with potassium iodide’를 주제로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PADD는 지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건강진단을 통해 개인 맞춤형 구강용품을 제안하고 있는 클린디(대표 김소진)가 주목받고 있다. 클린디 측은 “칫솔모의 경우 치아와 잇몸과의 상관관계가 매우 높다”며 “치석 및 치태, 그리고 상쾌함 때문에 빳빳한 칫솔모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평상시 이가 시리거나 치주질환으로 이미 진료 및 치료를 받고 있다면, 미세하고 부드러운 모를 선택해 양치를 하는 것이 잇몸과 치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반대로 평상시 치태, 치석이 많이 생기거나, 흡연, 다량의 커피 음용으로 인해 착색에 신경이 쓰인다면 좀 더 강한 모를 선택해 양치하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클린디는 경북대치과병원과 협업해 구강건강진단 어플을 개발, 구강구조, 잇몸건강, 치아상태, 생활습관 등을 분석해 맞춤형 구강용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생활습관, 치아 상태를 분석할 수 있고, 클린디는 정기배송 방식으로 맞춤형 칫솔을 제공하고 있다. 클린디 측은 “치의학 전문가가 개발한 구강건강진단 어플을 통해 칫솔과 치약 등 맞춤형 구강용품을 정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일상에서 구강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도움울 주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다수의 사람들이 투명교정을 긍정적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덴티스는 지난 5월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을 통해 1,000여명의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지난 20일 공개했다. 설문조사 내용은 △치아교정 경험여부 △교정이 적합(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연령 △치아교정 관련 정보를 얻는 채널 △투명교정에 대한 인식 △‘세라핀’에 대한 인식 △투명교정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등으로 구성됐다. 이중 투명교정에 대한 인식(개인적인 느낌이나 떠오르는 이미지)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8%가 ‘좋을 것 같다’를, 25%가 ‘신선하다’고 답해, 총 93%에 이르는 대다수의 응답자가 투명교정을 긍정적으로 여기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세라핀’이라는 브랜드를 들어본 적 있거나, 투명교정 장치라는 것을 알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42%가 ‘브랜드도 들어봤고, 투명교정 장치인 것도 알고 있다’고 답했고, 35%는 ‘브랜드만 들어봤다’고 답했다. 반대로 23%는 ‘들어본 적 없다’고 밝혔다. 교정이 적합(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연령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0%가 ‘10대’를, 32%가 ‘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이지난달 31일 2022년도 원내생 등원식 및 가운전달식을 개최했다. 치의학과 3학년의 병원 임상실습이 시작되는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 치과병원과 치과대학, 동창회가 함께 준비했다. 35명 신입 원내생에게 가운과 명찰을 전달했고, 치의학과 3학년 이진만 학생대표의 선서가 진행됐다. 조경모 진료처장과 정세환 학장이 미래 치과계를 이끌어갈 원내생들의 앞날을 축하했고, “임상실습을 수행하면서 많은 임상 기회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릉원주치대동창회 장기철 회장은 “임상실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선후배간의 단단한 유대관계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내생 등원식을 치른 본과 3학년 학생들은 6월 1일부터 임상실습을 시작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봉직의가 원장 지시로 진료기록부를 허위 작성했더라도 면허자격 정지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대전지방법원 제2행정부는 최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A씨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제기한 의사면허자격정지처분취소 청구를 기각했다. A씨는 지난 2015년 4월부터 2017년 5월까지 봉직의로 근무한 B병원에서 원장 지시에 따라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로 벌금 200만원 약식명령을 받았다. A씨가 15분 이상 진료한 것처럼 꾸며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한 횟수만 134회에 달한다. 이에 복지부는 지난 2021년 2월 A씨에게 1개월 자격정지 처분을 통보했다. A씨에게 진료기록부 허위 작성을 지시한 원장은 요양급여비용 부당청구 등을 이유로 과징금 2,712만720원에 1개월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러자 A씨는 당시 봉직의 신분으로 원장 지시를 따르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의사면허자격정지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원장 지시 외에 어떤 비위행위도 없었고, 이를 통해 경제적 이득도 얻은 적이 없으므로 참작 여지가 있다고도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당시 A씨가 봉직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DIDEX 2022’에 참가한다. 오스템은 전시를 통해 SOI, KS System 등 임플란트 라인업과 K5, T2, N1, R1 등 의료장비를 비롯해 3D 프린터 ‘OneJet LCD’, 디지털 투명교정 ‘MagicAlign’ 등 디지털 제품들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치과 재료 및 의약품도 선보인다. 인상재 ‘Hysil-Plus’를 비롯해 구강세정기 브랜드 ‘와픽’, 프리미엄 치약 ‘뷰센’, 구강소독제 ‘클로르헥시딘액 0.12%’ 등도 전시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둘러보기 편하도록 임플란트존, 디지털임플란트존, 투명교정존, 체어존, 영상장비존, 재료∙의약품존, SW존, 인테리어존, 개원존 등 부스 구역을 세분화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 DIDEX 2022에서는 대구 지역에 특화된 파격 프로모션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스템은 부스 방문고객 선착순 1,500명을 대상으로 ‘뷰센×무직타이거’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임상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의 신간 ‘치과개원의 디테일 2022’가 출간됐다. 치과 개원 시 원장이 꼭 챙겨야 할 내용을 꼼꼼히 담아낸 것으로, 디테일하면서도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는 평가다. ‘치과개원의 디테일 2022’는 버의 선택기준, 치과 인테리어 시 고려할 사항, 진료실 세팅 등 크게 세 챕터로 구성됐다. ‘버를 골라볼까’ 주제에는 치료부위나 용도에 따라 버를 선택하는 기준을 쉽고 간결하게 설명했고, ‘인테리어’에서는 실제 개원 과정의 흐름에 따라 도면 수정과정부터 석션실, 소독실, 진료실, 데스크, 냉난방 전기 네트워크까지 꼼꼼히 살펴볼 수 있도록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진료실 디테일’ 챕터에서는 도면 개인 보호구, 기본진단기구, 진료실 카트, 수술과 임플란트 등 진료실에 필요한 요모조모를 상세히 담아냈다. 저자인 라성호 원장은 “치과의사는 개원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되고 그 실수는 두고두고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서 “이러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까 싶어 개인적으로 정리한 내용”이라면서 개원을 준비하는 치과의사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 한편, 라성호 원장의 ‘치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혁신적인 임플란트 기술이 집약된 ‘KSⅢ SOI Implant’가 호평을 받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SOI는 세계 최초로 코팅 물질을 적용한 임플란트 표면으로, SOI의 도포물질이 생산 직후의 강한 표면 활성화 에너지를 그대로 보존해 공기 중의 탄소성분이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며 “이로 인해 강력한 초친수성을 띠고, 빠른 혈액 젖음성으로 초기 골형성력이 증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SOI는 세계 최초로 코팅 물질 적용 치과용 임플란트로 품목 허가를 획득했고, 관련 원천기술 또한 특허로 보유하고 있다”며 “제조공정에서 UV 처리를 통한 초신수성 표면과 표면에 코팅된 특수물질의 시너지로 골형성능이 대폭 향상된다”고 덧붙였다. SOI 표면은 기존 표면 대비 단백질 부착능력이 130배나 향상돼 혈병이 훨씬 빠르고 많이 형성되며, pH 밸런스 또한 최적화시켜 골유착 성공률을 크게 향상, 기존 표면 대비 치유 기간을 35% 이상 단축할 수 있다는 것. 관계자는 “SOI는 현존하는 표면기술 중 골유착 성능이 가능 우수한 임플란트 표면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대한민국기술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