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6 (토)

  • 맑음동두천 29.4℃
  • 맑음강릉 23.1℃
  • 맑음서울 29.4℃
  • 구름조금대전 30.6℃
  • 맑음대구 24.8℃
  • 구름많음울산 22.5℃
  • 구름많음광주 29.7℃
  • 연무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27.5℃
  • 박무제주 21.4℃
  • 맑음강화 27.9℃
  • 맑음보은 26.9℃
  • 구름많음금산 30.1℃
  • 구름조금강진군 25.7℃
  • 구름많음경주시 24.0℃
  • 구름많음거제 25.6℃
기상청 제공

네오, 중동 심포지엄에 250여명 성황

AnyTime Loading 컨셉에 주목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요르단에서 ‘2015 네오 중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네오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자사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제품 및 컨셉을 중동 국가에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네오는 지난 5월 폴란드에서 개최한 유로심포지엄에 이어 이번 심포지엄으로 올 해 두 번째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 것. 중동 심포지엄에는 중동 지역 25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포지엄 첫 날에는 허영구 대표(닥터허치과원장)를 비롯해 이집트의 Dr. Bassam Rabie와 프랑스의 Dr. El Moheb Mohamad가 연자로 나서 ‘시간을 앞서 바라보는-임플란트계의 미래 전망’을 대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둘째 날은 ‘현재까지 발전된 임플란트학의 소개’라는 테마로 6명의 연자들이 강연에 나서 각각 임플란트 등 네오의 각종 솔루션을 임상에 적용한 결과를 케이스별로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첫 날 허영구 대표는 ‘상악동 거상술 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다루는 법’을 주제로 네오의 SCA(Sinus Crestal) 및 SLA(Sinus Lateral) 키트 그리고 이 두 가지를 합친 Neo Sinus All Kit를 소개해 상악동 거상술이 보편화 되지 않은 중동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끌어 모았다.


또한 허 대표는 ‘진보된 치과 임플란트계의 기술들’을 주제로 FR(Fixture Removal) 키트와 SR(Screw Removal) 키트를 소개했으며, 네오의 핵심제품인 IS-Ⅱactive와 이를 활용한 AnyTime Loading concept을 소개했다.


허 대표는 이날 마지막 강연에서 ‘How to manage narrow ridge and large defects for advanced GBR’과 ‘Solutions for various implant complications and peri-implantitis’를 다뤘다. 그는 강연을 통해 GBR 시술 시 노하우와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시 쉽게 처치 가능한 네오의 △R-Brush △i-Brush △GingiBrush △Dr. Plant 등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도 허영구 대표의 강연은 이어져 ‘Ideal implant placement and loading protocol for different types of bone densities’를 주제로 네오의 임플란트 로딩 컨셉을 소개했다.


이 밖에 심포지엄에서는 Dr. Asem Salem Al-Tal(요르단), Dr. Hazem Sawaf(시리아), Dr. Ahmed Halim Ayoub(이집트), Dr. Menah Burmawi(요르단), Dr. Hakam Mousa(요르단) 등 중동 현지 연자들의 다양한 임상 적용 케이스가 선보여졌다.


네오 측은 “이번 심포지엄과 코어멤버 미팅을 계기로 중동 국가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학술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배너
[치과신문 편집인칼럼] 회원의 축제, 지부 행사 SIDEX
의료법은 제28조(중앙회와 지부) 제5, 6항에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과 시도지사 등에 신고를 통해 분회 및 지부를 설치한다는 근거를 적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산하 18개 지부 및 그에 따른 분회 등은 단순하게 치협 정관에 근거한 것이 아닌 의료법에 기반을 둔 단체라는 뜻이다. 동 조 제3항은 의료인은 당연히 치협의 회원이 되고, 정관을 준수해야 한다고 적고 있고, 그에 따른 치협 정관 제9조는 ‘회원의 의무’ 중 등록, 신상변동 및 회비납부 등과 관련하여 필히 소속 지부를 거치도록 명시하고 있다. 또한, 정관 제8장은 제52~57조를 통해 지부 및 분회 운영에 관한 근거를 명시하여 치협과 회원을 연결시키는 고리로서의 지부와 분회의 역할을 분명하게 적시하고 있다. 정보통신 기술이 나날이 발달하고, 협회장 직선제가 도입되는 등을 이유로 치협이 회원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회원 한명 한명의 민원을 해결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쉽게 기대하지만, 치협은 치협의 역할이 있고, 지부 및 분회는 또 나름대로의 역할이 있다. 치협이 큰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지부, 분회가 튼튼한 구조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회원들이 눈에 보이는 곳에서 직접적인 도움을 받는다는
[치과신문 논단] 어느 치과기공사의 죽음
출근길, 차창 너머 보이는 맑은 하늘이 싱그럽다. 간혹 보이는 구름 사이로 먼지 하나 없는 푸른 하늘이 어느덧 진녹색으로 변한 가로수와 어우러져 더욱 눈이 시리다. 늘 황사와 미세먼지로 뒤덮였던 5월 하늘… 오늘은 눈이 부시도록 깨끗하고 투명하다. 휑하던 거리에 하나둘 사람들이 늘어나고, 도로를 가득 메운 출근길 차들을 보니, 일상은 어느새 우리 곁에 온 듯하다. 급격하게 환자가 줄었던 치과도 조금씩 찾아오는 환자들의 발길에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코로나19라는 긴 어둠의 터널 끄트머리에서 이제부터는 일상이라고 축복하는 듯한 푸르고 맑은 하늘을 보면서도 마냥 기쁘지만은 않다. 얼마 전 SNS를 통해 알게 된 한 분의 부고 때문이다. 이제 50대에 접어든 어느 기공사의 죽음.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생면부지의 사람이지만 1인 기공소 소장으로 ‘밤중에’ 홀로 기공물을 만들다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듣고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 기공사들의 작업환경이 열악하고 노동시간이 불규칙하며 장시간 노동에 시달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비슷한 연배의 기공사가 과로로 인해 유명을 달리했다는 소식은 이번 코로나로 맞은 수백명의 안타까운 죽음보다 더 나를 슬프게 한다.



배너


배너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