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6 (화)

  • 맑음동두천 -8.7℃
  • 맑음강릉 0.8℃
  • 맑음서울 -6.2℃
  • 맑음대전 -4.9℃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1.1℃
  • 맑음광주 -1.5℃
  • 맑음부산 2.1℃
  • 맑음고창 -2.8℃
  • 맑음제주 3.8℃
  • 맑음강화 -5.5℃
  • 맑음보은 -9.0℃
  • 맑음금산 -7.7℃
  • 맑음강진군 0.2℃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즐거운 치과생활

살롱 염색 vs 셀프 염색, 어떻게 선택할까?

URL복사

글/유진 리파이너리 부원장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우리의 일상, ‘집콕’ 혹은 ‘셀프’라는 말이 점점 익숙해지고 생활 깊숙이 들어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인테리어는 물론 미용까지 혼자 스스로 척척 해나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 중 온전한 기분전환이 가능한 헤어 염색은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만한 부분이다. 헤어 컬러의 변화를 주기 위해, 또는 희끗희끗 보이는 새치를 가리기 위해, 최근에는 핫한 컬러를 위해 탈색까지 도전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염색, 셀프로 충분할까? 집에서 하는 염색과 살롱에서 전문가에게 맡기는 염색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셀프 염색에 대한 오해와 진실

셀프 염색의 장점이라면 먼저, 원하는 시간에 편하게 할 수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예약하는 번거로움이나 불필요한 접촉도 피할 수 있다. 무엇보다 다양한 컬러와 모델을 내세운 염모제는 마트만 가도 쉽게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시중에 나와 있는 염모제는 암모니아 냄새를 없애기 위해 여러 가지 향이 나는 성분을 넣다 보니 시술할 때보다 훨씬 냄새가 고약하지 않아 좋다. 때문에 염색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지만, 염모제의 색이 빨리 빠지고 퇴색이 되기 쉽다.

 

살롱에서 염색을 할 때 사용하는 산화제는 5vol. 10vol. 20vol. 30vol 등의 종류가 있다. 모발 손상도에 따라 구별해서 선택하고 시술하게 되는데, 집에서 사용하는 염모제는 강한 산화제를 쓰는 경우가 많다(특히 밝은 컬러인 경우). 새치 커버도 4주에서 6주 사이에 해야 하는데 방치시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아 모발과 두피 건강에 좋지 않다. 전체 염색이나 뿌리염색 같은 경우에도 얼룩이 생기거나 뜻하지 않은 컬러가 나올 수 있으며, 불필요한 부분까지 약제가 묻어나 모발 손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스타일에 따라 방법을 달리해서 시술해야 하는데 디테일한 부분까지 만족시킬 수 없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살롱에서 염색해야 하는 이유

따뜻해지는 날씨, 밝은 컬러를 원하는 요즘, 다채로운 컬러를 표현하기 위해 탈색이 기본 조건이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집에서나 살롱에서나 원하지 않는 결과가 나올 때가 있다. 집에서 문제를 해결해보려다 더 악화되는 경우도 종종 접한다. 그래서 뿌리염색이나 뿌리탈색의 경우 살롱에서 시술받는 것을 권한다.

 

두피는 열이 많은 부분도 있고 온도가 낮은 부분도 있다. 그래서 뿌리염색이나 뿌리탈색의 경우 살롱에서 시술받는 것이 좋다. 전문적인 교육과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경험과 경력을 가지고 있는 전문 컬러리스트의 도움이 필요하다.

 

모발의 상태와 컬러에 따라 도포하는 염모제의 양을 조절해 최소한의 데미지로 균일하게 바르게 된다. 그래야 전체적인 컬러의 밸런스가 잘 조합되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일단 모발진단을 통해 염색을 하기 전 모발 보호를 위한 전처리 필요 여부를 결정하고, 모발 손상을 최소화시켜 추후에 펌이나 컬러를 시술받을 때 문제가 없도록 해준다.

 

살롱에서는 무한한 컬러 연출을 할 수 있게 customization(맞춤) 시스템이 되어 있다. 숙련된 디자이너와 상담을 통해 더 완벽한 컬러를 만들어낼 수 있다. 집에서 염색해야 하는 이유와 살롱에서 염색을 해야 하는 이유는 각각 있다. 시간적• 경제적으로 편한 것을 선택하게 된다. 올바른 사용법을 알고 시술하게 된다면 집에서도 충분히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부분 염색이나 탈색, 긴 머리 전체 염색의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먼저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미친× 머리에 꽂은 꽃과 탈팡
요즘 ◯팡의 뉴스가 난리도 아니다. ◯팡은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로켓배송이란 이름으로 주문 다음 날 빠르게 배송을 하며 동종 업계에서 1위 자리를 차지한 회사다. 그 회사에서 얼마 전 이용자 3,370만명의 개인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되었다. 그러나 회사는 후속 처치에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면서 국민적 분노를 일으켰다. 급기야 국회청문회가 열리게 되었는데 그 모습이 가관이다. ◯팡 청문회를 보다가 과거 광주민주화운동 청문회가 연상되었다. 동문서답하는 것도, 불리한 것은 ‘모른다’로 일관하는 것도, 최고 책임자에 대한 질문에는 묵비권으로 일관하는 것도 모두 유사한 풍경이었다. 단지 한 가지 다른 것이 있다. 광주민주화운동 청문회에서는 고개를 빳빳이 세운 장세동이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반면 이번 청문회에서는 너희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일관한 외국인 변호사 바지사장이 대조적으로 오버랩되었다. 게다가 증인으로 참석한 가장 연차가 높은 부사장은 취직한 지 1년이 안 되었고, 부사장이 몇 명인지도 모른다고 답변하였다. 청문회를 보는 내내 무슨 마약 범죄조직의 점조직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런 사태에도 불구하고 ◯팡 사용자는 늘었

재테크

더보기

S&P500 자산배분, 2025년을 마감하며 산타랠리보다 중요한 것은 리스크 관리다

2025년 연말을 앞두고 미국 주식시장을 둘러싼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연말 특유의 계절적 강세, 이른바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존재하는 한편, 경기 둔화 가능성과 주식시장의 고평가 논란을 근거로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시각도 힘을 얻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산배분 관점에서 중요한 것은 단기적인 랠리의 성사 여부를 예측하는 데 있지 않다. 현재 시장이 기준금리 사이클상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지를 정확히 인식하고, 이에 부합하는 포트폴리오 구조를 점검하는 일이 보다 본질적인 과제가 된다. 자산배분 투자는 특정 자산의 단기성과를 맞히는 데 목적을 둔 전략이 아니다. 금리와 유동성, 경기 국면의 변화에 따라 상대적으로 유리해지는 자산과 불리해지는 자산을 구분하고, 이를 주기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장기적인 위험 대비 수익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기준금리는 자산가격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 동일한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이 발표되더라도, 금리 사이클상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지에 따라 시장의 해석과 반응은 크게 달라진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에서 금리 인하 국면에 해당하는 오른편 구간을 A-B-C-D로 나누어 살펴보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