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사무장병원과 면대약국 등 불법 의료기관 개설에 가담했던 의료인이 상식 밖의 적은 보수를 받고 근무한 사례가 확인됐다. 이를 두고 환수를 피하기 위한 꼼수가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도봉구갑)은 건보공단 자료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2020년 기준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의사 평균 연봉은 2억3,000만원으로 나타났다. 개원의 평균 연봉 2억9,428만원, 봉직의 평균 연봉은 1억8,539만원이었다. 치과의사는 1억9,489만원, 한의사는 1억859만원, 약사는 8,416만원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과거 불법 의료기관 개설에 참여했다가 현재는 다른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의료인 중 이 같은 평균 연봉보다 현저히 낮은 보수를 받고 있는 사례가 발견됐다. 인재근 의원에 따르면 불법 의료기관 가담 의료인 보수 조사결과 2023년 9월 기준으로 월 보수가 200만원이 안되는 사례가 14명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치과의사는 월 73만원의 보수를, 또 다른 한의사는 110만원의 보수를 받고 있었다. 특히 94만원의 보수를 받고 있는 약사도 있었는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의료경영교육협회 워크숍이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교양이 있는 삶’으로 협회 소속 강사인 조성용 마음 컨설턴트의 저서 ‘직원의 심리를 꿰뚫어줄 치과용 심리학’을 가지고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저녁에는 풍등행사 등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의료경영교육협회는 치과 커뮤니티 덴탈위키로부터 시작해 2019년 비영리 사단법인을 설립했다. 교육, 코칭, 강사 양성, 병원 개원, 병원 컨설팅, 병원 마케팅 등 의료경영 전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AI 자가 진단 프로그램으로 결과를 분석해 치과와 직원들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신흥양지연수원은 대한민국 치과계 학술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신흥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에 마련한 대단위 연수시설이다. 2015년에 개관해 지금까지 많은 치과 고객들이 찾았다. 최근에는 음악계에도 후원하며 장소대여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덴탈비타민 회원이 예약할 경우 전체 이용금액의 50%(부가세 별도)를 할인해 준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이하 아름)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지역 대학의 학생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덴탈산업 내 다양한 직군을 소개, 향후 진로선택에 대한 폭을 넓혀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지역 내 우수인재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LINC 3.0 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행사에는 대전보건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우송정보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등 4개 대학이 참여했다. 치과관련 학과 외에 기계 및 전기공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등 이공계열 학생들도 상당수였다. 한 학생은 “덴탈분야는 관련 산업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만이 진입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아름 방문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의 인력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름은 자사의 인재상, 복리후생, 사업군에 따른 다양한 채용정보를 소개했다. 아름 이정현 대표는 “미래 디지털 덴티스트리 산업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아름을 소개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현장견학을 요청하는 기관들을 대상으로 아름을 적극 알려나가겠다”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신제품 ‘데놉스-아이(DENOPS-i)’의 돌풍이 거세다. 지난 5월 론칭한 포터블 골내 무통마취기 ‘데놉스-아이’는 마취 시 환자들이 느끼는 통증과 공포를 줄이면서도 술자를 위한 빠르고 편리한 골내 마취를 제공한다. ‘데놉스-아이’는 포터블 골내 마취기로 진료실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고, 풋 컨트롤러가 포함돼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컨트롤러 박스엔 LCD 창이 장착돼 있어 동작 상태가 실시간으로 표시되며, 핸드피스의 LED 창에서는 마취 주입양과 주입모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에게 편리한 강제 전진, 바늘 장착과 같은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덴티스는 지난 2021년 포터블 방식의 무통마취기 ‘데놉스’를 출시한 바 있다. 당시도 디지털 방식의 스마트 무통마취기로 휴대성 및 기능성 측면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데놉스-아이’는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시됐다는 점에서 제품에 대한 시장의 신뢰는 매우 크다는 게 덴티스 측의 설명이다. 덴티스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CDC 2023에 참가해 ‘데놉스-아이’를 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 안면통증구강내과학교실 김태석 전공의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개최된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이하 구강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전공의 증례발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태석 전공의는 이연희 교수(경희치대)의 지도 하에 ‘측두하악장애로 위장한 두경부 근막간극 농양 3례: 증례 보고 및 문헌 고찰’이라는 주제로 안면 부종이 없는 근막간극 농양 환자가 측두하악장애로 진단된 증례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근막간극 농양의 진단을 위해서는 안면 부종이 아닌 15㎜ 이하의 극심한 개구장애 및 NRS (Numeral Rating Scale) 7 이상의 통증이 임상적 근거가 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김태석 전공의는 “이연희 지도교수를 비롯한 많은 교수들의 응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구강내과와 치과분야 발전에 기여해 나가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연희 교수는 “진료와 연구활동에 있어 김태석 전공의가 더욱 정진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치과대학 학생들과 전공의들이 임상에서 만나게 되는 환자 케이스를 더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5년간 적발된 사무장병원 28곳 모두가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관련 제도가 사무장병원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원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목포)은 지난 19일 의료기관인증평가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5년간 사무장병원으로 적발된 요양병원 28곳 모두가 의료기관인증원의 인증을 받았다”며 “사무장병원으로 적발돼 수사 중인 요양병원도 인증이 취소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사무장병원의 경우 이미 처벌받은 곳이 폐업한 후 다시 사무장병원을 차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검찰 수사 중에도 폐업한 요양병원이 8곳이나 되는데, 이 폐업한 요양병원도 인증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었다”며 “폐업을 했으면 자동적으로 인증이 폐지돼야 하는데 어떻게 된 것인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김원이 의원은 사무장병원이 의료기관 인증제도를 악용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김 의원은 사무장병원이 의료기관 인증을 받게 되면, 인증 사실이 환자들에게는 신뢰의 수단으로 둔갑한다고 우려를 나타내며 “범법자에게 합법적 신분을 달아주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이 같은 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다음달 18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31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Tweed-Merrifield의 교정철학을 계승하는 현역 최고 대가인 Dr. James L. Vaden이 연자로 초청됐다. 연자는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의 디렉터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트위드 스터디 코스의 디렉터와 테네시대학 교정과 교수직을 겸임하고 있다. Dr. Vaden은 1941년 Dr. Tweed가 창설한 트위드 스터디 코스를 Dr. Merrifield와 명예 디렉터인 Dr. Klontz에 이어 현재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인물이다. Graber 교정학 교과서 등에 Tweed-Merrifield의 교정철학을 저술한 정통 트위드 학자일 뿐만 아니라, Vertical dimension과 Long term stability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매우 영향력 있는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Class Ⅱ correction-High angle vs Low angle’과 ‘Long term stability’ 강의를 통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하스(대표 김용수)와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김형섭), 그리고 리덴아카데미(대표 허은정)가 오는 12월 10일 잠실 롯데타워 Sky31 컨벤션센터에서 제6회 I.DE.A 포럼을 개최한다. ‘디지털, 아날로그를 넘어서는 더 나은 치의학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치의학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배경의 전문가들로부터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이름인 I.DE.A도 이러한 의미를 함축한 ‘Innovation for Dental Advancement’의 약어다. 하스는 2017년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학술행사를 개최한 이후 매년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2020년부터는 디지털치의학회와 MOU를 체결하고 공동으로 포럼을 주최하고 있다. 올해는 리덴아카데미까지 합세해 더욱 풍성한 포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은 △홍성진 교수(경희치대)의 ‘지르코니아 파절, 내가 문제인가? 재료가 문제인가?’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의 ‘지르코니아 시대에 Lithium disilicate 골라 쓰기-어느 것이 오래갈까?’ △이소현 교수(부산치대)의 ‘모두가 만족하는 디지털 심미수복, 어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덴비(den.B) 키오스크’를 론칭하고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인다. ‘덴비 키오스크’ 출시로 개원가의 인력난 문제를 어느 정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덴티스는 밝혔다. 기존에는 데스크 인력이 전화응대부터 환자 안내, 수납 등을 비롯해 보험청구, 재고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왔다. 인력 부족으로 인한 대기시간 증가와 전화 응대 누락으로 인한 환자 이탈 및 매출 감소 등 경영상 다양한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반복돼 왔다. ‘덴비 키오스크’의 대표기능은 △보이는 ARS를 통한 자동 응대 및 신규환자 DB 확보 △키오스크를 통한 접수, 수납, 예약 △대기 현황판 및 환자호출 안내 등이 있다. 문의부터 수납까지, 데스크에서 이뤄지는 모든 일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인 인력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보이는 ARS를 통해 환자와의 접점 확보가 가능해 내원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덴티스는 ‘덴비 키오스크’ 론칭 기념으로 구매 시 소프트웨어 6개월 무상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오랜 시간 함께 해온 고객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치과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베를린 시티큐브에서 열린 ‘EAO 2023’에 참가해 네오의 기술력을 선보이며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네오는 이번 행사에서 CMI 콘셉트의 임플란트인 IS-Ⅲ Active, IT-Ⅲ Active를 비롯해 Sinus Kit(SCA, SLA, SA), Repair Solution인 SR, FR Kit와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바로가이드(VAROGuide)’, YK Link System 등 네오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개발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참관객들이 네오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했다. 특히 해외에서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Sinus Kit와 30분 만에 디지털 가이드를 제작하고 임플란트를 시술할 수 있게 해주는 ‘바로가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또한 새로 출시된 ‘YK Link System’은 기존 임플란트 보철 방식과 달리 구강 외 시멘테이션과 스크루 없이 보철물의 탈부착이 가능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기존 보철 방식을 뛰어넘는 차세대 보철로 큰 기대를 모았다. 네오 부스를 방문한 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찰당국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성동경찰서는 오늘(20일) 오전 10시 20분경 서울시 성동구 송정동에 위치한 치과의사회관을 찾아 압수수색에 나섰다. 압수수색은 약 5시간이 지난 오후 3시경 마무리됐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해 초 불거진 치협 회계자금의 인출 및 반환 등 횡령의혹에 대한 것으로 보인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비대면 자가인상채득 방식으로 이갈이 방지용 스플린트 등 맞춤형 구강내장치를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구강내장치의 제작 및 이를 활용한 치료는 치과의사의 고유 진료영역으로, 자가인상채득 등 무분별한 방식으로 제작한 구강내장치를 착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럼에도 비대면 자가인상채득 방식으로 맞춤형 구강내장치를 제작하는 업체의 판매행위가 아무런 거리낌 없이 이뤄지고 있어 우려를 사고 있다. 치의학회, 무자격자에 의한 불법의료행위로 규정 이갈이 방지용 맞춤형 스플린트 구매는 인터넷으로 손쉽게 이뤄진다. 제품을 구매하면 해당 업체는 소비자가 스스로 인상을 채득할 수 있는 치아 본뜨기 키트를 우편으로 발송하고, 소비자가 이것으로 직접 인상을 채득해 업체에 보내면 스플린트 등 구강내장치를 제작해 보내주는 방식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개인 맞춤형 구강내장치 제작이 가능하다고 업체는 설명하고 있다. 업체에 의한 맞춤형 구강내장치 판매는 수년 전부터 이뤄져 왔다. 실제로 지난 2021년 보건복지부는 의료인 및 의료기사를 배제한 상태에서 구강내장치를 제작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없는지 등에 대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4일 ‘25개 구회장·총무이사 연석회의’를 휘닉스평창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한 대응방안을 비롯해 △보조인력난 △불법 의료광고 및 덤핑 △병원경영 개선 등 서울지부 제39대 집행부 주요공약사업의 진행상항을 공유했다. 먼저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관련, 면허취소법대응TF(위원장 신동열) 장영운 간사가 나서 모든 범죄에 대한 금고이상의 형을 면허취소 사유로 규정한 현행법의 재개정을 위해 국회의원들을 만나 설득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조만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재형 의원(국민의힘, 서울 종로구)이 개정안을 발의할 것이라는 소식도 전했다. 개정안은 면허취소사유를 모든 범죄에 대한 금고이상의 형에서 특정강력범죄 및 성범죄로 대폭 축소하는 등 의료계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계속해서 서울지부 39대 집행부 주요공약사항의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서울지부는 집행부 출범과 동시에 빠르고 효과적인 공약사업 실천을 위해 △제1분과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근) △제2분과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덤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1년간 성황리에 진행한 라이브 웨비나 ‘조용석의 고민상담소’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12일 대미를 장식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조용석의 고민상담소’는 지난해 11월 시작해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40분간 진행됐다. 술자들이 임상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어려움을 문의하면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본인의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해 큰 호평을 받아왔다. 심포지엄은 다음달 1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내 비바체룸에서 개최되며, 조용석 원장이 연자로 나서 ‘조용석의 고민상담소’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강의는 △상악동골증강술의 최신 지견 △상황별 골이식재의 선택 △임플란트 달인의 현장상담 △원장님, 상악동 수술한 환자가 많이 불편하다고 합니다 등으로 구성된다. 사회자는 홍성옥 교수(강동경희대치과병원)가 맡는다. 등록비는 사전등록 3만원(공보의, 군의관, 수련의 2만원)이며, 현장등록의 경우 5만원이다. 모집인원은 100명으로, 등록은 푸르고 세미나교육팀(070-7549-2951) 또는 담당 영업사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푸르고 세미나교육팀 이새롬 과장은 “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자회사 티에네스의 투명교정 ‘세라핀’용 소재인 시트(Sheet)에 대한 특허 등록을 지난 17일자로 완료했다. 덴티스가 취득한 이번 특허는 ‘메쉬 구조의 완충 매트부가 내재된 복합 구조의 치과용 교정 시트’에 관한 것이다. 투명교정 장치는 모형에 가열 및 진공 가압으로 시트를 찍어내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덴티스는 이때 사용되는 시트 소재에 대한 특허를 국내 최초로 취득했고,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해외특허협력조약) 및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개별국 출원도 마쳤다. 덴티스의 투명교정 특허 시트 ‘MESHEET’는 레이어 최적화를 통한 하이브리드 멀티 레이어 방식으로 기존 시트 대비 견인력과 교정 유지력을 향상시켰다. 덴티스는 그동안 ‘세라핀’의 품질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기업의 3중층(다중층) 시트를 전량 수입해 사용했지만 이번 특허로 기존 수입 소재를 전면 대체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품질 향상 및 제품 차별화가 가능해졌다는 게 덴티스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특허 등록은 ‘세라핀’ 디지털 투명교정 플랫폼을 구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