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8 (목)

  • 흐림동두천 11.1℃
  • 흐림강릉 12.8℃
  • 서울 11.9℃
  • 대전 12.8℃
  • 대구 13.6℃
  • 흐림울산 14.4℃
  • 흐림광주 13.1℃
  • 흐림부산 16.1℃
  • 흐림고창 12.1℃
  • 흐림제주 19.0℃
  • 흐림강화 11.4℃
  • 흐림보은 11.5℃
  • 흐림금산 10.9℃
  • 흐림강진군 14.5℃
  • 흐림경주시 13.4℃
  • 흐림거제 15.3℃
기상청 제공

치과산업 R&D 현장을 가다 - 오스템임플란트①

수백억원에 달하는 R&D 비용, 치과산업을 선도하다!
“혁신을 위한 R&D 투자, 오스템의 최고 가치”

수백억원에 달하는 R&D 비용, 치과산업을 선도하다!

“혁신을 위한 R&D 투자, 오스템의 최고 가치”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모두가 인정하는 국내 대표 의료기기업체다. 매출만 놓고 본다면 이미 치과산업을 뛰어넘었고, 국내 의료기기 전체 시장에서도 손꼽히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그 밑바탕에는 지속적이면서도 과감한 투자가 있었다. 본지는 이번호부터 총 3회에 걸쳐 오스템의 R&D 현황을 소개한다. 오스템의 부산 오렌지타워 현장 취재도 예정돼 있는 만큼 독자들에게 보다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자주]


국내 특허출원·등록 1위 ‘비교불가’
최근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기술이 경쟁력이다! 오스템, 앞선 기술력 입증’이라는 제하의 공식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주된 내용은 국내 중견·중소 의료기기 기업 중 특허출원 및 등록 모두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것. 특히 해당 내용은 자체 조사결과가 아닌 국가기관인 특허청에서 발표한 동향분석을 인용한 것으로, 국내 의료기기 전반에 대한 특허 동향은 물론, 유망 기술분야를 판단하는 척도 중 하나다. 즉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연구성과를 이룬 셈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오스템의 특허출원 및 등록은 각각 256건과 166건으로 국내 중견·중소 의료기기 기업 중 가장 많았으며, 치과의료기기 분야에서 2위를 기록한 기업과의 격차는 거의 두 배에 달했다. 특히 2013년부터 2016년까지를 기준으로 했을 때 오스템이 출원한 특허 중 해외특허가 차지하는 비중은 40%에 이를 정도로 해외 지적재산권 확보에도 각별한 신경을 쏟고 있다.

 

막대한 투자, 시장 선도하는 대표 아이템으로 이어져

실제로 오스템은 현재도 매년 매출의 7~8%에 달하는 막대한 비용을 연구개발에 투입하고 있다. 일정금액이 아닌 매출의 비율에 따라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그 비용도 2012년 108억원에서 △2013년 122억원 △2014년 127억원 △2015년 165억원 △2016년 220억원 등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연구인력도 예외가 아니다. 2012년 53명에 불과하던 연구인력은 △2013년 102명 △2014년 141명 △2015년 173명 △2016년 254명으로 증가해왔다. 2017년 5월 기준으로 총 300명의 연구인력이 △임플란트연구소 △뼈과학연구소 △의료장비연구소 △정보화시스템연구소 등 오스템이 운영 중인 대표 연구소에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이와 같은 오스템의 막대한 투자는 치과계를 선도하는 대표 아이템으로 이어지고 있다. △임플란트 부문에서는 CA, BA 표면을 중심으로 한 ‘TS System’ △생체치료 부문에서는 A-Oss와 Q-Oss+로 대표되는 골이식재 솔루션 △의료장비 부문에서는 유니트체어 K3와 복합영상장비 X1 △보험청구 프로그램에서는 두번에와 하나로 등 각 부문의 대표 아이템에 오스템 제품이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특히 자체조사 결과 약 45%에 달하는 임플란트 시장의 점유율은 △치료기간 단축 △시술한계 극복 △심미성 증대 △시술 편의 및 정확성 증대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시스템의 성과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오스템은 골유착 능력을 향상시킨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으며, 임플란트 시술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여러 변수에 대응키 위한 다양한 극복 시스템 개발에도 각별한 신경을 쏟고 있다. 무엇보다 술자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키트의 개발 및 관련 교육은 오스템의 가장 큰 무기라고 할 수 있다.

 

미래 먹거리 ‘디지털 덴티스트리’

또 하나 디지털 덴티스트리 부문도 주목할 만하다. 이미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인 원가이드를 시장에 내놓았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스템은 향후 CT, 가이드 시스템, 3D 프린터, 밀링기 등으로 이어지는 풀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스템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스템이 오스템의 자체제작 및 개발로 이뤄진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스템의 완비는 향후 투명교정 등 사업영역 확장을 위한 초석이기도 하다.

 

 

특히 오스템의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는 해당 부분에 대한 막대한 투자에 있다. 앞서 밝힌 대로 올해 5월 기준으로 총 300명의 연구인력이 활동하고 있는데, 이중 약 33%에 이르는 100명의 연구인력이 디지털 덴티스트리 사업을 진행하는 정보화시스템연구소에 투입돼 있다. 향후 오스템이 시장에 내놓을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기대케 하는 대목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모든 R&D는 고객의 성공적인 진료를 돕는다는 목표로 진행된다. 실제로 치과의사 출신인 최규옥 회장이 R&D를 진두지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스템은 R&D를 회사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사 설]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다녀와서
얼마 전 서울지부는 전문지 초청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은 서울지부의 하반기 주력사업인 개원가 구인난 해결방안 모색, 치과의사전문의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시행 등에 관한 서울지부 입장, SIDEX 2019 준비 등에 대한 설명 이후, 참석한 전문지 기자단의 질의와 응답이 있었다. 서울지부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치과에 근무경험이 없거나 휴직중인 간호조무사가 치과취업에 두려움 없이 나설 수 있도록 무료교육을 지원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회원치과에 직접 연결해 구인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서울지부 이상복 집행부 임기 중 처음 시도된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4일 일정의 압축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애초 신청자 90여명 중 성실하게 교육을 마무리한 46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소규모 사업장인 동네치과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가 자부심을 갖기 위해서는 치과의사단체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더욱이 현재 치과에서 근무하는 대다수 간호조무사들이 치과 관련 교육을 받지 못하고 종사하고 있다는 현실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서울지부의 치과취업과정 교육과 교육 수료증은 나름의 의미가 있다. 앞으로 이러한 교육이 연속성 있게 진행되고, 많은
[논 단] 새우등 터지는 통치 미수련자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받는 피해가 자못 크다. 그리고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남북이 만나 평양선언을 하고 합의문을 발표했지만 미국과 중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약소국의 설움인가 아니면 구 한말 조선의 쇄국정책으로 치달아 개방이 늦은 말로인지는 모르겠으나 선택의 잘못으로 받게 되는 운명이라면 어쩔 수 없다. 지금 통합치과 전문의를 위한 경과조치 교육에 올인하고 있는 미수련자들이 처한 현실이 똑같은 양상이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미수련자들! 할 말은 있어도 유구무언이다. 대한보존학회에서 통합치과전문의 경과조치 헌소취하를 추진하는 조건으로 통합치과전문의 명칭변경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치협, 복지부, 치의학회, 통합치의학회에 요구하고 있다. 그 동안 통합치의학회와 보존학회와의 알력을 해결코자 협회가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중재 역할을 했지만 해결의 실마리는 찾지 못하고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가고 있다. 협회가 이 문제를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직전 협회장 선거 시 무효소송에 안일하게 대처하다 결국 재선거로 협회 예산을 축내며 회원들의 반감을 샀던 일을 잊지 않고 있을 터인데 보존학회의





배너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