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4 (토)

  • 맑음동두천 -10.4℃
  • 맑음강릉 -4.0℃
  • 맑음서울 -8.7℃
  • 맑음대전 -6.9℃
  • 구름조금대구 -1.2℃
  • 울산 -0.1℃
  • 광주 -1.8℃
  • 맑음부산 1.4℃
  • 구름많음고창 -3.7℃
  • 구름조금제주 5.7℃
  • 맑음강화 -8.7℃
  • 맑음보은 -8.3℃
  • 맑음금산 -5.1℃
  • 흐림강진군 1.3℃
  • 구름조금경주시 -1.2℃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피플앤피플] 여환호 KAOMI 신임회장

URL복사

“임플란트 선진국 위상 걸맞는 국제화에 주력”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이하 KAOMI)는 수년전부터 ‘비전 2020’을 통해 ‘Global Leading Implant Academy-세계 치과계를 선도하는 학회’를 모토로 국제화를 추진해 온 바 있다.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열린 KAOMI 2016년 춘계학술대회는 ‘제1회 iAO(international Academic meeting of Osseointegration)’ 학술대회를 겸해 열렸다. KAOMI의 국제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KAOMI의 본격적인 국제화 원년에 중책을 맡게 된 여환호 신임회장의 어깨는 더욱 무거울 수밖에 없겠지만, KAOMI의 국제화에 대한 신념은 누구보다 두터워 보였다.

 

여환호 신임회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세계 임플란트를 주도하겠다는 것이 선언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한국이 치과 임플란트학 분야에서는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은 국내는 물론 세계 치과계가 인정하고 있는 주지의 사실인 만큼, 그 위상에 걸맞는 국제 임플란트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 신임회장이 구상하고 있는 KAOMI의 국제화는 학문뿐만 아니라 국내 치과산업전반에까지 영향력을 발휘하는 보다 큰 그림이다.  그는 “국산 임플란트가 중국을 위시해 동남아시아 및 중동, 그리고 유럽 및 미주지역까지 그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가고 있다”며 “학회는 학회대로 임상 및 치의학 분야에서 세계를 주도하고, 이를 더욱 가시적으로 보여줄 때, 관련 국내 치과산업 또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학회가 더욱 국제화되기 위해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담아내는 국제수준의 학술지 발간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했다. 여환호 신임회장은 “국내 임플란트 임상의 성공적인 케이스는 매우 방대하고, 세계가 주목할 정도로 매우 빠른 속도록 성장했다”며 “이같은 결과물을 담아내고, 세계 치과계가 공유할 수 있는,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저널을 만들어 내는 것은 어쩌면 더욱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회의 국제화와 더불어 국내 치과계의 변화에 대해서도 KAOMI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특히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개선과 관련해 임플란트학과 신설이 추진되고 있는 지금, KAOMI 또한 인준학회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으로 보인다.

 

여 신임회장은 “KAOMI가 운영하고 있는 우수회원제도는 임플란트전문의 신설 여부에 따라 크고 작은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지금까지 해온 바대로 회원들의 자기계발 및 올바른 임플란트 임상을 선도한다는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시킬 것”이라며 “다만 치협 분과학회로서 전문의제도 개선과 관련해서는 그 역할과 임무가 주어지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플란트 관련 국내 학회와의 관계에 대해 그는 “얼마 전 창립 40주년을 맞은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에 진심어린 축하의 뜻을 전했다”며 “서로 경쟁도 하고, 보완할 점을 보완하며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6년 1월, 반감기 사이클 전환기 비트코인 자산배분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1월 21일 저점 이후 약 두 달간 횡보와 반등을 이어가며 1월 15일경 9만7,000달러 부근까지 상승했다. 이후 이란 시위대에 대한 무장 진압과 이에 따른 미국의 개입 가능성,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편입에 반대하는 유럽연합 국가들에 추가 관세를 선포하는 등 지정학적 이슈가 부각되며 위험자산 전반이 압박을 받았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비트코인은 3일 연속 하락하며 다시 9만 달러 선을 밑돌았다. 필자는 지난해 9월 4일 본지 기고를 통해, 9월 당시 비트코인이 11만 달러 부근에서 조정을 받고 있을 때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고 비중 축소와 방어적 성격의 비중 조절에 집중했던 내용을 소개한 바 있다. 이는 ‘무릎 아래서 사서 어깨 위에서 판다’고 표현되는 자산배분 원칙을 당시 시장 국면에 적용해 정리한 것이었으며, 이후 시장 흐름을 돌아보면 결과적으로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적시에 선제적으로 짚은 접근이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본 칼럼은 단기적인 가격 예측이나 시장의 정확한 타이밍을 맞히기 위한 글은 아니다. 자산배분 투자는 방향성에 대한 판단에 초점을 두되, 마켓 타이밍에는 과도하게 집착하지 않는다. 이러한 관점에서 주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