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달 2일 ‘2016년 고문단 간담회’를 진행했다.
서봉직 회장과, 송윤헌 부회장을 비롯해 김종열, 정성창, 김영구 고문 등이 참석한 간담회서 서봉직 회장은 “고문들의 현명한 지도 말씀 아래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학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김종렬 고문은 “치과계에서 중요한 일이 있었을 때 회장 이하 학회의 성원으로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었고 이는 국민들에게 치과를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고 치하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학술집담회와 다음달에 진행될 워크샵에 대한 안내를 이어갔다. 학회 고문들은 이어지는 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학회의 후학 양성과 구강내과 개원 관련 문제, 전문의 교육과 향후 지원, 학회의 실질적 운영방안, 치대 학생교육에서 구강내과의 역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