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후원하는 장애인 선수들이 전국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리며 기업의 사회공헌 실천이 결실을 맺고 있다. 네오는 지난 9월 2일 춘천 강원체육회관에서 김종길(론볼)을 비롯해 전시원(태권도), 채경완(농아인 컬링·육상), 추현중(배드민턴) 등 장애인 선수 4인과 근로계약을 체결하며 스포츠 인재 육성과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추현중 선수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된 ‘제18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에서 배드민턴 종목에 출전해 종합 3위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태권도 여자 품새 개인전에는 전시원 선수가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며 값진 결실을 거뒀다. 두 선수의 이번 입상은 네오의 지원 이후 전국 무대에서 거둔 첫 메달로, 선수 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회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네오는 선수들이 경제적 안정과 함께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발전과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11월 20일 ‘2025년도 제17회 질 향상(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전신마취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주제로 QI 활동을 진행한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팀이 차지했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전신마취 전·후 안내문을 보완하고 해피콜을 통한 사전 확인 절차를 강화해 환자 이해도를 높이고 불안감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했다. 또한 보다 안정적인 수술 일정 운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 경진대회에서 첫 번째 세션은 서울대치과병원이 2025년 중점 QI 과제로 선정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메뉴얼 업그레이드(ver.2025)’ 추진 내용을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은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소속 총 4개 팀이 다양한 공모 과제를 발표했다. 끝으로 세 번째 세션에서는 관악서울대치과병원 박현 치과위생사가 전년도 대상 수상작인 ‘진료지원 활성화를 위한 직원 업무지침서 제작’의 지속적인 질 향상(CQI) 활동 결과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용무 원장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허종기·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오는 12월 13일 동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양악수술학회의 이번 학술집담회 주제는 ‘ClassⅡ와 턱관절 총정리’로 허종기 회장을 비롯해 이영준·태일호 원장이 강연에 나선다. 먼저, 이영준 원장(로스윌준 치과교정과치과)은 ‘TMD를 동반한 Ⅱ급 부정교합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허종기 회장(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이 ‘TMD와 연관된 Ⅱ급 부정교합의 수술적 치료’로 바통을 이어받는다. 마지막으로 태일호 원장(아림치과병원)이 ‘수술 전 턱관절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 대해 구강내과적 관점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양악수술학회는 턱교정수술 및 수술교정에 전문성을 갖고있는 구강악안면외과 및 치과교정과 전문의들이 중심이 돼 활동하고 있으며, 양악수술로 대변되는 턱교정수술과 이를 위한 교정치료에 있어 치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턱교정수술과 교정에 초점을 맞춰온 양악수술학회가 이번에는 ‘턱관절’과의 연관성을 집중해부하는 시간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히며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양악수술학회의 동계 학술집담회는 오는 12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가 지난 11월 22일 부산 본사에서 개최한 ‘ECO Planning & CAD SEMINAR’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정원 70명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으며, 디오가 새롭게 선보인 치과용 소프트웨어 ‘ECO Planning’과 ‘ECO CAD’의 시장 반응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디오가 6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선보인 ‘ECO Planning’과 ‘ECO CAD’는 CT 및 구강스캔 기반의 통합 디지털 임상 솔루션으로, 임플란트 식립 위치를 3D로 정밀 시뮬레이션하고 보철물을 설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 정합, 신경관 자동 생성,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실시간 협업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더해 개원가의 임상 효율성과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플래닝부터 보철 디자인까지 ECO 시리즈를 활용한 디지털 진료 프로세스를 실제 임상 시연 형식으로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ECO Planning’을 활용한 임플란트 수술계획과 ‘ECO CAD’ 기반
악마의 개념은 종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우선 인도 힌두교는 이원론적인 악으로 선의 신과 대등하게 전쟁을 하는 존재다. 반면 기독교는 하느님의 최고 천사가 반역하며 타락하여 사탄이 되었다. 불교는 신도 악마도 모두 중생으로 연기법의 지배를 받는 존재다. 도교는 신도 관료체계가 있어서 가장 높은 옥황상제 밑에 신하 신들이 있고 최하위에 인간 범죄자 같은 하급 저질 영혼인 귀(鬼)와 마(魔)가 있다. 유교는 철저하게 인간 중심개념으로 절대 신도 악마도 없다. 인의예지 안에 있으면 선이고, 벗어나면 악이라기보다는 불선의 개념이다. 악마의 등장은 사후세계와 밀접한 관계를 지닌다. 권선징악이 되어야 하는데 실제 현실에서는 악당이 더 잘사는 이율배반적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에 사후세계에서 확실하게 징벌하는 개념을 종교가 도입하였다. 우리 전통사상에는 절대 악마가 없었다. 일본 요괴와 서양 드래곤은 이유 없이 사람을 해치는 악의 존재다. 우리 전통사상의 도깨비는 장난기는 있으나 권선징악의 존재다. 원래 우리 전통사상에는 선악 개념이 없었다. 인간은 선량하고 행복한 저승 사람이 이승으로 놀러 왔기 때문에 원래 선한 것이다. 원한이 있으면 푸는 것이고, 악한 것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임플란트 전문기업 코웰메디(대표 최현명)가 오는 12월 13일, 청주 더나눔 대회의실에서 ‘GBR PUB in CHEONGJU’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소 침습 GBR을 핵심으로, 임상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술식과 케이스 중심 강연을 구성해 기대를 모은다. 연자로 나서는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은 수년간 다양한 GBR 및 연조직 증대 케이스를 공유하며 임상가들 사이에서 신뢰를 쌓아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최소 침습 접근의 필요성과 장점, 케이스별 술식 선택 기준, 실패를 줄이기 위한 사전 포인트 등을 상세히 짚어줄 예정이다. 최근 개원가에서 난이도 높은 임플란트 케이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경험 기반 강연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세미나는 △Flapless bone graft △Tunneling technique △전치부 협측 골결손 관리 △수직·수평적 골 증대 △버티컬 멤브레인 등 임상가들이 어려워하는 항목들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술식 적용 시 고려해야 할 리스크 요인과 해결 전략까지 구체적으로 다룬다. 또한 버티컬 멤브레인 활용 케이스도 포함, 술식 선택에 대한 판단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함동선)가 지난 11월 20일 SIDEX 2026 준비 제2차 조직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보고사항으로 △SIDEX 2026 전시부스 판매현황 △국제종합학술대회 진행상황 △SIDEX 2026 Floor Plan △AMIC Dental 2025 참가보고서 △2025 청도시민영치과의사회 학술대회 및 전시회 출장보고서 등이 공유됐다. 이어진 토의에서는 SIDEX 2026에 대한 조직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먼저 SIDEX 2026에서는 별도의 기념품(가방)을 제공하지 않는 대신 전시상품권(3만원)을 제공하기로 한 것과 관련, 현금화와 같은 전시상품권의 불법적 이용행태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관련 규정을 수립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SIDEX 전야제이자 해외바이어 환영행사인 서울나이트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사자보이즈 커버와 같은 공연팀을 섭외, 최근의 케이팝 인기를 적극 활용하자는 내용도 있었다. 얼마 전 코엑스 마곡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ISO/TC 106 서울총회에서도 오징어게임 등 한류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가 외국인들로부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개원 17주년을 맞이한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윤찬·이하 전남대치과병원)이 지난 11월 17일 기념식을 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행사에는 전남대치과병원 황윤찬 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연혁보고와 기념영상 상영, 개원기념 유공자 포상 등이 이어지며 17년의 발자취를 함께 나눴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용봉동 이전 개원 이후 호남권 치과의료의 중심기관으로 성장해 왔다. 최근에는 장애인 환자 진료 서비스 확대, 최신 장비 도입, 진료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진료 역량을 강화하며 ‘누구에게나 안전한 치과진료’를 실천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지역 치과병·의원과의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상생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어르신·저소득층 등 구강보건 취약계층의 진료 접근성을 높이며 지역사회 의료안전망으로서 기능을 수행 중이다. 병원 환경 개선도 꾸준히 진행, △주차유도관제시스템 구축 △로비 환경 개선 등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며 쾌적하고 편안한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전남대병원 정신 원장은 “전남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지난 11월 8~9일, 가톨릭대학교 대강당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최신 근관치료 기술과 임상 전략을 공유했다. ‘Future Idea, Now Tech: Contemporary Technology and Treatment Strategies’를 주제로 근관치료 분야의 최신 흐름을 조망하는 강연들이 이어졌다. 특히 김상균 교수(컬럼비아치대), 장인순 교수(UCLA 치대), 정지욱 교수(텍사스 치대)가 다양한 임상 주제와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학술대회 이후에는 총회를 통해 김현철 교수(부산대치과병원)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김현철 신임회장은 2027년 3월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연맹(APEC) 2027 학회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가장 중요한 목표로 제시했다. 학회는 APEC 40년 역사에서 네 차례 ‘서울 국제 학술대회’를 주관해 왔으며, APEC 2027은 한국에서 다섯 번째, 부산에서는 첫 개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김 회장은 “2018년 서울에서 열린 IFEA 세계근관치료학회(WEC)가 역사상 가장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이수구)의 112·113회차 이동치과진료가 충남 공주를 찾았다. 스마일재단은 유경재단(이사장 한상일) 후원으로 지난 11월 8~9일 공주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인 소망공동체와 누리재활원을 방문해 이동치과진료를 진행했다. 장애인과 시설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구강관리교육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구강 특성에 맞는 칫솔질 방법과 관리 요령, 구강관리용품의 올바른 사용법 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대상자들의 구강검진을 진행하고, 이동치과진료차량에서 충치치료와 스케일링, 불소도포도 지원했다. 스마일재단은 칫솔, 치약 등 구강위생용품과 교육자료를 전달하며 이동치과진료를 마무리했다. 이번 이동치과진료에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위생학과 학생 등이 재능기부 봉사자로 참여했다. 시설 종사자들은 “행동조절이 어려운 장애인임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해주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스마일재단은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이동치과진료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과진료가 어려운 장애인들의 구강보건을 위해 이동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한국미용치과협회(회장 정현수)가 주최하는 2025 학술포럼이 오는 12월 7일 개최된다. 실리프팅, 보톡스, 필러, 스킨부스터 등 치과에서 가능한 미용시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꾸준히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 미용치과협회는 기초세미나, 전문가과정에 이어 이번엔 학술포럼으로 반경을 넓혔다. 포럼은 △미용치과의 현재와 미래 비전 △주요 시술별 임상적용 전략 △케이스 발표 & 라이브 리뷰 △임상 & 경영 인사이트 등을 내용으로 구성된다. 미용시술 시장의 현황과 최신 트렌드를 분석해줄 ‘미용치과의 현재와 미래 비전’은 이석초 원장(나비드치과)이 강연한다. 이어 정현수 회장이 실리프팅과 보톡스, 필러, 스킨부스터 등 주요 시술별 임상 적용 전략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어지는 케이스 발표와 라이브 리뷰는 9명의 연자가 나서 시술별 임상 케이스와 사례를 통해 본 성공과 실패 요인 분석 등을 진행한다. 학술포럼은 미용시술을 도입한 치과의사들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위한 방법, 임상 치과의사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네트워킹 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국미용치과협회 관계자는 “최신 임상 트렌드와 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손원준)이 지난 10월 31일과 11월 7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문혜장애인요양원과 은혜장애인요양원에서 ‘찾아가는 치과진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두 요양원은 서울시 산하 기관임에도 지역적으로 떨어져 있어 평소 충분한 치과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공공의료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현장을 찾아 구강검진 및 치과치료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올해 문혜·은혜 장애인요양원 진료 지원에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총 34명이 참여해 중증장애인 368명에게 구강검진 및 치과치료를 제공했다. 아울러 요양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도 함께 진행해, 입소자들의 구강건강을 일상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손원준 원장은 “문혜·은혜 장애인요양원과 같은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은 공공의료기관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이 특히 필요하다”며 “치료뿐 아니라 장애인의 장기적인 구강건강을 돌볼 수 있는 관리체계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닥스메디-닥터나 콜라보로 제작·출시된 닥터나W 칫솔, 일명 ‘꽈배기 칫솔’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5월 SIDEX에서 첫선을 보인 닥터나W 칫솔은 임플란트 수술 후 홈케어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맞춤형 구강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 칫솔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아왔다. 특히 최근에는 온라인 검색량도 꾸준히 늘고 있다. 실제로 네이버 검색 트렌드 분석 결과 소비자에게 익숙한 ‘꽈배기 칫솔’로 분석해보면 월별 일정한 기저 검색량을 유지하면서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특정 광고나 인플루언서에 의한 마케팅 없이 자연 확산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꽈배기 칫솔은 “임플란트는 시술도 중요하지만 유지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치과의사들의 요구도를 반영, 환자의 일상적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첫 번째가 바로 칫솔이라는 점에서 강점을 찾고 있다. 기존 칫솔로는 관리가 어려운 임플란트 하부, 협측 잇몸부위 청결을 돕는다는 점에서 론칭 후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의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검색량 증가 추세는 단순한 관심을 넘어, 전문 칫솔에 대한 시장 수요가 형성되고 있다는 신호”라면서 “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임성훈·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QI(의료질 향상) 경진대회’가 올해도 열띤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지난 11월 13일, 제17회 QI경진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진행된 다양한 질 향상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편리한 주차환경 조성을 통한 환자 고객만족도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 파킹조치팀이 차지했다. 발표를 맡은 김문수 교직원은 “환자와 보호자가 병원을 방문하며 가장 먼저 마주하는 것이 주차 공간인 만큼 작은 불편도 전체 서비스 경험에 영향을 준다. 주차 체계를 개선해 병원 이용 만족도가 높아지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발견되는 불편 요소를 꾸준히 개선해 환자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수상은 영상Q.I팀이 차지했다. ‘영상 검사 활용 증진을 통한 병원 수익 증대 방안 연구’를 주제로 영상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병원 운영 효율을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은 두 팀에게 돌아갔다. 너의이름은팀은 ‘디지털화에 의한 정확한 환자확인’ 프로젝트를 통해 환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권긍록·이하 ICD한국회)가 지난 11월 16일, 포천 필로스 골프클럽에서 ‘2025 ICD 한국회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고 국내외 봉사활동을 위한 뜻깊은 기금을 마련했다. ICD한국회는 지역사회와 해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광진구 재한 몽골학교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을 해왔으며, 동대문구 노인전문요양시설 ‘유자원’에 치과 유니트체어를 포함한 진료 장비를 직접 구축해 구강보건실을 운영 중이다. 회원들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유자원을 방문,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정기 진료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적극적인 공헌이 이뤄지고 있다. ICD 본부의 Global Visionary Fund 지원을 받아 아프리카 에스와티니 초등학생을 위한 구강건강 교육 프로그램과 물품을 지원했으며, 라오스 미타파브병원에서는 치과 진료봉사를 진행하는 등 국제적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자선골프대회에서는 ICD한국회 이상필 고문이 기증한 미술품 두 점이 경매에 부쳐졌고, 수익금 전액이 봉사기금으로 전달됐다. 또한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KA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