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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울시치과의사회 제75차 대의원총회 내년 3월 28일 확정

지난 12월 2일 정기이사회, 치과계 주요 현안 논의 선관위 김성남·강일현 위원 추가 위촉, 구성 마무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2월 2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9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 일정을 확정했다.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는 내년 3월 28일 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더불어 정기대의원총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사전 협의 목적의 서울지부 임원 및 의장단, 각 구회장 연석회의는 정기대의원총회 사흘 전인 3월 25일 개최하기로 했다. 당초 서울지부 정기대의원총회는 3월 21일이 유력하게 검토됐으나 2월 중순 구정 연휴가 끼면서 서울 25개 구치과의사회 정기총회 개최 일정이 빠듯하게 돌아갈 것을 감안,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의장단의 양해를 구하고 3월 28일 개최하게 됐다. 이어 다뤄진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추가 선임의 건’에서는 김성남(전남치대/동대문구) 위원과 강일현(원광치대/성동구) 위원을 추가로 위촉했다. 이로써 앞서 열린 제8회 정기이사회에서 확정된 신화섭 위원장(경희치대/도봉구), 서두교 간사(경희치대/성북구/서울지부 법제이사), 김정현(경희치대/중랑구)·남도현(서울치대/중구)·이재석(조선치대/송파구)·최인곤(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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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사이클이 알려주는 저가매수·고가매도 전략

자산시장을 해석하고 대응하는 데 가장 중요한 나침반은 결국 금리 사이클이다. 금리, 인플레이션, 경기순환, 투자심리 등 다양한 요인이 자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시장은 일정한 패턴과 반복되는 구조 속에서 추세적으로 움직인다. 그렇기 때문에 자산배분 투자자는 단기 뉴스나 매크로 변수의 소음에 흔들리기보다, 금리 사이클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현재 시장이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지난 2023년 초부터 미국 주식과 비트코인 같은 위험자산은 모두 강한 상승장을 경험했다. 그러나 이러한 상승이 이미 한계에 도달했는지, 혹은 아직 확장될 여지가 있는지는 결국 현재가 사이클의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더욱 명확해진다. 특히 금리 고점(A), 첫 번째 금리 인하(B), 경제위기 국면(C), 금리 저점(D)으로 이어지는 큰 구조 속에서 보면, 장기적 관점에서 어느 시점에 위험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어느 시점에 저가매수를 해야 하는지를 보다 수월하게 판단할 수 있다. 2020년 3월 코로나 사태는 금리 사이클에서 말하는 경제위기(C) 국면의 대표적 사례였다. 당시 글로벌 경제는 블랙스완급 이벤트인 팬데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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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