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본지에 ‘건축 도시 공간 눈여겨 보기’를 연재 중인 정태종 교수(단국대 건축학부)가 인문교양서 ‘도시의 깊이’를 출간했다. ‘모든 도시엔 표정이 있다’를 프롤로그로 시작하는 이 책은 치과의사 출신 정태종 교수가 건축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으며 10년간 보고 느낀 국내외 건축 공간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건축 공간의 작은 디테일까지도 놓치지 않는 정태종 교수의 섬세함은 독자들로 하여금 공간 그 이상의 매력을 느끼게 한다. 또한 △도시는 일상이 아닌 것을 상상한다 : 헤테로토피아(Heterotopia) △도시는 오감 그 자체다 : 현상학(Phenomenology) △도시는 공간을 실험한다 : 구조주의(Structuralism) △도시는 자연에서 배운다 : 바이오미미크리(Biomimicry) △도시와 건축과 사람은 하나다 : 스케일(Scale)의 목차 구성은 단순히 국가, 도시별로 나열한 게 아닌 전문적인 주제별로 공간을 소개하고 있어 더욱 특별하다. 특히 ‘도시의 깊이’에서는 매주 본지에 연재하고 있는 다양한 건축 공간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에필로그에서 건축, 도시 공부법에 대한 내용을 전하고 있어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선종·이하 이대임치원)이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 ‘2020년 온라인 학술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심포지엄은 ‘12ways to advance your practice’를 대주제로 국내 저명 연자들의 12개 강연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이날 E-wireligner 전윤식 대표, 이종빈 교수, 김동현 교수, 최진영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모발굵기 와이어로 새로운 교정시대를 열자 △흡수성 막의 시대! open healing & soft tissue regeneration △우리 대화로 해결해요Cognitive behavior therapy △안면윤곽술 및 안면골 복원술(facial contouring surgery and restoration of facial bone defects) 등을 주제로 알찬 강연을 선보였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됐다. 김선종 원장은 “이대임치원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및 스탭, 관련 업체 종사자들에게 최적화된 학술 프로그램과 기자재전시회 등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개최하는 SIDEX 2021 국제종합학술대회의 포스터 접수가 시작됐다. SIDEX 2021은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며,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이중 5일, 6일 양일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서울지부 창립 제96주년을 기념해 더욱 알찬 내용으로 찾아올 전망이다. 포스터 발표는 SIDEX 기간 동안 코엑스 C홀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되며, 우수 발표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품이 수여되는 만큼 많은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연 발표는 사전 심사를 마친 후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치의학에 관련된 내용이라면 모두 포스터 연제로 다룰 수 있다. 단 국내에서 이미 발표된 포스터는 신청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포스터 초록은 오는 5월 7일까지 이메일(sda003@sda.or.kr)로 접수하면 된다. A4 1매 분량으로 제목, 연자, 내용을 국영문으로 작성하고, 경연 발표의 유무를 표시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 후 포스터를 폭 0.9m×1.7m 규격으로 제작해 SIDEX 시작일인 6월 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직접 부착하면 된다. 포스터 철거일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구취조절연구회가 오는 30일 ‘2021년도 제1차 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연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혼다 슌이치 원장(혼다치과)의 특별강연이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혼다 슌이치 원장은 일본의 구취진료를 선도하고 있는 EBAC (Excellent Breath Alliance clinics)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학술집담회에서 ‘코로나19 시대의 구취진료’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및 정기총회가 이어진다. 학술집담회 참가 시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은 오는 2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회원은 1만원이며, 준회원과 비회원은 3만원이다. 구취조절연구회는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힘든 만큼 이번 강의는 ‘코로나19 시대의 구취진료’ 를 주제로 진행된다. 본회가 지향하는 혼다식 구취조절법에 대한 최신지견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의 표준’이라 칭해지는 메디코디(대표 최선규)의 EXPlasma Z7 ALPHA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EXPlasma Z7 ALPHA는 메디코디의 기존 제품인 Z7 제품보다 가격을 낮춘 보급형 플라즈마 멸균기로 6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웠다. 그럼에도 컴팩트한 사이즈, 스탠다드 모드 20분의 빠른 멸균, 회당 800원의 저렴한 멸균 비용, 오일리스 펌프를 사용해 추가비용이 들지 않는 점과 핸드피스 전용 멸균기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까지 훌륭한 가성비를 갖춘 제품으로 개원가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메디코디 관계자는 “EX Plasma Z7 ALPHA를 진료실에 설치해 환자가 체어에 앉을 때마다 멸균을 즉시 진행할 수 있다. 이로써 환자도 의료진과 의료시스템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될 것”이라며 “유니트체어에 설치 시 미처 제거하지 못한 물기가 있어도 곧바로 에어로 제거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구강스캐너 팁, 3D프린터 출력물 등의 멸균관리에도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메디코디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핸드피스 전용 초소형 플라즈마 멸균기 EXPlasma Q2도 새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이하 ‘국시원’)이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자의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응시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응시 허용 조치는 방역당국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험 방역관리 안내 지침’에 따른 것으로, 지난 15일 시행된 치과의사, 한의사 및 조산사 시험부터 적용됐다. 이번 치의 국시에 응시한 확진자는 없었다. 확진자가 국시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응시자 본인이 주치의로부터 응시 가능함을 확인받아야 한다. 만약 자가격리 중이라면 응시자가 직접 관할 보건소의 ‘자가격리 일시해제 사전 승인’을 얻어야 한다.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는 시험일 3일 전까지 국시원 시험관리부로 유선 상담 후 E-메일(exam@kuksiwon.or.kr)로 사전 신청해야 시험에 응시 가능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정수기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발발하며, 치과의료기관 내 정수기 사용에도 주의경보가 울렸다. 지난 7일 서울시 송파구보건소는 관내 치과병의원 331개소에 의료기관 방역강화 조치사항 안내 공문을 발송했다. 해당 공문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다과 제공과 정수기 사용 금지를 권고하는 내용이 명시됐다. 대부분 치과는 대기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정수기를 구비하고, 간단히 차와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다과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주 감염이 비말로 이뤄진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정수기 이용 시 마스크를 벗는다는 점, 증상이 아직 발현되지 않은 확진자가 손으로 만진 정수기 냉온수 버튼, 레버 등을 통해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는 점에서 정수기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보건소에 따르면, 해당 공문이 권고 수준에서 그쳤더라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할 경우 행정처분의 책임까지 물을 수 있는 사안으로 더욱 중요성이 부각됐다. 이에 송파구 소재 A치과 원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이 우선이므로 방역수칙을 이행하고자 대기실의 정수기와 다과류를 모두 치웠다”고 전했다. 이외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오보경·이하 서울치위회) 제17대 회장에 유은미 단독후보가 영예를 안았다. 서울치위회는 지난 14일 제3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 진행 하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시스템을 이용한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이번 총회는 재적대의원 57명 중 40명이 참석해 성원이 됐으며, 참석대의원 전원 찬성으로 단독 출마한 유은미 후보가 회장에 당선됐다. 유은미 신임회장은 서울치위회 제15대, 16대 집행부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서울시치과위생사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방면의 활동으로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총회로 끝으로 임기를 마친 오보경 회장은 “신축년은 하얀 소의 해”라며 “‘소의 걸음으로 천리를 간다’는 사자성어 ‘우보천리’란, 소의 걸음은 보기엔 느리지만 결국 서두르지 않고 일을 처리하면 목적하는 바를 이뤄낸다는 뜻이다. 16대 집행부는 우보천리의 반 백보는 걸어왔다고 자부한다. 모두 회원 여러분의 지지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치위회가 소처럼 우직하게 근면성실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새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올해 상반기까지 온라인 보수교육 점수를 최대 4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단, 부분점수 인정은 되지 않으므로 필히 유념해야 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 학술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온라인 보수교육 점수를 한시적으로 인정한 데 이어, 올해도 오는 6월 30일까지 최대 4점을 이수할 수 있도록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치협 학술국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어 올해 상반기까지 온라인 보수교육 인정 기간을 연장했다. 하반기에 실시될 보수교육을 고려해 최대 4점까지만 인정키로 했으며, 치협 온라인 보수교육뿐 아니라 타 기관에서 시행하는 온라인 보수교육도 모두 이수 가능하다”고 전했다. 특히 유의해야 할 점은 부분점수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 예로 기존에 온라인 보수교육 점수 2점을 이수한 상태라면 4점을 추가로 이수하더라도 인정받을 수 없고, 1점씩 두 번 또는 2점을 이수해야 인정받을 수 있다. 이에 치협 보수교육센터 홈페이지에 접속 후 직접 온라인 보수교육 이수 현황을 확인해 점수가 초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치협 학술국 관계자는 “하반기까지 코로나19가 계속될 경우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파절 제로에 도전하는 더욱 강한 임플란트 ‘BLUEDIAMOND IMPLANT®’를 새롭게 선보였다. ‘BLUEDIAMOND IMPLANT®’는 장기적인 생물학적 안정성을 고수한다. 매우 높은 강도를 겸비했을 뿐 아니라 어떤 골질의 케이스에서도 식립 즉시 우수한 초기 고정력, 떨어지지 않고 언제나 상승하는 ISQ Value, 최소 침습 수술을 위한 디자인, 보다 정확하고 정밀한 Prosthetic Connection 등을 내세우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프리미엄 임플란트 8방향의 보철 위치 선택으로 정확성 UP! 메가젠은 “BLUEDIAMOND IMPLANT®는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가장 진보된 프리미엄 임플란트 시스템”이라며 “10년 이상의 결과로 증명된 새로운 loading protocol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예후의 기준이 되는 임플란트로 자리매김한 AnyRidge의 특장점은 물론, 최근 치의학에서 이슈화되고 있는 기계적·생물학적 임플란트 합병증에 대한 장기적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디지털 가이드 수술에 최적화된 BLUED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민정·이하 대여치)가 오는 23일 온라인으로 ‘2021년도 풀뿌리 간담회’를 개최한다. 대여치는 각 단체 여성 임원들의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뿌리 간담회를 개최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풀뿌리 간담회가 취소됐고, 대여치는 관련 사업예산과 각 단체 임원들이 모은 성금을 당시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이 일었던 대구, 경북지부에 지원한 바 있다.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질 이번 간담회는 그간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온라인 비대면으로 각종 행사 및 세미나를 개최한 치과계의 변화가 발판이 됐다. 특히 대여치는 지난해 멘토멘티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 성공적으로 치러내기도 했다. 대여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풀뿌리 간담회가 미뤄져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개최된다”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간담회는 줌을 활용해 진행되며, 추후 참가자들에게 개별적인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신흥이 후원하고, A.T.C 임플란트 연구회가 주최하는 Untact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21(이하 Untact A.T.C)이 다음달 1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Vertical Bone Augmentation(수직적 치조골 증대술) RETURNS’를 대주제로 한 Untact A.T.C는 국내 최고 임플란트 대가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상윤 조직위원장은 “Vertical Bone Augmentation이 임플란트 수술 중 가장 어려운 수술이라 생각한다. 실제로 외국 연자들이나 많은 Professional Implantologist들의 Vertical Augmentation 예후도 좋지 않았고 우리나라 유명 연자들도 결과가 너무 좋지 않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때문에 전반적으로 이 수술을 꺼리고 있는 것 같다”면서 “하지만 방법을 바꾸면 된다. 그래서 Vertical Augmentation ‘RETURNS’다. 너무 많이 실패하니까 하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잘 되지 않은 방법은 과거에 묻어 두고 ‘이제는 다시 돌아오자’는 의미다. 이번 U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북극 한파’라고 불릴 정도로 기록적인 영하의 추위가 계속되면서 개원가는 동파 예방에 더욱 철저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6일부터 11일 오전 6시까지 전국에서 수도계량기 7,207건, 수도관 314건 등 모두 7,521건의 동파피해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가운데 치과계의 동파 피해 소식도 들려왔다.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며 한파가 유독 심했던 1월 둘째 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의 치과재산종합보험에 접수된 배수관 동파 피해 건수는 총 6건으로 확인됐다. 올겨울 한파에 치과 6곳 동파 사고 접수 수도권부터 충남, 경북까지 전국적 피해 치협 치과재산종합보험사인 한화손해보험에 따르면 △지난 8일에 서울시 광진구, 인천시 부평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충청남도 서산시에 소재한 4곳의 치과가, △지난 11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경상북도 영주시에 소재한 2곳의 치과가 동파 사고를 접수했다. 접수된 사고내용을 살펴보면, 모두 배수관 동파로 인한 누수로 치과 내 시설 및 장비의 수침 피해를 입었으며 손해액은 대부분 300~600만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스프링클러와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한일치과산업(대표 임양래)의 이동용 치과장비 ‘블랙박스2’가 실내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새롭게 업그레이드됐다. 블랙박스2는 외부 진료봉사 장비의 대표 제품으로서 개원가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메인 유니트와 석션 유니트 두 개의 가방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9kg, 10.5kg로 가벼운 무게와 더불어 견고함까지 갖췄다. 메인 유니트는 옵틱 전기모터 핸드피스, 옵틱 스케일러, 3-Way syringe가 설치돼 있다. 전기모터 핸드피스는 진료 목적에 맞게 최소 100RPM(20:1 감속앵글)에서 최대 20만RPM(1:5 증속앵글)까지 회전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특히 프렙 등 정밀성이 요구되는 보철작업에서 보다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며 높은 파워에도 회전 정지 현상이 없이 빠르고 매끄럽게 프렙이 가능한 점은 장점 중 장점으로 꼽힌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블랙박스2는 모바일 카트형 모델로 치과 진료실에서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며, 기존 치과 유니트에 부착돼 있는 핸드피스 외에 옵틱 전기모터 핸드피스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블랙박스2는 실내 이동용으로 사용하다가 외부 진료봉사 시 가방 두 개로 가볍게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권민수·이하 학술위)가 SIDEX 2021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술위는 지난 8일 온라인 화상회의를 진행, SIDEX 2021 국제종합학술대회의 슬로건뿐 아니라 각 분과별 연자 및 연제 등을 타임테이블에 맞춰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SIDEX 2021 국제종합학술대회가 6월 5일, 6일 양일간 열리는 만큼, 올 상반기에는 온라인 보수교육을 개최하지 않고, 학술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연자 참석이 쉽지 않은 점을 고려, 온라인 화상강연과 실시간 중계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지난해 학술대회와 온라인 보수교육 등의 경험을 토대로 해외강연을 화상으로 진행, 코로나19 속에서도 치과계의 전 세계적 트렌드 및 각국 연자들의 임상 노하우를 살필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또한 임플란트 가이드 서저리,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의 주제를 한데 묶어 라이브 강연을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응호 담당부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와중에 온라인 회의에 참석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