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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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를 부탁해] 권병인 원장(하얀치과)

“미니스크루 3차원 교정법 총 망라”

“미니스크루나 스켈레탈 앵커리지는 임상적으로 우리나라가 최대 강국이다. 미국에서도 우리나라 저자가 쓴 교과서를 볼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니스크루와 스켈레탈 앵커리지를 정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권병인 원장(하얀치과)이 다음달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서 열리는 휴비트 ‘교정 1Day Forum’ 조직위원장으로 나선다. ‘임상교정 세계중심 대한민국! 미니스크루를 논하다’를 대주제로 총 22명의 연자가 나서는 교정 원데이 포럼은 교정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의견을 취합, 참가자들에게 전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원의로서, 세정회 회장으로서, 교정학회 사업이사에 각종 세미나 연자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권병인 원장. 권 원장은 22명과 함께하는 이번 원데이 포럼을 앞둔 현재 2가지에 초점을 맞춰 정리중이다. 권 원장은 “우선 학문적인 것 보다는 임상을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강연 후 바로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계획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것보다 심화된 내용으로 강연의 깊이를 더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 포럼당 7명의 연자가 나선다. 그러다보니 포럼에 여러 번 나서는 연자도 있지만, 연제만큼은 매번 다른 내용으로 강연하게끔 준비중이다”고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미니스크루와 스켈레탈 앵커리지’를 중심으로 미니스크루를 이용해 3차원적인 교정을 어떻게 하는지 짚어본다. 강의 후 3차원적인 교정 적용법이나 스크루 탈락을 방지하는 방법, 미소 심미를 고려한 성인교정치료-2급과 3급의 차이, 미니스크루의 생역학적 한계점 등 업그레이드 된 강의를 총망라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또한 미니스크루가 실패했을 때 사용하는 스켈레탈 앵커리지에 대한 부담, 식립 위치나 구강 내에 노출되는 부분 등 스켈레탈 앵커리지를 사용함에 있어 유의점도 짚는다.

 

근거 중심적인 강의,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꾸준히 오랫동안 연구하는 자세를 강조한 권병인 원장. 30년 가까운 임상 경험으로 공부하고 노력하는 권 원장의 자세가 지금을 있게 한 것은 아닐까.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사 설] 참여가 힘이다
서울지부 2017 치아의날행사준비위원회에 참석하기위해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다. SIDEX, 치아의 날 행사 등 임기 초반부터 서울지부의 여러 행사를 준비하느라 회장단, 이사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고, 이른 아침시간에 회의를 준비했다고 했다. 예전부터 주위에서 꾸준하게 들어온 얘기가 있다. ‘지부회비, 치협회비를 받아서 어디에 쓰는지 모르겠다. 우리에게 실제로 혜택이 돌아온 것이 없지 않느냐’고. 그러나 막상 서울지부 임원으로 합류해 각종 행사를 준비하는 입장이 되고 보니, 매번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과 행사에 필요한 비용들이 이해가 되었다. 회비의 쓰임새를 어느 정도 감 잡을 수 있었고, 이젠 다른 치과의사들에게 자신있게 ‘여러분이 낸 회비는 정당하게 쓰이고 있다’고 말 할 수 있게 되었다. 치아의 날(구강보건의 날)은 개인이나 특정 치과의사를 위한 날이 아니다. 국민에게는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생각하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날이고, 치과계 자체적으로는 우리가 하는 일들이 국민 구강건강을 위한다는 거룩한 뜻을 되새겨보는 날이다. 그렇다보니, 개개인의 치과의원에서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뽑은 대표자들에게 믿고 맡겨서 대국민 홍보를 잘하게 하여 국민이 구
[논 단] 치협회장 선거 결과 어찌할 것인가?
우리는 수십 년 동안 소수 대의원에 의한 간선제로 협회장을 선출해왔고 3년 전에는 전국 회원들의 직선제에 대한 염원을 담아 1,000여 명의 선거인단에 의해 협회장을 성공적으로 선출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전면적인 직선제로 새로운 협회장을 선출했다. 마침내 전국 회원들에 의한 직접 선거로 협회장을 선출했지만, 치협 선관위의 업무 태만으로 인해 전국 회원들의 전화번호 DB 업데이트가 안 되어 1,000명 이상의 회원들이 선거권을 박탈당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벌어졌다. 이는 어느 후보자의 책임도 아니다. 유권자인 회원들도 선거인명부를 열람, 수정을 안 한 약간의 책임은 있지만, 온전히 선관위의 느슨한 선거 준비에 기인한 것 같다. 치협 선관위의 말대로 충분히 공지했고 선거인명부 열람을 독려했다지만 과연 선관위는 순진하게도 전국의 이 많은 회원이 모두 선거인명부를 열람해 수정할 것이라고 믿은 것인가? 필자가 아직도 의문이 남는 것은 지부 선거를 원만히 마쳤고 그 후 한 달여 시간이 있었음에도 각 지부의 데이터를 완벽히 연계시키지 못하고 협회의 데이터만을 가지고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는지, 또 선거인명부 열람 공고만으로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했는지 매우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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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고 느끼십니까?
우리는 항상 같은 일을 반복하며 종종 지루해 하고는 한다. 하지만 엄밀히 생각해보면 같아 보이지만 결코 동일하지는 않다. 크게 보면 시공이 다르기 때문이다. 지구는 쉬지 않고 태양의 주변을 돌고 있다. 공간적으로 그것을 인간들은 4계절로 나누고 그것을 다시 더 세밀하게 24절기로 나누었다. 계절과 절기는 지구의 위치변화이다. 그런 위치 변화의 순서적 흐름이 시간이다. 결국 지구의 시간이란 공간의 변화를 의미한다. 따라서 동일한 일을 한다고 하여도 시공이 변하였기 때문에 결코 동일한 일은 아니다. 예를 들어 어떤 행동이 나라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따라서 시공이 변하면 동일하지 않다고 보는 것이 옳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반복되는 일에 지루함이나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은 일의 동일함이 아니라 우리들 관념 속에 존재하는 선입견이 만들어낸 현상이다. 선입견을 많이 지닐수록 사고가 경직된다. 선입견은 과거의 경험에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과거의 과오나 오류에 의하여 만들어진 경우에는 더욱 강화되어 심하게 나타난다. 사람들이 나이를 먹어갈수록 생각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다. 이때 스스로 자신의 경직성을 테스트해보는
손정필 교수의 NLP 심리상담 - 39
봄이다. 어김없이 차디찬 겨울을 물리치고 따스한 봄이 왔다. 그러한 봄을 상징하는 화사한 꽃들이 고개를 내밀기 시작함과 동시에 봄은 어느새 우리 곁에 와있다. 이런 봄날이면 꼭 유명 관광지가 아니더라도 상춘객(賞春客)들의 모습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겨울과는 달리 유독 봄날에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자전거 하이킹이다. 겨우내 움츠린 기운을 뒤로하고 화사한 꽃들이 만개한 길가를 자전거를 타고 힘차게 달리는 기분은 봄날의 또 다른 즐거움일 것이다. 필자도 어린 시절 자전거를 많이 즐겼었다. 특히 여름방학 때에는 매일 새벽마다 자전거 하이킹을 하였다. 방학이기에 좀 더 잠을 자고 싶고 게으름도 피우고 싶었지만 스스로 새벽 일찍 일어나서 상쾌한 공기를 가르며 자전거를 타고 달릴 때에는 가슴 가득 대견함과 뿌듯함을 느꼈다. 그리고 동이 틀 무렵 함께 달리는 자전거가 마치 가장 친한 친구처럼 소중하게 느껴져서 항상 깨끗하고 소중히 다루었었다. 비록 어린 청소년 시기였지만 자전거와 함께 달리면 이런 저런 생각도 참 많이 하게 되고 그러한 경험이 지금도 나의 삶에 좋은 추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런데 자전거와 함께 하는 즐거움 이면에는 일정의 고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