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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눈높이에 맞춘 코스교육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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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 활용한 근관내이식술' 세미나

신흥이 ‘MTA Biofilling Bioceramic 근관내이식술 충전의 시대에서 이식의 시대로!’를 주제로 개최한 베이직 코스와 어드밴스드 코스가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5월 30일과 7월 25일에는 베이직 코스가, 4월 26일과 6월 20일에는 어드밴스드 코스가가 개최됐는데, 각 코스별로 난이도와 커리큘럼을 달리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강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모든 세미나는 BioMTA의 유준상 대표가 진행했다. 먼저 베이직 코스에서는 △MTA monoblock을 해야 하는 이유 △쉽고 빠른 근관내이식술 △근관내이식술 10년 임상통계 △MTA Biofilling 등의 커리큘럼으로 MTA Biofilling의 기본적인 내용을 다뤘다.

 

어드밴스드 코스는 기존 유저들의 임상 증례를 살펴보고 △빠르게 Biofiling 하는 방법 △안전하게 MTA를 제거하는 방법 등을 공유했다. 이후에는 이를 뒷받침하는 저널을 살펴보고, VRF(Vertical Root Fracture)의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MTA 세미나는 단순히 핸즈온을 진행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실제 임상에서 MTA를 적용한 여러 케이스를 바탕으로, 어떻게 접근해야 하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춰 더욱 집중력을 높일 수 있었다는 평가다.

 

◇문의 : 080-801-1577~8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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