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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20

[SIDEX 연자 인터뷰] 조상훈원장(조은턱치과)

“치과경영에 도움 되는 턱관절치료는 필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6월 7일 오후 2시 코엑스 E5,6홀에서는 조상훈 원장이 ‘치과건강보험으로 접근하는 턱관절장애의 물리치료’를 강연한다.


이번 강연은 턱관절장애 환자치료에 필요한 이학요법 및 물리치료에 관해 보다 폭넓은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Q, 강연의 주요 내용은?
턱관절장애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 필요한, 술자에 의한 수기치료 및 여러 가지 장비를 이용한 물리치료에 관해 설명을 드리고자 한다.

 

이러한 치료법들은 모두 건강보험 요양급여에 적용되는 항목들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치과건강보험 요양급여내용을 통해 이 같은 수기치료 및 물리치료를 청구하는 과정에 필요한 여러 행정적 조건 등을 함께 설명해 치과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Q. 턱관절장애 물리치료에 관해 강연을 하고자 하는 이유는?
여전히 턱관절장애 치료에 부담을 느끼는 개원의들이 많다. 하지만 과거에 비해 턱관절장애에 대한 관심은 높아진 것도 사실이다.


관련 주소로 내원하는 환자의 빈도가 낮은 치과는 턱관절장애 치료를 위한 여러 가지 물리치료 기구 구입비용 등을 고려했을 때 현실적으로 적극적인 치료에 임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내원 환자수가 적다 보니, 임플란트, 보철, 보존 혹은 교정치료 등과 같이 치과에서 일상적으로 이뤄지는 치료들만큼, 시간을 따로 내서 공부를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턱관절장애를 주소로 내원하는 환자가 아니라도 다른 이유로 치료 중 혹은 치료 후 턱관절장애 증상이 발생하는 일이 종종 있기 때문에 환자-의사 간 신뢰 관계를 유지하는 측면에서라도 턱관절장애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

 

Q. 이번 강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독자들에게 한 말씀?
짧은 강의 시간 안에 모든 청중이 충분히 만족할 만큼 좋은 강의를 하기는 어렵겠지만, 이번 강의는 이론적인 측면보다 실제 임상에서 필요한 턱관절장애 치료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을 환자 동영상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물리치료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굳이 물리치료 인증기관 신청을 할 의향이 없다 하더라도, 실제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턱관절 탈구 환자의 손쉬운 정복술 등에 관한 내용도 있으니,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준비해보겠다.

 


·일 시 : 2020년 6월 7일(일) 오후 2시
·장 소 : 코엑스 E 5,6
·연 제 : 치과건강보험으로 접근하는 턱관절장애의 물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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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신문 편집인 칼럼] 입병, 구내염 치료
입병이라 불리기도 하는 구내염은 가을로 접어드는 환절기에 자주 찾아오는 구강 내 질환으로 치과적으로도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비중있게 다루려 한다. 입병, 구내염은 임상적으로 다양한 양상이 나타나는데 궤양이 심한 경우 악성 구강암으로 진단이 될 수 있다는 무서움을 생각하면 간과할 수 없다. 간단한 경우가 아니라면 치과의사도 시간을 가지고 경과에 따라 수차례 치유양상을 관찰해야 하는데, 조직검사 혹은 별도의 구강암 진단검사 등을 해야 할 수도 있다. 비중있게 다루어야 하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많은 환자들이 치과를 찾지 않고 스스로 자가진단을 해서 약국에서 연고 등의 치료제를 구입해 자가치료를 해온 바 있다. 하지만, 입병, 구내염 치료제의 경우 성분별로 크게는 스테로이드 계열(페리덱스 연고 등), 국소마취제 계열(페리톡겔 등), NSAIDs 계열(아프니벤큐액 등) 및 살균 방부제 계열(페리터치 등) 치료제 등으로 분류할 수 있으나 각기 치료기전이 달라 환자의 증상과 질환의 특성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경우에 차이가 좀 있다. 예를 들어, 심한 통증이 있는 부분에는 국소마취제 계열의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 감염성 구내염이 있는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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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 시행규칙 제42조의 2, 2항’은 사악한 악법이다
내년 1월 1일부터 비급여 진료가격을 개설자(원장)가 ‘직접’ 환자에게 설명해야 하는 것으로 의료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었다. 한마디로 이것은 ‘사악한 악법’이다. 현실 무시를 넘어 적어도 자신은 장사꾼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스스로 품위를 지키고 있는 선량한 의료인의 자존심을 짓밟는 악법이다. 환자와 의사는 돈이 매개가 아니다. 질환이 매개이고 그에 따른 결과가 돈이다. 의사는 돈을 벌기 위해 환자를 진료하는 것이 아니고 진료를 하니 돈이 들어오는 개념이다. 돈을 벌기 위해 진료를 한다면, 불법이 아니면 무슨 짓을 해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의료를 천직으로 알고 자긍심을 지닌 이들에게 이 개정은 악법 중의 악법이다. 환자에게 원장 스스로 비급여 가격을 직접 설명하게 하는 것은 경술국치 때 일본이 한국인에게 강제로 신사 참배를 시킨 것과 다르지 않다. 적어도 환자에게는 의사가 직접 치료비를 말하지 않는 것은 그동안의 자존심이었다. 이것은 옛날부터 훌륭한 서당 훈장님과 의원은 수업료와 치료비를 형편대로 받는 것이 미덕이었기 때문이다. 수업료를 낼 때가 되면 부모님이 형편에 맞춰 쌀이든 보리든 호박이든 문 앞에 놓고 갔었다. 악덕 의원이 아니라면 일단 먼저 약을 주고 나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