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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구강보건협력 현실적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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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통일학술세미나

2013년 통일치의학협력센터(센터장 김종철) 설립 이래, 다양한 학술행사로 통일을 위한 치의학계 노력을 선도해 온 서울대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이번에는 ‘북한 구강보건의료 개발 협력의 경험과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2015 통일기획패널사업-통일치의학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2일 통일부 통일기획패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세미나에는 정부 및 학계 관계자, 교수,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재일 원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남북치의학계의 이해를 확대하고, 통일 후 치과계가 당면하게 될 여러 문제점에 대한 관심 및 대비책 마련 등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통일을 위한 치의학계의 다양한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협력네트워크 연결고리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수구 前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가 ‘남북구강보건협력사업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세미나는 김종철 통일치의학협력센터장을 좌장으로 한 ‘통일기반 구축을 위한 치의학계의 국내 경험’과 이승표 교수(서울치대)가 좌장을 맡은 ‘통일치의학을 위한 해법과 과제’로 구분돼 진행됐다.


이어진 패널토론에는 주제발표자를 포함해 명훈·신터전 교수(서울치대)가 참석한 가운데, 남북구강보건의료협력을 위한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실천방안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이같은 학술 연구사업 외에도 내년부터 통일치의학 관련 교과목을 개설하는 등 학생들에게 통일치의학 분야에 대한 소개와 비전 제시를 통한 교육에도 활발하게 노력하고 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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