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고객만족에 최우선한다는 모토로 시작한 ‘오스템인테리어’는 지난해 100호점을 돌파, 올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본지는 인테리어의 브랜드화를 선언한 오스템 인테리어의 결과물을 직접 찾아 소개한다. 이번 호는 그 열여덟 번째 시간으로 대구광역시 북구 동천동에 위치한 다니엘연합치과 박세원 원장을 만나 오스템 인테리어에 대한 평가와 진료 컨셉 및 철학을 들어봤다.[편집자 주] 젊지만, 진료서비스는 원숙하게 대구 북구 동천동에 위치한 다니엘연합치과는 행정구역상 대구에 속해 있지만, 북쪽으로 김천 등 경북지역과 밀접해 도심과 농촌을 잇는 지리적 요건으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환자층이 매우 다양하다. 치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2년간 대구미르치과병원에서 봉직의로 생활한 박세원 원장은 동네치과지만, 보다 전문적인 진료, 통합적인 환자 케어를 할 수 있는 치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박세원 원장은 “스스로 모든 진료를 커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료 능력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사랑니 발치부터 예방, 보존 및 보철, 임플란트, 교정까지 거의 모든 진료를 커버하면서, 보다 전문성이 요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치과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판매 중인 KaVo 하이엔드급 핸드피스 ‘9000L’이 우수한 성능으로 진료편의성을 높여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9000L 핸드피스는 기존 KaVo사의 베스트 셀링 모델인 8000B 핸드피스 대비 출력을 20% 향상시킨 만큼 강력하고 효과적인 절삭이 가능해 시술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9000L 핸드피스는 하이엔드급으로 기존 하이 스피드 핸드피스 사용 시 낮은 출력에 불만이 있었거나 저가 핸드피스를 사용하면서 잔고장이 많아 불편함을 겪었던 임상의들에게 추천하는 훌륭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9000L 핸드피스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편리성을 더욱 높였다. ‘Direct Stop’ 기능은 1초 이내 즉각 핸드피스 회전을 정지할 수 있어 시술의 안정성을 높였고, ‘Zero suck back’ 기능은 침이나 혈액 등이 카트리지 내부로 빨려 들어가는 suck back 현상을 방지한다. 따라서 내구성이 좋아 잔고장 걱정이 없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9000L 핸드피스는 구동 시 발생하는 소음은 57db로, 기존 제품들이 평균 65db 이상 소음이 발생하는 것에 비해 이를 현저히 낮췄다. 이는 진료
에스겔(대표 이재준)이 생산하는 합성골 뼈이식재 ‘BonePlant’와 근관충전재 ‘EZ-seal’이 지난달 28일 유럽연합의 통합 안전인증인 ‘CE(Communaute Euro peenne)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유럽연합(EU)이사회의 안전, 건강, 환경 및 소비자보호와 관련해 개정한 지침이 더욱 세밀해지고 엄격해진 가운데 의료기기 중 심사등급이 가장 높은 ‘CLASS 3’인 골이식재 ‘BonePlant’가 제품의 안정성과 효과 우수성을 검증받은 것으로 의의가 깊다. 또한 근관충전재 ‘EZ-seal’이 CE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며 추후 에스겔의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스겔은 “국내외 전시회를 통한 다수의 수출상담이 CE인증을 기점으로 유럽, 동남아시아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이번 인증은 매우 뜻 깊다”며 “중장기적으로 FDA 승인을 준비해 미국 시장으로 활로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하이니스가 산학협력 활성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하이니스는 지난달 30일 호텔인터불고만촌에서 진행된 ‘제8회 경일대학교 산학협력 KOLLABO EXPO’에서 창업 유공자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하이니스는 △지역 산업과 긴밀한 산학협력으로 산학협력 네트워크 확대 및 지역경제 발전 견인 △대학과 기업의 산학융합을 통해 지역 혁신 선도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의 공을 인정 받았다. 한편 100% 디지털로 구현되는 뛰어난 정확도와 강한 유지력 등을 자랑하는 ‘하이니스 디지털 보철 시스템’은 지난해 ‘YESDEX 2018’에서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특히 하이니스 디지털 보철 시스템은 시멘트 없이 스크루가 ‘Highness Link’ 보철을 밀어내는 방식으로 결합, 임플란트 주위염 등에 대한 우려가 없어 개원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치과용 소장비 전문 기업 ‘디보바인(대표 최강석)’이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DENTEX 2019’에 참가, 치과용 소장비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디보바인은 핸드피스 전용 멸균기, 덴탈용 에어컴프레셔, 고압증기멸균기 등 주요 제품을 선보였으며, 많은 고객들이 디보바인 부스를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개원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dBSTER_ 50V’, ‘dBAIRCOM’, ‘AD7 mini’ 등에 대한 호응이 매우 높았다. ‘dBSTER_50V’는 깔끔한 디자인에 우수한 기능까지 갖춘 B·Class type의 고압증기멸균기며, ‘dBAIRCOM’은 1마력 헤드가 2개 장착된 에어콤프레셔로 강력한 에어를 자랑한다. 또한 ‘AD7 mini’는 국내에서 가장 빠른 핸드피스 전용 멸균기로 3분 30초 만에 멸균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건조기능이 있는 유일한 핸드피스 멸균기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디보바인 관계자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는 만큼, 앞으로도 첨단 의료기기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타 업체와 상생을 바탕으로 ‘2019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이하 DENTEX 2019)’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0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DENTEX 2019에 출품한 네오는 △인재 양성 및 병원 성장 컨설팅 업체 △개원 시스템 전문 업체 △재무회계 관리 전문 업체 등과 함께 부스를 꾸려 업체 간 상생을 도모하는 한편, 신규 및 이전 개원의를 대상으로 하는 DENTEX 컨셉에 정확히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네오 관계자는 “다양한 업체들이 네오 부스 내에서 함께 홍보하며 개원을 준비하는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끌 수 있었다”며 “각 사가 각자의 전문분야에 집중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내고, 더불어 참관객에게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네오는 △임플란트 △상품 △장비 △디지털 등으로 자사 취급 제품을 분리, 전시함으로써 참관객들이 보다 손쉽게 네오 제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CT, 파노라마, 유니트체어 등의 필수 장비로 구성된 개원 프로모션과 구강스캐너 ‘i500’, 그리고 네오만의 장점이 드러나는 서저리 키트에 대한 참관객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네오 관계자는 “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바이오세텍(대표 윤성희)이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바이오세텍은 지난달 23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가결찰 세라믹 브라켓 ‘S-line™’에 대한 ‘FDA 510(K)’ 허가를 취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FDA 510(K)’는 미국에 의료기기를 수출하기 위해 반드시 획득해야 하는 시판 전 신고에 해당한다. 이번 허가 취득으로 바이오세텍은 ‘S-line™’의 미국 및 남미의료기기 시장 수출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S-line™’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올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으로 국내시장에서 이미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슬라이딩 도어와 브라켓 바디를 세라믹으로 제작하고 Virtually Invisible Snap Spring & Door Mechanism 특허기술을 적용해, 국내 최고 수준의 심미성을 달성했다는 평가다. 바이오세텍 장우재 이사는 “해외에서도 제품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끊이지 않는 상황”이라며 “‘C-line™’의 수출 경험을 바탕으로, ‘S-line™’의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세텍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된 ‘AEEDC 2019’
필덴트(대표 김석봉)가 다음달까지 광중합기 ‘B&Lite S’의 보상판매를 진행한다. ‘B&Lite S’는 교정용 브라켓을 1~3초 안에 완벽히 고정시킬 수 있는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미국의 최고급 LED를 사용, 2700㎷/㎠의 강력한 출력량을 보이면서도 가격은 일반 레진용 광중합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가성비가 뛰어나다. 또한 직광렌즈를 장착해 일반 광섬유 방식과 달리 빛이 주변으로 퍼지지 않는 직진 성향으로 보다 효과적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B&Lite’의 팁 부분은 360도 회전이 가능해 전치부와 구치부, 상악, 하악 구별 없이 편리한 접근이 가능하고 5가지 프로그램으로 일반 컴포지트 레진, 소아용 레진, 교정용 브라켓 본딩 등 다양한 케이스에 사용할 수 있다. 이외 탁월한 전기회로 구조를 바탕으로 배터리 저하에 따른 광량 저하를 막아 언제나 일관된 광량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뛰어난 내부구조로 오래된 LED나 배터리를 손쉽게 교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내구성이 우수해 낙차에 의한 파손을 최소화한 점도 눈에 띈다. 필덴트는 이처럼 뛰어난 품질과 가성비를 갖춘 B&lite S(2700㎷/㎠,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