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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 8색 근관치료 이야기Ⅱ’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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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o에 관한 같은 목표, 다른 생각

덴탈위즈덤이 ‘8인 8색 근관치료 이야기Ⅱ’를 출간했다. 이 책은 지난 2015년 출간과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8인 8색 근관치료 이야기’에 이른 후속편으로, 1편에서 다뤘던 임상에서의 접근법이 실제 임상 상황에서는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와 같은 구체적인 증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1편에서는 근관치료의 36가지 질문에 대한 각각 다른 관점에서의 다각적 접근 방법을 다뤘다면, 2편은 1편에 담긴 8인 저자들의 이론이 실제 임상에서 어떻게 실현되었는지, 그 치료법과 예후를 담고 있어 독자가 보다 더 흥미롭게 도서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김의성 교수(연세치대 보존과), 김평식 원장(초이스치과), 김현철 교수(부산치대 보존과),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 신동렬 원장(강남루덴치과), 이동균 원장(목포미르치과병원),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 황성연 원장(목동사람사랑치과) 등 총 8인의 APEX 멤버들이 저자로 참가, 평소 저자들이 연구와 강연 등을 통해 쌓아온 임상 토론 내용을 담았다.

 

공동저자인 APEX 멤버들은 “1편과 2편을 준비하면서 APEX 8인의 특색이 각각 담긴 다양한 진단과 치료계획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가며 각기 다른 방법을 선택하지만 같은 목표, 더 나은 근관치료에 대한 목표는 모두 같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실제 임상에서 다양한 치료와 예후를 도출해냄으로서 더 훌륭한 선택과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문의 : 02-6366-2024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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