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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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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대동창회 해외 의료봉사 마무리

키르기즈스탄 비쉬켁에서 추석 연휴 동안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총동창회(회장 안창영·이하 서울치대동창회)가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중앙아시아 키르기즈스탄 수도 비쉬켁에 해외 진료봉사 및 현지 치과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강의를 진행했다. 치과의사 10인을 포함한 총 16명의 서울치대동창회 해외진료봉사단(단장 백철호)은 성인 중증 장애인과 청각장애 고아 청소년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봉사를 시행했다. 또한 현지 치과의료인 150여명에게 백철호 단장과 김욱 원장이 임상세미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서울치대동창회는 2014년부터 격년으로 해외진료 및 강의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치과의료 취약국가의 소외계층에게 양질의 치과진료를 제공하고 우리나라의 선진 치과 술식을 소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대치과병원 및 서울대치의학대학원과 연계해 해당 국가 치과의사를 초청해 국내 연수를 주선하거나 원격 강의 시스템을 활용해 제3세계 치과의사들의 임상수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서울치대동창회가 해외진료에 나서고 있는 키르기즈스탄은 문성일 동문이 1995년 이래 치과의료를 통한 지역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국가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현지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사 설] 자멸하는 가격경쟁 이제 그만
얼마 전 “고대구리(소형기선저인망) 불법조업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고대구리는 촘촘한 그물로 바다 밑바닥을 끌고 다니면서 치어까지 무차별적으로 남획하는 대표적인 불법어업이다. 어족 자원의 씨를 말리기 때문에 법으로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임플란트에 관련된 책을 읽다가 치과계 위상추락의 원인과 딱 맞아떨어지는 얘기가 있어서 간단히 요약해본다. 고대구리불법조업을 하는 U어부는 촘촘한 그물을 사용해서 바다 밑바닥을 끌고 다니면서 치어까지 무차별적으로 남획했다. 남몰래 물고기를 잡았기에 법을 피해서 조업을 할 수 있었고, 남들보다 싸게 판매했기 때문에 새끼 물고기라고 시비를 거는 사람도 없었다. 그러면서 U어부는 “이렇게 싼 물고기를 담합해서 비싸게 판다”고 다른 동료 어부들을 매도하기 시작했다. 장사가 잘 되고 일손이 딸리자 ‘고기 잘 잡는 방법’을 가르쳐준다는 명분으로 초보어부들을 저렴한 임금으로 고용했다. 그리고 통신망어선을 구입하여 일부 충성어부에게 위탁하고, 충성어부의 몫에 해당하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거둬들였다. 또한 불법으로 촘촘한 그물을 더욱 싼값에 대량구매 했다. 이를 통한 불법적 조업으로 치어들까지 깡그리 잡아 박리다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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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