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4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SIDEX 2020

[HOT&NEW] 오랄 스캐너 혁신 ‘COMFORT+’ 공개

URL복사

DDS, SIDEX서 신제품 론칭…푸짐한 경품도 ‘주목’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DS가 SIDEX 2020에서 신제품을 비롯한 주력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먼저 SIDEX 2020을 론칭일로 잡은 인트라 오랄 스캐너, ‘COMFORT+’가 시선을 끈다. 정식 공개전이라 아직까지는 베일에 싸여 있는 제품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것은 비디오 타입이라는 것과 파우더가 필요 없는 혁신적인 인트라 오랄 스캐너라는 것뿐으로 상당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외에 DDS의 대표제품인 ‘DESIGN+’와 ‘SPEED+’도 선보인다. ‘DESIGN+’는 △D+ Manager △D+ SCAN △D+ CAD △D+ CAM의 4가지 모듈로 구성된 통합 소프트웨어로 디지털 진료의 관리 및 캐드캠 적용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다. 체어사이드 캐드를 이용해 간단하게 디자인할 수 있으며, 클릭 두 번만으로 체어사이드 캠을 통해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다.

 

 

DDS의 체어사이드 캐드캠 시스템을 구성하는 또 다른 핵심요소는 밀링기 ‘SPEED+’다. 독일 Jager사의 스핀들을 이용해 빠르고 높은 정밀도를 자랑한다. 또한 별도의 컴프레셔가 필요 없는 내부순환 시스템으로 원내 공간 활용도도 매우 우수하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그 첫 번째는 보철물 제작 이벤트다. SIDEX 현장에 석고모델을 가져오면 DDS의 구강스캐너와 밀링기로 구성된 체어사이드 시스템을 통해 보철물을 직접 제작해준다. 두 번째는 현장 프레젠테이션이다. 6일 오후 2시와 7일 오후 2시, 두 번에 걸쳐 강연을 진행한다. 6일에는 고동환 치과기공사(D-LAB센터)가 연자로 나서 ‘DDS SPEED+를 이용한 케이스 프레젠테이션’을, 그리고 7일에는 김병수 원장(메디스치과)의 ‘DDS COMFORT+ 사용기 및 원내 디지털 덴티스트리 추천기’가 진행된다.

 

7일 오후 3시에는 별도의 경품추첨도 진행한다. 경품으로는 △‘COMFORT+’ 할인 특판가 300만원권 1매 △‘COMFORT+’ 구매 시 1 free권 1매 △‘SPEED+’ 특판가 500만원 할인권 1매 △ 삼성 갤럭시 패드 1대 등이 걸려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DDS 텀블러를 제공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9월 S&P500 자산배분 전략 | 금리인하 사이클과 조정 신호

2025년 9월, 미국 증시는 다시 한 번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대표 지수인 S&P500 역시 단기적 반등과 조정 사이에서 고점을 조금씩 높여가며 불안정한 균형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단순히 마켓 타이밍을 맞추려는 시도가 아니라, 거시적 흐름 속에서 각 자산이 어떤 위치에 있으며 어떤 비중을 가져가는 것이 합리적인지를 냉정하게 판단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자산배분 전략은 특정 종목에 집중하거나 단기 매매로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행위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그 핵심은 금리 사이클, 유동성 흐름, 투자 심리와 같은 거시적 요인 속에서 장기적인 위험을 관리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 이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틀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금리 인상과 인하, 경제위기와 회복이라는 순환 과정 속에서 자산은 서로 다른 성과를 보여 왔으며, 투자자는 각 국면에서 불리한 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앞으로 유리해질 자산을 선제적으로 편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시장은 금리인하 사이클의 B에서 C로 넘어가는 후반부에 놓여 있다. 연준은 2023년 7월 금리 고점(A)을 기록한 이후 202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