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논설위원 김용호 원장(김용호 치과의원)의 모친인 장경옥 님께서 2024년 3월 19일 별세하셨다는 안타까운 부고를 전합니다.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 빈소 : 한양대학교병원장례식장 7호실 ■ 발인 : 2024년 3월 21일(목) 오전 9시 ■ 장지 : 서울추모공원-이천호국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3월 9일 경기도 광교 사옥에서 세미나 ‘개원의 법칙’을 개최했다. 신규 및 예비개원의를 위한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디지털 미니멀리즘’을 표방하는 덴티움만의 효율적 진료시스템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플 진료 노하우’를 주제로 진행된 1부에서는 덴티움만의 쉽고 간단한 진료 노하우가 소개됐다. 먼저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이 연자로 나서 ‘연조직·경조직을 고려한 임플란트 치료전략 수립’을 주제로 강연했다. ‘bright implant’를 이용해 다양한 케이스에서도 편리한 식립과 우수한 안정성을 보이는 Short & Narrow 콘셉트를 소개했다. 또한 3면치 디자인의 디지털 어버트먼트를 활용해 스캔 데이터와 라이브러리 데이터의 정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보철 콘셉트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이 ‘iGBR 통한 임플란트 쉽게 잘 심고 병원 수익을 올리는 노하우’를 연제로 환자의 불편함과 술자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발치즉시골이식술(iGBR) 술식을 공유했다. 박 원장은 발치한 자리에 바로 골이식을 하고 Collagen Graft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라이브 커머스 ‘덴올 라이브쇼’가 오스템 인상재 판매 50억원 돌파를 기념해 치과용 실리콘 인상재 ‘HySil PLUS’ 특집전을 오늘(19일) 진행한다. 덴올 라이브쇼를 통해 HySil PLUS Econopack Heavy 3박스(카트리지 45개)를 구입하면 GC Examixfine Light 1박스(카트리지 2개)와 GC Aroma fine plus 1봉(1kg)을 함께 증정한다. 파격 혜택으로 기획된 만큼 단 500세트만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용 실리콘 인상재 ‘HySil PLUS’는 친수성과 인장강도, 경화속도, 토출력 등 인상재의 품질 및 사용 편의성을 좌우하는 요소들에 연구 역량을 집중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시술자와 환자의 니즈에 맞춰 구강 내 미세부위까지 물 흐르듯 퍼져 들어가면서도 찢김 없는 품질을 구현했고, 쉽게 도포되고 빠르게 굳는 특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경화시간이 경쟁 제품군 가운데 가장 짧은 수준이라는 것도 장점. 환자에게는 장시간 인상재를 물고 있어야 하는 부담감을 줄여주고, 시술자 역시 체어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가 한양여자대학교(이하 한양여대) 치위생과 학생들과 함께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에 나섰다. 치주과학회는 올해 제16회 잇몸의 날 주간 재능기부 행사 중 하나로 지난 3월 15일 한양여대 치위생과, 동국제약과 함께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로 평소 치과 방문이 어려운 복지관 원생 및 근로자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는 한양여대 치위생과 실습실 등에서 치주과학회 회원 24명과 치위생과 학생들이 팀을 이뤄 평소 치과치료가 쉽지 않은 성분도복지관 대학생과 작업장 근무자 60여 명에게 스케일링과 칫솔질 교육, 구강검진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진행했다. 치주과학회 설양조 재능기부단장(서울치대 교수)은 “치주질환이 고혈압, 당뇨, 폐질환, 소화기질환과 같은 만성적인 전신질환과 많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듯이, 치주질환이 있는 장애인들도 만성적인 전신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며 “장애인은 치과 진료 및 치료에 어려움이 있으며, 무엇보다 장애인 치과의 부족으로 장애인 치주치료는 진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때문에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관리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 장소와 일시가 확정됐다. 치협 박태근 집행부는 지난 3월 12일(화) 정기이사회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내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4월 11~13일까지 3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 장소는 당초 11월 완공되는 마곡 코엑스와 송도컨벤시아가 물망에 올랐으나, 최종적으로 송도컨벤시아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최근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일부의 과잉진료, 과도한 환자유인 및 불법의료광고 등 국민구강보건을 위협하는 행위를 방지하고, 회원들의 적극적 관심과 신고 독려를 위해 ‘의료법 위반 치과 신고센터’를 4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신고대상은 △불법의료광고 △사무장치과 △무면허치과 △과도한 위임진료 △과잉진료 △환자유인알선 △1인1개소법 위반 등이며, 신고 후 최종 결과에 따라 신고 회원에게 포상하는 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이 외에 치협은 제50회 협회대상 학술상 수상자로 신동훈 교수(단국치대)를, 43회 신인학술상은 배꽃별 전임의(전남대치과병원)로 확정했으며, 2006년 4월 제54차 정기대의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이하 구보협)가 오는 4월 28일 뚝섬 수변무대(뚝섬유원지역 부근)에서 제1회 튼튼이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튼튼이 마라톤 대회는 구보협과 더불어 서울특별시, 대한결핵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주최에 나섰으며, 당일 대회 규모는 3,000명 이상 참가할 것을 보인다. 현재 1,000여명이 이미 등록을 마친 것으로 구보협 측은 알렸다. 제56차 구보협 정기대의원총회가 열린 지난 3월 9일 박용덕 회장과 김보미 홍보이사는 튼튼이 마라톤 대회 관련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구보협 박용덕 회장은 “‘튼튼이 마라톤대회’는 어린 시절부터 튼튼하고 건강한 치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매우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대회는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가족 단위 참가를 독려하고 있다. 벌써 1,000여명이 대회 참가등록을 마쳤고, 이들 대부분이 아이들과 동반 참가를 신청한 경우다”고 말했다. 튼튼이 마라톤 대회 취지는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의 대국민 인식제고와 올바른 제도 정착을 위한 것. 박용덕 회장은 “지난해부터 ‘초등학생 치과주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대비 총선기획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 5일, 치과위생사회관에서 제22대 총선을 대비한 ‘2024년 치위생 총선기획단’ 회의가 열렸다. 치위협은 치과위생사 권익증진 및 정책·제도 기반 강화를 목표로 총선기획단을 꾸려 운영에 나섰다. 황윤숙 회장은 “총선과 향후 대선까지 염두하고 준비하는 과정으로서 기획단을 꾸려 운영하고자 한다. 치위생 관련 정책 제안과 교류를 통해 참여도를 높이고, 특히 총선인 것을 고려해 시‧도회부터 기반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 적극적인 활동과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선기획단의 구성과 현재까지의 활동 사항을 점검하고, 활동 포인트별 중점 추진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총선 대비 활동 관련으로는 시·도회의 정치적 역할 확대를 토대로 지역구-해당 시·도회 간 연결성 강화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도회장, 지역 회원과 함께 후보자 면담과 정책 제안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를 통해 정치 참여 기반을 다지고, 총선 이후에도 지역구 의원과 정책 간담회 등 지속적인 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종수·이하 소아치과학회) 제65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4월 27일과 28일 코엑스 307호와 4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전공심화교육 △구연발표 △포스터발표 △특강 △심포지엄 △임상강연 등 다양한 포맷으로 진행된다. 이중 특강은 △Hsuan-lu Alicia Ko 부회장(대만소아치과학회)의 ‘The Challenges and Future of Pediatric Dentistry’ △김한석 교수(서울치대)의 ‘우리나라 소아필수의료의 위기에 대한 대응 및 정책제안’ 등으로 구성된다. 총 11명의 연자가 참여하는 심포지엄은 △치과 희귀질환 △3급 부정교합 치료 △진정과 응급처치 △치과주치의 등 네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외에도 △박상욱 원장(연세이로운치과)의 ‘소아청소년기 교정에서 골격성고정원의 이용’ △황경문 원장(아이샘치과)의 ‘데이몬 시스템을 이용한 소아 청소년 교정치료’ △현홍근 교수(서울치대)의 ‘현대적 관점에서 바라본 소아치과에서의 스테인레스 스틸 크라운의 재조명’ △손성애 교수(부산치대)의 ‘청소년 환자를 위한 세라믹 간접 수복 치료 전략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 보철세미나 in Busan’이 지난 3월 10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처음 개최된 ‘DV 보철세미나 in Busan’에는 주대원 원장, 조리라 교수, 박찬진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보철의 기본개념과 효율적 임상을 위한 연자만의 테크닉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장 밖에서는 DV World 전시회가 열렸다. SIS(Shinhung Implant System), Beautifil Ⅱ LS, PermaCem 2.0 지르코니아 레진 시멘트 등 신흥의 스테디셀러 제품들이 주목받았다. 특히 DVmall 부스의 ‘DV Point 적립권’은 참관객의 절반이상이 구매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참가한 관람객들은 알찬 강연과 부산만의 DV WORLD에 만족스러웠다는 후문이다. 한 관람객은 “알차고 유익한 강연과 집중력 있는 전시 덕분에 일요일 하루가 아깝지 않았다”며 “내년에도 ‘DV 보철세미나 in Busan’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연이 모두 종료된 후 경품추첨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DV Point 100만P와 하만카돈 스피커 등 풍성한 현장 경품이 증정됐다. 신흥…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레이덴트가 오는 4월 7일 송파구 레이디지털아카데미(RDA)센터에서 박현식 원장(하임치과)과 함께 ‘RAY 디지털 솔루션 : 원데이 보철 수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치과 진료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가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신있게 원데이 클리닉을 시작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Workflow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박현식 원장과 김효선 실장(스마일러치과 기공실장)이 △Digital Dentistry 발전과 방향 △Prep과 재료 선택을 활용한 심미 보철 등을 연제로 강연을 펼친다. 직접 원데이 클리닉의 Digital Workflow를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시간도 마련된다. 레이덴트 관계자는 “디지털 장비를 보유하고 있지만, 원데이 진료에 어려움을 느꼈던 치과의사들에게 직접 진료실에서 일어나는 Work flow를 그대로 보여줄 예정”이라며 “원데이 클리닉을 자신 있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해답을 소개하려 한다. 많은 치과의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현미경 ‘LEI CA M320’이 5년 워런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년 워린티 프로모션은 구매일로부터 5년 동안 A/S 요소 발생 시 추가 비용 없이 유지보수가 가능한 서비스다. 해당 프로모션은 고가 장비인 ‘LEICA M320’의 안정적이면서도 장기적인 사용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LEICA M320’은 치과 진료용 미세현미경으로 신경치료, 치근단 수술 등 미세 근관치료에 사용되는 장비다. 뿐만 아니라 진단부터 수술까지 모든 진료과목에 적용이 가능하고, 의료진의 인체공학적인 자세를 유도해 경추 피로도를 감소시키는 역할도 한다. 이외에도 4K 사양의 카메라를 기본으로 탑재, 높은 해상도의 사진·영상 자료를 획득하는 등 환자의 진료과정을 상세하게 기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환자와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할 뿐 아니라 치료 순응도를 높이는 데도 기여한다. 실제로 ‘LEICA M320’을 사용 중인 부천 A치과의 원장은 “영상녹화와 출력기능으로 고해상도 영상녹화가 가능해 환자에게 본인 치아 상태에 대한 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의사가 보는 시야와 각도로 본인의 치아상태를 볼 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송영대·이하 이식학회)가 지난 3월 10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2024년 춘계학술대회(대회장 박영범)를 개최했다. 이식학회는 지난해 춘계학술대회에 이어 올해도 ‘고령화’에 초점을 맞춰 ‘초고령화 시대의 Anti-aging, 젊음을 찾아서!’를 대주제로 선정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주관한 박영범 대회장은 “오는 2025년 우리나라 인구 중 65세 이상 비중이 2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여명이 길어진 고령 환자에 적극적인 치과 진료가 요구되고 있다”며 “우리학회는 임플란트 치료 시 일반 환자와 달리 고령 환자들은 어떻게 케어해야 할 지에 초점을 맞춰 지난해 춘계학술대회를 진행했고,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학술대회는 일선 치과에서 노인 환자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진료를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먼저 ‘노화 시계 되돌리기’ 세션에서는 고홍섭 교수가 ‘고령환자의 타액/타액선 변화와 관련 증상에 대한 이해’를, 김백일 교수가 ‘노인의 삶의 질 향상-구강관리와 저작 기능의 중요성’을, 홍성옥 교수가 ‘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대표 진료등 ‘Luvis C500 Camera’가 FHD 촬영을 통한 생생한 진료기록 생성으로 개원가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Luvis C500 Camera’는 FHD 카메라를 탑재해 모든 진료과정을 고화질로 촬영, 다양한 임상자료를 수집할 수 있다. 탈부착이 가능한 레진 커버를 통해 레진 조기경화를 예방하고, 리모트 컨트롤을 사용해 편리하게 조도 및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움직임을 감지하는 근접센서가 탑재돼 ON/OFF가 가능하고, 불필요한 접촉을 줄여 교차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높은 연색성을 지원해 색의 왜곡을 줄였으며, 16×9㎝ 달하는 타원형 패턴 사이즈를 제공한다. 더불어 3,000 lux에서 5만 lux까지 조도값 조절이 자유롭고, 3단계(4,000K, 4,500K, 5,000K)로 색온도 조절도 가능하다. 덴티스 관계자는 “‘Luvis C500 Camera’는 FHD 카메라 탑재로 별도의 장비 없이 임상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원가는 물론 유수의 대학병원에서도 호평이 자자한 제품”이라며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촬영 솔루션 ‘Luvis S300 Ca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100년사편찬위원회(위원장 박용호·이하 100년사편찬위)가 지난 3월 7일 제1차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100년사 목차 및 집필담당자 배정 등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100년사편찬위 박용호 위원장, 이주연 부위원장, 최성호 간사를 비롯해 편찬위원을 맡고 있는 서울지부 강성현 치무이사, 오성환 대외협력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역사 △서울시치과의사회 25개 구치과의사회 역사 △서울시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서울시민과 함께 한 서울시치과의사회 등 주요 목차를 논의했다. 특히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할 ‘서울시치과의사회 역사’ 부분은 집필영역을 시대별로 나눠 집필담당자를 정하고, 1995년에 발간된 70년사를 그대로 수록하는 것이 아닌 서술형으로 새롭게 집필하기로 했다. 그 과정에서 과거의 내용을 되도록 간단히 하고 최근의 내용일수록 상세히 집필하는 방식을 채택하기로 했다. 100년사편찬위는 제1차 소위원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100년사의 목차와 집필담당자를 A와 B안으로 나누고, 오는 3월 28일 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플라즈맵의 의료용 임플란트 표면처리기 연구논문이 SCI급 국제저널 ‘Dentistry Journal’에 등재됐다. 이번 논문에는 이탈리아의 로마(Roma), 제노아(Genoa) 및 토리노(Torino) 대학의 교수진이 플라즈맵의 표면처리기 ‘ACTILINK’를 사용해 독립적으로 전임상 연구를 수행했고, 플라즈맵의 진공 플라즈마 기술을 치과용 어버트먼트(Abutment)에 적용해 치주염을 방지할 수 있는 핵심적인 기술임을 밝혔다. 플라즈맵은 진공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의료용 임플란트 표면처리기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KAIST와 공동연구를 통해 최적화된 플라즈마 조건을 개발했다. 이를 2022년 8월 SCI급 국제저널에 최초로 등재했고, 하버드대 교수진은 2023년 10월 SCI급 국제저널에 플라즈맵의 표면처리기가 임플란트 골유착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장기적인 임플란트 성공률을 높여주는 기술임을 발표했다. 이번 이탈리아·로마·대학 등 교수진이 발표한 논문에는 플라즈맵의 기존 논문들이 인용됐고, 치과용 어버트먼트에도 플라즈마 처리가 임상적 유효성을 가지는 차별화된 기술임이 서술됐다. 플라즈맵 임유봉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