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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를 부탁해

[세미나를 부탁해] 심영석 원장 (미시간치과)

“교정을 쉽게 하는 자가결찰 브라켓 와이어 선택법”

“만들어져 나오는 브라켓과 달리 와이어는 술자가 선택할 수 있다. 술자의 선택에 따라 특정 케이스에 특정 와이어를 넣는 것처럼, 술자의 계획대로 교정 치료를 이끌기 위한 와이어 이용법에 대해 강의하려고 한다.” 심영석 원장(미시간치과)이 다음달 1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진행되는 ‘제3회 엠파워 심포지엄’ 연자로 나선다. ‘Self Ligating Bracket의 효율성과 Arch Wire의 적용’을 대주제로 4명의 연자가 나서는 심포지엄에서 심 원장이 선택한 주제는 ‘자가결찰 브라켓의 아치와이어 적용과 역학적 고려’다. 심영석 원장은 교정치료 전반에 대한 강연이 아닌, 술자의 치료계획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한 자가결찰 브라켓 엠파워의 소개와 아치와이어 선택과 이용법 등의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장치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테스팅을 하다 엠파워를 사용하게 됐다는 심영석 원장은 “엠파워는 다른 장치에 비해 토크 조절이 술자 위주로 돼 있는 액티브 타입이다. 결국 자가결찰 방식의 선택은 술자의 재량이지만 각도를 중요시 여겨 액티브 타입의 엠파워를 선호한다”며 “엠파워 메탈장치의 경우 액티브 타입임에도 패시브 장치로도 쓰인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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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금리 사이클 전환기에 서다 | 2025년 11월 자산배분 전략

2025년 11월 현재, 미국 증시는 장기 상승 추세의 정점을 지나며 새로운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본격화된 이후 자산시장은 ‘완화 기대’라는 단기적 훈풍을 누려왔지만, 미국 정부의 셧다운 장기화로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되고, AI 기술주의 고평가 논란 또한 거세지고 있다. 현재의 주식시장은 단순한 조정 국면을 넘어, 금리 사이클의 다음 단계로 진입하기 전의 변동성 확대 구간으로 해석할 수 있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표현되는 금리 사이클에서 2025년 11월 현재는 B→C 구간의 최후반부에 위치한다. 이 시기는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금리 인하가 시작되지만, 동시에 유동성 자극으로 위험자산이 마지막 랠리를 펼치는 국면이다. 역사적으로도 B→C 후반부는 대중의 낙관과 탐욕이 극대화되는 시기로, 그 직후 도래하는 ‘경제위기 C’ 구간에서 실물 경기 침체와 자산 가격 급락이 뒤따른 경우가 많았다. S&P500 지수는 올해 여러 차례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10월 이후 조정 압력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단기 변동성의 확대는 단순한 기술적 조정을 넘어, 투자 심리의 피로 누적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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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